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걱정인게 이번에 국가 AI대학원 중 1곳을 석박통합 과정으로 가는데 PK KY는 아니에요.
그럼 그 아래 학벌(아래 학벌이라고 하는 것도 좀 이상한데;)로 분류되는
학교에서 아무리 실적 쌓아도 국내 대기업은 가기 힘들단건데...
학위과정 시작도 전이지만 약간 맥빠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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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Albrecht von Haller*
2020.06.14
박사라면 조금 이야기가 다르지만 '석사' 학위자는 아무래도 학벌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큰 게 맞는것 같습니다. 어느 학부를 나왔는 지 여부를 보지 않더라도 단순히 석사 2년가지고는 실적이 특출나게 많이 쌓기 쉽지 않고 오히려 그런 분들이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도 석사 학위자의 경우 학벌을 좀더 보는 편입니다. AI,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경우에는 현재 가장 각광받는 분야로서 이 분야로 들어오는 분들의 수가 적지 않기에 이러한 현상은 좀더 가속화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역으로 박사학위자라면 최소 4,5년의 긴 기간동안 여러 실적을 쌓아서 학벌을 뒤집을 여지를 만들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국가적으로 이 분야를 밀어주기 시작한 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아 표본의 수가 너무 적습니다. 박사 학위자의 경우에는 좀더 시간이 지난 후에 판단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2020.06.15
기업체가는거면 석사든박사든 학벌이 첫번째임
Antoine Laurent Lavoisier*
2020.06.15
그러니까 너가 NIPS, ICML 제일저자라면 학벌 무시하고 무조건 모셔가는데
그걸 너가 못쓰는게 문제
2020.06.14
2020.06.15
202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