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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인정 못 하겠습니다.
건동홍보다 더 낮은 지방 국립대 대학원 4학기차입니다.
좋은 지도교수님 아래에서 학부연구생 포함 거의 3년간
JCR Q1 1저자 2편, 공저자 2편 작성하고 같은 연구실에서 박사 진학 예정입니다.
각자 하기 나름, 능력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대학교만 가면 좋은 주변환경에서 본인이 무조건 실적이 잘 나올 거라고 생각 하시는 거면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낮은대학 자대 진학하면 안되는 이유
40 - 그래서 전 항상 빠따를 들고 다닙니다.
선배나 교수가 모른다고 뭐라하면 넌 빠따맛을 모르냐고 내려치고,
안다고 뭐라하면 빠따치는법도 안다고 내려칩니다.
그렇게 선배들과 지도교수를 병원으로 보내고 병원비와 합의금으로 집도 잃고 차도 잃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저에겐 아직 빠따가 남아있거든요.
모르면 모른다고 알면 안다고 ㅈㄹ
30 - 숭실대 다니시나보네요 ㅎㅎ
숭국세단 라인인데 교수님들 좋아요
27 - 포연고 까지 빼야되면 사실상 대한민국 이공계 망했다 아님?
낮은대학 자대 진학하면 안되는 이유
16 - 멋있으십니다!!
1년전 석사과정 중 랩실 때문에 죽고 싶다는 글을 썼었습니다
12 - 정말 너무하네요..
심지어 인턴까지 한 후에 저런식인거면 평소에 학생을 어떻게 생각하는건지
그런 연구실 안가게 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다른 연구실 얼른 컨택 하시는게 나을것같습니다
티오 구두 확정 후 최종 탈락
14 - 문과라는게 애시당초 기술이라는게 없음. 당장 제일 인기있는 로스쿨에서도 법을 공부해서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변호하고 판단하는 일이지. 과학기술 정책학? 굳이 박사학위가 있어야 정책을 세우나?
문과 박사과정은 왜 10년씩 잡아두는 거지
24 - 학생 입장에서야 책잡힐만한게 있었는지 돌아보고 얼른 털어내는게 좋겠지만
티오 확정해놓고 내빼는건 아니지
학생 미래가 우스운건가
교수가 ㅁㅊㄴ이라기보다
ㄱㅅㄲ가 맞음
남일이니 말은 쉽겠지
티오 구두 확정 후 최종 탈락
12 - 인문학 계열은 학문의 깊이가 다름..
나야 전공수업 몇 개 듣고 실험이나 좀 하면서 논문 쓰고 얼레벌레 졸업하기는 했지만
인문학이나 아니면 진짜 자연과학으로 박사하는 사람들은 진짜 리스펙임.
문과 박사과정은 왜 10년씩 잡아두는 거지
20 - 이건 뭔소리지..ㅋㅋ
학문적 난이도, 깊이, 공부량 모두 인문학은 이공계 상대도 안됨
공과>>자연>>>>>>>인문임
문과 박사과정은 왜 10년씩 잡아두는 거지
25 - 지나친 겸손은 독이 됩니다
그만한 자격이 있기 때문에 수상한 겁니다
학부생인데 저명한 기관에서 큰 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 실력이 의심이 갑니다
24 - 학부생이라고 하셨으니, 글쓴이보다 경험이 많은 입장에서 쓰겠습니다.
일단 알빠노입니다. 상을 잘못 준 거였으면 기관 잘못이고, 잘 준 거였으면 본인이 잘난겁니다.
하지만 상은 과거에 내가 잘 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지 앞으로 잘 할것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지 않습니다.
만일 본인이 상 받기에 부족한 실력이라 생각한다면 노력해서 그 정도 레벨로 스텝업 할 수 있게 하세요.
아직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얘기하는데 솔직히 현직 교수들도 그렇습니다.
상 받았으면 주변인들과 같이 즐기고, 맛있는 것 먹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면 훌륭한 학자가 될 수 있을 거에요
학부생인데 저명한 기관에서 큰 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 실력이 의심이 갑니다
29 - 자연과학 >> 공학 >>>>>>>>>>>> 문사철
문과 박사과정은 왜 10년씩 잡아두는 거지
17
입학 난이도로 SKP 급간 나누는 사람들에게
2020.08.30

본인은 교수 목표로 SKP 석사 후 미국 TOP 5위 언저리에서 박사하는 사람임. 초 대가방에 있고 학계 못가서 취업해도 FAANG은 들어가니까 내 걱정해주는척 후려칠 생각따위 하지 말고.
--------
한국 대학원에서 석사하면서 연구하고 학회나가면서 느낀건 SKP는 학풍 차이가 가장 크다는거지 학생 연구능력이나 전반적인 수준에서는 큰 차이 없다는거임.
K의 경우 매우 실용적인 학풍이 강하고 (설립의도도 그렇고, 초창기 연구들도 보면 "한국 전통가옥 온돌의 현대주택으로의 적용" 이런거 연구했었다)
S의 경우 이론적이거나 당장의 응용에는 거리가 먼 기초 연구에 주력하는 성향이 강하고
P의 경우 적당히 혼재된 편임.
대학원 진학하려는 사람은
각 학교의 학풍/학과수준 및 전공/연구주제/교수 인품 및 역량/랩실 연구환경/등록금/지역/경제적 요소
이정도만 고려하면 충분하다.
위 요소들을 기반으로 거시적인 서열 나누는건 충분히 타당하다.
근데 "SKP 중 S랑 K 붙었는데 K가 입결 더 나으니까 K가야겠다 ㅎㅎ"라고 생각하는 놈이 있으면 머리에 총맞은거니까 너는 그냥 대학원 가지않는게 맞다.
여기에 입결가지고 SKP 급간 나누려는 애들이 있는데 나는 타대생 출신인데도 SKP 석사과정 내정자로 문 뿌수고 들어간 케이스라 입결차이 같은게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애초에 SKP 내에서 존재한다는 입결의 차이가 학생들의 연구 퍼포먼스에 영향을 줄만큼 심한지조차 모르겠다.
솔직히 이런거 따지는 애들은 학부 간판으로 훌리건질 하는 마인드 못버린 예비대학원생 또는 초년차들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머리가 엄청 좋진 않아도 근성이 뛰어난 3수 인하대 출신이 실험실의 에이스가 되는것도 봤고,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SKP 학부출신이 그저 운이 없어서 성과를 못내는 경우도 봤다.
즉 입결은 연구능력을 결정짓는데 있어 마이너한 요소에 불과하다는거다.
그냥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운이 따라서 성과가 잘나오면 각자의 대학원 수준이 올라가지 이런곳에서 서열질해봐야 대학원 위상은 전혀 올라가지 않는다. 충분히 비슷하게 좋은 학교들 급간 나눠서 뭐하려는걸까?
마지막으로 의미없는 서열질하는 애들한테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별 같잖은 이유로 서열질하는게 타당한거면 본인들이 다니는 그 SKP도 언제든지 똑같이 후려치기 당할 수 있다는건 명심했으면 좋겠다. 본인이 갖힌 우물이 얼마나 좁은지는 밖으로 나가봐야 비로소 알 수 있다.
여기서 삽질할 시간에 열심히 연구해서 포닥이든 박사든 해외로 많이 나가보길 바람.
(장문) 박사과정은 낭만이다 명예의전당 99 13 11945
논문 1저자 투고 후 아예 제명 당했습니다. 명예의전당 148 91 94382
우리 지도교수님.. 명예의전당 158 32 5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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