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 유학을 준비하였는데, 운이 좋게도 어드미션을 받아 미국유학을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삶이 좋아 무조건 한국에 돌아와서 잡을 구할 계획입니다 (교수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실제로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너무 막연하고 걱정이 많아 경험있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컨택을 했던 두 랩 중, 한 랩은 소위 탑대학원이라 분류되는 (탑3) 학교의 랩이고, 실적은 advanced materials/nat.comm/acs nano/nano letters 등 적당히 좋은 논문들이 계속 나오지만 Nature Science Nature자매지들은 잘 안 나오고 있는 듯합니다.
나머지 한 랩은 탑 10-20 사이 정도 학교의 랩이지만, 4-5년에 한번 정도씩은 Nature Science Nature 자매지 중 하나씩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간다고 이렇게 좋은 논문들을 쓴다는 보장 전혀 없다는 것 잘 알고있습니다. 제 이야기가 될진 모르더라도, 입학 전 더 좋은 분위기 그리고 한국 리턴을 고려할 때, 보다 나은 선택을 하고 싶을 뿐입니다.
두 학교 모두 재료과 및 연구분야가 비슷합니다.
혹시 어떤 선택이 더 나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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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2022.02.08
탑3.. 최근 인서울 상위권 임용된분 박사를 mit에서 하셨는데 객관적인 정성정량적 실적은 많이 떨어져서 신기했음. 탑대학 우대는 확실하게 있는듯.
국박출신-해외포닥은 진짜 실적이 뛰어나야되는대 아직까지도 탑스쿨 출신은 어려운 어드미션 통과하고 거기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많이 쳐주는듯 싶네요.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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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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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