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 단독 1저자 1편(IF 14, JCR 3%)은 객관적으로 정말 좋은 업적이고 연구에 소질이 있다고 할 수 있는 지표인데, SCI 논문을 퍼블리시하는 과정에서 리뷰어들 상대하는 것에 지쳤다는 것은 연구 지속성에 대한 의문이 들게 하는 부분입니다 단순히 현재의 실력과 정량적인 목표를 갖고 따질 것이 아니라 체호프님께서 해당 분야로 한 우물을 파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부분을 마침 부모님 두 분께서 교수님이셨다고 하니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눠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가 힘들다 -> 해박을 간다고 해도 좋은 지도교수, 연구실 동료를 만나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본인의 능력치를 떠나서 학사때 하신것처럼 인정받으실수도 있고, 지금 회사 다니시는 것처럼 인정 못받으실수도 있어요.
솔직하게 짧은 연구기간 후 노선 변경, 짧은 실무기간 후 또 다시 노선 변경이 제3자의 입장에서 근성이 좀 부족해 보일 수도 있고, 만약 그렇다면 오스틴님 말처럼 학위과정이 힘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에서 석사 하는 옵션은 왜 고려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석사 정도의 학위 기간으로 본인을 가다듬어 보는건 어떤가요? 실적을 더 갖춰서 좋은 학교의 phd program에 갈 확률도 올라가구요
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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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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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