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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하는 ㄱㅅㄲ들때문에 늦게탈출한게 인생의 한이니까 고민하는사람들 있으면 나가세요 물귀신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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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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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미국 빅테크 못가는 사람들이 한국 스카이와서 교수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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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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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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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랑 안맞거나 관계가 별로안좋으신분 있나요...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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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1
이제 석사과정 얼마 안남기도 하고,
워낙 지도교수가 학생들 자존감 깎아먹는 말을 많이하는 사람이라
선배들도 거기에 상처받고 정털려서 연끊은 사람들도 왕왕있고
저도 그런말을 많이들어서 그런지 덤덤하긴 합니다만...
제가 지도교수한테 맞췄어야 되나 싶다가도
아무리생각해도 저한테 억울한 누명씌우고 일방적으로 싫어하고
자기 삐졌다고 제 논문지도 안해주려 하는
옹졸하고 위선적인 지도교수 ㅅㄲ 때문에 몇시간마다 한번씩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그렇다가도 제가 아무래도 학계와는 안맞는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2년이라는 세월동안 할 수 있는 것들은 열심히 배우고
논문도 꾸준히 읽으면서 나름의 인사이트도 정리해보면서 아이디어도 생각해보고 그랬는데
이런것들은 그냥 대부분 석사과정 말차 되신분들이라면
한두번쯤은 할 수 있는 것들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름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살아온 것 같은데
말년차 되어 뒤돌아보니 가시적인 성과는 없고
그렇다 보니 허탈함도 느끼고
지도교수한테는 저런말만 들으니 자존감만 한없이 낮아지네요.
학부과정 때 연구관련 수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었고
아버님도 연구원이다 보니
난 진짜 연구가 적성인가보다 생각했었어요.
심지어 어떤생각까지 했냐면...
제가 산학장학생으로 석사과정을 입학했는데
나중에 박사까지 염두해둘만큼, 산학장학생을 하지말까라고 생각할 만큼
저는 학회에 대한 꿈이 있었어요.
하지만 석사과정을 하면 할수록 드는 생각이
박사까지는 아닌가 봅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짓을 5~6년 더할만큼 박사학위가 중요하진 않은것 같네요..
그냥 답답하네요.
저한테 덤탱이쓰고 일방적으로 배제한 지도교수가 나쁜건지..
제가 실력이 없는데 지도교수 탓으로 돌리는건지..
암튼 확실한 것은, 저는 학계에 그만 손을 놓고
조용히 지내다가 입사해서 다른길 계속 찾아보고자 합니다.
학위를 위해, 그리고 학계진출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고 응원합니다.
워낙 지도교수가 학생들 자존감 깎아먹는 말을 많이하는 사람이라
선배들도 거기에 상처받고 정털려서 연끊은 사람들도 왕왕있고
저도 그런말을 많이들어서 그런지 덤덤하긴 합니다만...
제가 지도교수한테 맞췄어야 되나 싶다가도
아무리생각해도 저한테 억울한 누명씌우고 일방적으로 싫어하고
자기 삐졌다고 제 논문지도 안해주려 하는
옹졸하고 위선적인 지도교수 ㅅㄲ 때문에 몇시간마다 한번씩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그렇다가도 제가 아무래도 학계와는 안맞는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2년이라는 세월동안 할 수 있는 것들은 열심히 배우고
논문도 꾸준히 읽으면서 나름의 인사이트도 정리해보면서 아이디어도 생각해보고 그랬는데
이런것들은 그냥 대부분 석사과정 말차 되신분들이라면
한두번쯤은 할 수 있는 것들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름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살아온 것 같은데
말년차 되어 뒤돌아보니 가시적인 성과는 없고
그렇다 보니 허탈함도 느끼고
지도교수한테는 저런말만 들으니 자존감만 한없이 낮아지네요.
학부과정 때 연구관련 수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었고
아버님도 연구원이다 보니
난 진짜 연구가 적성인가보다 생각했었어요.
심지어 어떤생각까지 했냐면...
제가 산학장학생으로 석사과정을 입학했는데
나중에 박사까지 염두해둘만큼, 산학장학생을 하지말까라고 생각할 만큼
저는 학회에 대한 꿈이 있었어요.
하지만 석사과정을 하면 할수록 드는 생각이
박사까지는 아닌가 봅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짓을 5~6년 더할만큼 박사학위가 중요하진 않은것 같네요..
그냥 답답하네요.
저한테 덤탱이쓰고 일방적으로 배제한 지도교수가 나쁜건지..
제가 실력이 없는데 지도교수 탓으로 돌리는건지..
암튼 확실한 것은, 저는 학계에 그만 손을 놓고
조용히 지내다가 입사해서 다른길 계속 찾아보고자 합니다.
학위를 위해, 그리고 학계진출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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