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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학부보다 낮은 순위의 해외대학원 진학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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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입니다.
해외 대학원을 잔뜩 쳤는데, 가고 싶던 곳은 다 떨어지거나 풀펀딩을 못받았고 미국 70위권 딱 한 곳 좋은 조건으로 되었습니다. 연구분야도 맞고 교수님이 테뉴어 못받은 젊은 교수라 연구를 매우 열정적으로 하십니다.

딱 하나 마음에 걸리는 건 세계대학 순위가 자교의 약 2배라는 점입니다. 자교에서 학부 인턴도 꽤 오래 했어서 전장으로 받아준다는데, 자교 교수님은 은퇴 앞둔 분이라 연구를 안하십니다… 이것 때문에 제가 해외 대학을 쳤던 것도 있어요…

지금 고민인 건
1. 바로 박사로 간다
2. 일단 자교나 타대에서 국내 석사 하고 더 좋은 대학 박사를 다시 친다

가 고민됩니다.
미국 대학원 대학 순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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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4.03.27

전공 세부 순위가 두배 차이나는건가요 아니면 종합 대학 순위 차이를 말씀 하시는 건가요? 박사받고 목표가 무엇인지에도 답이 다를 것 같네요

대댓글 4개

2024.03.27

종합대학 순위입니다. 박사 받고는 잘 모르겠지만 귀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4.03.27

대학원이니 작성자분이 연구하실 분야의 순위가 중요하고, 대학 순위는 특히나 세계 대학 순위는 신뢰성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비급이 아니면 한국에서는 미국 대학을 잘 모르기도 하고요. 합격하신 곳이 그 주에서 플래그십 수준이라면 저는 그 부분을 크게 걱정하지 않고 진학할 것 같습니다. 2년의 시간을 들여서 저는 차라리 연구를 더 진전시키고 포닥을 할 시간을 벌 것 같네요.

2024.03.28

플래그십 수준이 아니에요… 플래그십 수준이라면 저도 고민히지 않고 진학했을 텐데, 정말 들어본 적도 없고 학교 자체는 검색해도 별로 나오질 않습니다. 여하튼,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4.03

합격해도 안 갈 모르는 학교는 왜 지원하신 건지..
재수하세요.

2024.03.28

학교 이름과 전공을 알려주시면 좀 더 도움을 드리기 쉬울 것 같습니다

2024.03.28

CS면 가고 아니면 안갈듯요. CS는 100위권까지 뽑는 인원보다 지원자가 몇배는 많고, 업계 수요도 그만큼 많음.
근데 기계같은 전공이면 사실 50위 밖으로 넘어가면, 인풋부터 워낙 별로라; (CS아니면 솔직히 인도애들 상대적으로 별로 없고, 유럽은 유럽쪽 가고..)
청승맞은 헤르만 헤세*

2024.03.29

그놈의 랭킹이 그렇게 중요하면 국내 학부 대학에서 박사하면 됩니다. 주변에 유학 간 사람들 없어요? 이런 데 물어보지 말고 그 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2024.04.01

세계대학순위는 별로 중요하지않고... 전공별순위보시면되고, 어차피 미국대학 한국인들이 잘모르는데... 당장 공대 전공별 us뉴스 15위권바깥만가도 처음보는대학 수두룩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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