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버클리는 석사를 워낙 적게 뽑아서 논의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고 카네기 멜론은 펀딩 나오는 석사는 박사급으로 박터지고 펀딩 안 나오는 석사도 합격률 무척 낮습니다(10% 미만..) 스탠포드는 학비도 비싼데 붙기도 어렵죠. 그 밑에 코넬은 석박사 합격률을 공개하는데 석사 합격률보면 박사랑 엎치락 뒤치락 합니다. UIUC도 결코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여기 석사 나온 친구들 나중에 박사 가는 거 보면 국내 그 어떤 대학보다 훨씬 잘 갑니다. 박사 갈려고 이 고생할 필요가 있냐? 하면 그거야 개인의 선택입니다라고 밖에 드릴 말씀이 없지만 정말 박사 좋은 곳 가고 싶다면 저 6개 대학 석사 정도면 돈 값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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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뻔뻔한 도스토예프스키*
2022.01.24
사실 말씀하신 학교들을 학부로 다니면 훨씬 비쌉니다 (..)
2022.01.24
cs는 일반 공대랑 조금 다르게 판단해야합니다. 우선 석사 이후 굳이 박사까지의 필요성이 적은곳이기도하구요...외국인 신분이어도 비록 작은 기회들이 엄청날 수 있는게 지금 미국이죠. 기업들도 구글 애플 마소....그에 반해 화공이나 재료쪽이 갈 수 있는 미국기업은 3M, dupont,dow....위에 언급한 회사들하고는 조금 체급차이도 있고 기회도 차이나보여요...무튼 cs는 미국이 주도하기에 무조건 나가보는게 좋아보여요.
대댓글 2개
2022.01.24
화공/재료쪽이 소프트웨어 기업보다 취업문이 좁다는걸로 들리는데, 나열하신 회사들로 미뤄보아 화공재료가 폴리머 쪽으로 하시는걸로 알고계시나본데 화공재료는 인텔 IBM 등등 반도체쪽으로도 분야가 엄청 넓습니다.
최근에 워낙 cs가 핫한 분야라 요즘들어 대우도 좋고 그래서 부각되어 보이지 화공재료는 전통적으로 갈수있는 분야가 훨씬 많고 체급도 큽니다
얌전한 피보나치*
2022.01.24
화공/재료쪽에서 인텔은 좀 피하려하지 않나요? 입사도 어렵지 않으며 on-call도 잦고 업무자체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연구랑은 다른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저도 재료쪽으로 미국에서 박사후 위에 나열한 고분자쪽 대기업 한곳에서 일 중인데, 박사로 입사의 경우 반도체 설계쪽으로 가는 사람 그렇게 많이 보지 못했어요. 대부분 패키징, 일드, 프로세스 엔지니어.. 전자쪽 전공은 잘 모르겠네요
2022.01.24
2022.01.24
대댓글 2개
2022.01.24
2022.01.24
2022.01.24
2022.01.24
대댓글 1개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