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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박사과정이신데 왜 아직도 게시판에 기웃거리시나요? 궁금합니다. 거기가면 많이 외로운지
16 - 고생하는 후배들 도와주고 싶을수도 있지 꼬였노
14 - 제목만 보고 교수님 사랑하는줄 알았네요.
교수혐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마시길.
25 - ㅋㅋ 저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임.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고 소모품으로 보는
연구실의 실태.
연구원에게 연구는 놀이인데 혼자 잘 놀면 되는가?에 대한 의문은 끊기질 않음.
10 - 취업 병행은 보통 마지막 학기에 하지 않나요? 다 끝난 마당에 실험하고 있는게 대견한거 아닌가
아무튼 글쓴 분도 곧 졸업인데 사수 뭐더러 신경써요.
12 - 뮌 이딴거로 글쓰는지? 신경안쓰면 좋은거아닌가? 졸업직전까지 일시키면 좋아할거임?
아님 평소에 일시키는거 이외에는 이야기를 안했나보죠. 이제 시킬게 없으니까 이야기를 안하는거겠죠.
평소에 사적으로도 친했으면 그냥 이야기계속 하겠죠;; 사적으로 안친한거 까지 연구실에서 신경써줘야되나요?
9 - 평생 알바하세요
10 - 알고 들어간거 아닌가요
석사 skp 간판효과없죠
11 - 나 석박 2년차 말에 15점 저널에 연구 논문 냈는데, 솔직히 좀 열심히 살자. 계속 게으르기 살거면 사회는 나오지 말고.. 민폐임
17 - 병신같이 빌빌거리기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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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 졸업하는 미국 학부생입니다. 한국 대학원 조언 구하고싶습니다.
2020.04.14
안녕하세요
다음달 초에 전자컴퓨터공학 전공으로 미국학부를 졸업합니다.
원래는 계획은 졸업후 바로 미국에서 석사진학예정이었고, UIUC를 어셉트 해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1. 코로나로 인한 가을학기 불분명
2. 비용문제 및 연구경헙 부재로 RA나 리서치 인턴 포지션 찾기의 어려움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차라리 가을학기에 한국대학원에 입학하여 연구경험을 쌓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현재 목표는 석사 후 국내 취직이며, 박사까지는 자신이 없습니다.
이미 원서접수가 마감된곳도 있고, 2020년 가을학기를 모집하는 곳들이 한정적인지라 제가 지원할 수 있는 국내 대학교가 많지 않습니다.
현재 카이스트, 성균관대, 디지스트를 생각중입니다.
우선 원서 접수하면서 교수님들에게 컨택을 시작하려고 하는 데, 랩 선택에 있어서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Q1: 제가 소규모의 학부를 나오다보니, 수업 규모도 작고 교수님들과 친분을 쌓기가 쉬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랩 선택시에 규모가 크고 논문실적이 좋은 곳을 골라야 하는 건가요?
Q2: 학교홈페이지나 랩 홈페이지에 기재되어있는 정보들 말고, 좀 더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세한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Q3: 연구실적이 없으면 제가 언급한 한국내 좋은 대학원들은 진학이 어려울까요?
아직 학기중이고 시간이 별로 없다보니, 가능성이 높은 곳들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제 학점과 공인영어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GPA: 3.96/4.00
GRE: 166/170/4.5
시간을 내주셔서 미리 감사드리고, 간단한 조언이라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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