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상반기에 대학원 석사를 지망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재는 석사 후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컨택이 된 랩실이 두 곳이 있는데 많이 고민되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한 곳은 신생랩입니다. 교수님께서 임용되신지 1년반 정도 되셨고,
랩실에 있는 학생은 1명입니다.
교수님과 면담 했을 때 성격이 매우 좋으셨습니다.
그리고 적은 장비로 연구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장비셋팅에 대해 염려 안해도 된다고 교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만 인건비 부분이 아직 불확실하여 등록금이 충당되지 않을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두번째 랩실은 정년이 6년 정도 남으신 교수님 랩실입니다.
아직 랩실에 인원은 꽤 있는 상황이고, 최근까지 논문 실적이 좋았습니다.
김박사넷 평도 좋고, 인건비도 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어쩌면 마지막 석사생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랩실 중 어느쪽을 선택해야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각각 장단점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신임교수님의 경우 능력이 좋으시고, 성격도 좋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랩실의 경우 교수님께서 연구에 열정적이시고 실적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선배들이 좋은 곳으로 취직이 많이 됐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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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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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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