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중 하나에 다니는 3학년 학생입니다. 질문 드립니다.

 K,Y중 하나에 신소재공학 재학 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대학원 진학을 생각 중인데, 학점이 애매해서 S를 목표로 할지, 자대를 목표로 할지 고민 중입니다.

질문을 조금 많이 드립니다.. 아직 3학년이라 세상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도움이 필요합니다ㅠㅠ

대학원은 아직 S 목표로 할지, 자대 목표로 할지 정하진 못했습니다. 분야는 2학기에 공부하면서 정할 예정인데, 반도체나 바이오, 디스플레이 3개를 특히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1. 이왕 대학원 갈거면 박사를 하고 싶은데, 석사/박사 중 당연히 박사를 하는 것이 확실히 나을까요?

2. 자대에서 석사 후 타대로 박사를 가는 것이 흔한가요? 석사를 자대에서 하게되면, 박사는 S에서 하고싶습니다. 전문연을 생각하고 있어서 하는 말인데, 석사 후 박사할 때 타대에서 박사하면 전문연 티오를 쉽게 내주시나요..?

3. 석박통합이 좋은건지, 석사 후 박사를 하는 것이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기간도 다르다고 들었고, 각각의 장단점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습니다..!

4. 해외에서의 연구 경험(포닥(박사 후 연구원이라고 하나요..?)을 쌓아야 좋다고 하는데, 이것이 국내든 해외든 취업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나요? 만약에 된다면, 해외에서의 경험이 얼마나 있어야하는걸까요? 기간인가요, 실적인가요? 

5. 현재 22살로 3학년인데, 전문연 포함해서 박사학위 받고 포닥까지 하고나면 대략 몇살 정도에 취업하나요? 

6. 2번 질문의 추가 내용인데, 석사 후 타대로 박사를 가는 경우는 역시 마찬가지로 석사를 끝내기 직전에 컨택을 하는건가요?

7. 4학년 때 학부 연구생을 하고싶은데, 자대든 타대든 이메일을 넣어보려합니다. 혹시 학부연구생 컨택 메일은 어느 시기에 넣으시나요?  4학년이 아니라 아직 이른 시기인 듯 싶기도 한데, 거절당해도 미리 넣어보는건 나쁘지 않은건가요?

8. 대학원 갈 때 스펙은 학점을 제외하고도, 그 분야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던가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던가, 대회 등의 스펙도 쌓아두는 것이 좋을까요?

질문이 조금 많았습니다..답하고 싶으신 질문에만 답해주셔도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