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고 대학원까지 와서 대학교 급 나누고, 그걸로 사람들 평가하고 상처주고 상처받고 하는게 공부하는 학생이자 연구하는 학자의 태도가 맞냐?
인생은 운이 60%는 될 것 같은데 운 좋아서 좋은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으면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면 되는거지, 왜 다른 학교 학생들 욕보이는건데?
그거 다 SKP다닌다고 깝치면서 실적은 안좋으니까 나오는 심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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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2025.08.30
BEST진짜 운빨로 카이대학원 와서 나대는빡통들 줘 패고싶음
2025.08.29
대학원은 급 나누는 게 의미 없음 랩에 여러 학부생들 섞여 있고 같은 대학원이라도 랩마다 실적이 다른데 뭔 네임으로 급을 나누는지
2025.08.30
진짜 운빨로 카이대학원 와서 나대는빡통들 줘 패고싶음
2025.08.30
학벌은 학부로 거르는거라 대학원 skp 나온거 자랑해도 의미 없음
스탠포드 uc버클리 MIT 급 박사아니면 무의미
대댓글 3개
2025.08.30
나이 먹고 보니까, 국영수 좀 잘해서 간 대학교가 인생에서 뭐 그렇게 의미가 있나 싶네요. 저도 고3 때는 대학교가 인생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대학원까지 와서 돌아보니까 결국 국영수 좀 잘한 것 가지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두기에는 인생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그걸 대학원까지 와서 어디 지걱국 대학원이면 취업해라 이딴 소리나 하고 있는 사람들보니까 화가 나네요.
2025.08.31
맞는 말씀이긴 한데, 단순히 국영수 잘해서.. 라고만 치부라기엔, 모두가 고등학교때 국영수만 할 때 그 국영수를 열심히 한 자들이 그렇지 않은 자들보다 성실할 확률이 크긴 함... 물론 그 시간에 다른 걸 열심히 했을 수도 있고, 그땐 공부에 관심이 없다가 나중에 불붙을 수도 있고, 환경이 받쳐주지 않았을 수도 있고... 케바케죠. 그렇다고 그 국영수 열심히 한 자들을 무시할 건 아닌 게... 적어도 한번은, 그 순간에 자기가 해야할 일을 열심히 했다고 증명된 자들이니까요.
2025.09.01
공감되는 말이네요. 저도 남들이 다 좋다고 꼽는 대학에 입학하고 너무 교만했던 것 같아 자기혐오가 있었는데 이런 말씀 들어보니 대학 준비하던 때의 치열함 덕분에 노력하는 법을 배운 것 같아요.
그러나, 그 치열함과 노력이 자신의 내면이 되어야지 그것만으로 남들을 무시하고 상처주는 사람들이 혐오스럽기는 매한가지 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치고 대학에서 좋은 학점을 받고 열심히 성장한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겸손하고 남들은 존중하는 친구들이 더 잘 되어서 좋은 직장도 갖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성실히 사는 것 같습니다.
2025.08.30
내세울 것이 그것 밖에 없는 딱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넘깁니다
2025.08.30
원래 인간들 심보가 좁아요. 늘 생각하는데 자위 없으면 못사는 인간들이 극다수인데 그 방식이 주로 남을 어떤 식으로든 낮게 여기는 사고회로가 돌아가는거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거나, 진짜 사회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업무로 같이 일해본적 없는 사람들이거나 다수는 둘중하나
2025.08.30
2025.08.29
2025.08.30
2025.08.30
대댓글 3개
2025.08.30
2025.08.31
2025.09.01
2025.08.30
2025.08.30
대댓글 1개
2025.08.31
2025.08.31
대댓글 1개
2025.08.31
202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