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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거의 없죠. 부산대 갔다고 네임 벨류가 오르는것도 아니고 자대가면 거의 돈 벌면서 다닐거 돈 쓰면서 다녀야되고. 자대에 그 연구 분야가 없으면 가도 괜찮을것 같은데 유니스트나 서성한 이상 학교에는 그 분야가 없나요?저같으면 유디지 먼저 써보고 안되면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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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울산대 부산대 엄청 차이 나지 않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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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줄세우기만 안하면, 대한민국 과학이 참 밝을텐데 말이죠.
그 시간에 논문이라도 한 줄 더 읽는게, 더 유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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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 국립대학교나~ 두이탄대학교나 ~ 깐토대학교나~ 다 우리입장에선 그냥 다 같은 베트남 대학이듯이
미국에선 설카포나 서성한이나 건동홍이나
한국 학부면 그냥 다 한국 학부지
결국 개인 능력이 출중하면 학부가 뭣이 중요한가^^
축하해요 미국에서 즐겁게 생활하시길
30
- 순리대로 하세요.
조급한 마음에 하다보면 탈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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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설인문 or 연고공
2021.12.18
19
3880
1년 일찍 수능 봐서 지방한, 연고공, 설인문(+사회) 점수가 나왔습니다. (지방치도 한 곳 가능할 것 같습니다.)
투과목은 안봐서 서울대 이과는 지원 불가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한의사로서(또는 치과의사로서)의 삶에서 수입 이외의 행복을 그닥 느끼지 못할 것 같습니다.
또한 9개월을 설렁설렁 공부해서 얻은 결과여서, 전문직이 그리워지면 그때 다시 수능 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저를 공부를 좀 더 시키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다시 의치한을 가더라도, 서울대 학부에서 공부를 좀이라도 해보고, 진로에 대해 생각을 한 뒤에 결정하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것은 뇌과학 분야입니다. 인지과학 분야 책을 읽으면 가슴이 뛰고 그러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책과 현실은 다른 부분이 많겠지요.
설인문을 간다면 철학이나 언어학과를 가서 공대or자연대 복전을 할 것 같습니다. 전과는 엄청 어렵다고 해서...
이럴때 설인문을 택하는 게 나을까요, 혹은 연고대 이과를 택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대가리 깨져도 의치한인가요...
투과목은 안봐서 서울대 이과는 지원 불가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한의사로서(또는 치과의사로서)의 삶에서 수입 이외의 행복을 그닥 느끼지 못할 것 같습니다.
또한 9개월을 설렁설렁 공부해서 얻은 결과여서, 전문직이 그리워지면 그때 다시 수능 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저를 공부를 좀 더 시키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다시 의치한을 가더라도, 서울대 학부에서 공부를 좀이라도 해보고, 진로에 대해 생각을 한 뒤에 결정하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것은 뇌과학 분야입니다. 인지과학 분야 책을 읽으면 가슴이 뛰고 그러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책과 현실은 다른 부분이 많겠지요.
설인문을 간다면 철학이나 언어학과를 가서 공대or자연대 복전을 할 것 같습니다. 전과는 엄청 어렵다고 해서...
이럴때 설인문을 택하는 게 나을까요, 혹은 연고대 이과를 택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대가리 깨져도 의치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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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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