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닥을 시작한지 몇 달 되지 않았는데 한국에 좋은 임용 기회가 있어 지원했습니다. 만약 국내에 2단계(발표)-3단계(면접)을 한 번에 보고 오려면 약 3주 간 자리를 비워야 합니다. PI는 응원을 해주며 다녀오라 했는데, 제가 공식적인 연차가 며칠 없네요. 자리를 비운 날짜에 맞게 책정해서 임금을 받는 게(연차 제외) 제일 깔끔할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그렇게 처리를 해줄까요? HR에 물어보기 전에.. 정보를 좀 얻고자 합니다. PI가 재택근무로 처리 해주는 호의를 배풀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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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4.11.04
저희 분야는 학회나 학술 교류는 모두 일에 포함되기 때문에 HR에 보고한 적이 한 번도 없네요. 공식적으로는 초대되어 발표하러 가는 것인데, 학회 발표할 때마다 연차 쓰고 가시나요?
대댓글 3개
2024.11.04
학회는 공식적인것이고 저건 사실 개인일이니까 다르죠. 원래 국내(미국)에서 움직이는거면 몰라도, 어차피 해외로 나갈때는 HR팀을 통해서 DS서류에 서명을 받고 가는게 일반적입니다. 저희도 연차는 시스템보다 조금더 자유로운 느낌인데, 최소한 저는 한국귀국할때는 (결혼등 개인 사유 혹은 저또한 잘안됐지만 한국탑스쿨 인터뷰 떄문에도 한번) 무조건 HR팀을 통해서 휴가 전부 맞춰서 쓰고 갔습니다. 학교 시스템마다 다르지만, 우리학교는 휴가를 미리 땡겨쓸수있는 제도가 있었어요. 처음시작할때 얼마 주고, 매달 며칠씩 적립되는 상태였는데 저도 포닥시작하고 5개월안에 한국(결혼)방문일 있을때 휴가 땡겨써서 갔어요.
2024.11.04
물론 DS서류에 서명안받고 가도 상관없을수있지만, 저는 나중에 혹시나 문제생길일들을 염려해서 해외로 나갈때는 무조건 HR팀에게 보고후 DS서류에 서명받는방식으로 다녔습니다.
2024.11.04
그렇군요. 저희 분야는 휴가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서 신기하네요. (티칭 있는 순수분야) 출근도 거의 안 하고요. 수업만 동료나 원생한테 부탁하든 해서 빵꾸 안 내면 아무도 신경 안 씁니다.
2024.11.04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학술목적 초대로 출장신청을 하면 되지않나요?
2024.11.04
PI가 응원해 주는 상황이라면 재택 처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확인은 한번 해보세요.
HR 입장에서야 PI가 고지를 하지 않으면 출장을 간 건지 여행을 간 건지 구분할 방법은 없죠. 인더스트리처럼 타임 태깅하는 것도 아닌데…
2024.11.04
대댓글 3개
2024.11.04
2024.11.04
2024.11.04
2024.11.04
2024.11.04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