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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관련 궁금한 점 질문 받습니다.

20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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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 AI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하고 타대로 박사 과정 가려고 준비 중인 사람입니다.

비록 석사지만 ^^; 2년동안 대학원 생활하면서 느꼈던 점들 토대로 아는 범위 내에서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릴테니까 궁금하신 점 댓글로 남겨주세요.

답변 가능한 질문들
- 컨택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 신생랩 괜찮나요?
- 이런 저런 상황인데 제가 대학원에 가도 될까요?

답변 불가능한 질문들
- 학부 어디어디 출신 학점 몇인데 가능한가요?
- 논문 몇 편에 어학 성적 몇 점인데 입학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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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2025.09.28

안녕하세요. 현재 졸업한지 2년정도 됐고, 졸업 전에는 대학원 생각조차 안하고 취업하겠다는 일념으로 일년 휴학하고 AI부트캠프 듣고 막학기는 현장실습으로 기업에서 근무했습니다. 전공 공부 안한지도 언 4년이 지났는데 학부때도 별로 들어본적 없는 분야에 관심이 생겨서 해당 분야로 대학원 진학을 고민 중에 있습니다. 현재 회사의 업무가 너무 챗바퀴이고 미래를 생각했을 때 너무 답답하고 이럴려고 내가 대학교를 나왓나 현타가 와서요...
이런 상태에서 새로운 분야로 대학원 진학하여도 괜찮을까요?

대댓글 3개

2025.09.29

안녕하세요. 먼저 이 답변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조언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께서는 석사 과정 동안 공부도 하고 과제도 하면서 실력을 쌓은 뒤에 졸업을 하면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시는 것 같습니다.

석사 과정 2년 동안 기대하신 것만큼 드라마틱한 성장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전공을 바꾸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대학원은 기본적으로 연구를 하는 곳입니다.

연구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해내는 활동으로, 문제 정의 및 해결을 위해서는 깊이 있는 전공 지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5.09.29

고민하시는 전공이 학부 전공과 얼마나 다른지는 잘 모르겠지만, 완전히 무관한 전공이라면 작성자님께서는 다른 학생들이 4년 동안 배운 것들을 2년만에 공부해야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원생은 하루종일 공부, 연구만 할 수는 없습니다. 참여하는 과제가 있을 경우 과제도 해야하고, 틈틈이 행정 처리도 해야하며, 코스웍도 들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남들보다 몇 배는 더 힘든 과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공이 다르기에 입학 조차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해서, 취업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석사 학위는 최소한의 자격 요건이지 이걸 갖고 있다고 해서 의사 면허증이나 변호사 자격증과 같이 취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전공한 AI 분야의 경우, 학사와 마찬가지로 코딩테스트도 보고 동일한 입사 프로세스를 거칩니다. (오히려 졸업 논문 발표 같은 추가적인 프로세스도 생깁니다....)

제가 너무 안 좋은 말들만 늘어놓은 것 같은데, 그래서 대학원을 가지말라는거냐?라고 한다면 그건 아닙니다.

그만큼 쉽지 않기 때문에 좋은 점만 생각하기보다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많이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년 지금은 길어보이시겠지만, 정말 금방 갑니다.

석사 과정 동안 학부 때와는 다르게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연구실, 지도 교수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2년 정도는 투자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5.09.29

두서 없이 말한 것 같은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전공이 달라지면 입학조차 쉽지 않을 수 있고, 대학원 생활 자체가 남들보다 몇 배는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대학원은 취업보다는 연구를 위한 곳이기에, 대학원을 졸업한다고 해서 기대하신 것만큼 드라마틱한 성장을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한 마디로 가성비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원을 경험해보고 싶으시다면 석사 과정 정도는 시도해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https://gradschoolstory.chkwon.net/terry/changemajor/ 이 글을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2025.09.29

안녕하세요...!!
타 대학 두 곳을 컨택하여 한 곳은 합격 후 인턴 생활을 원하셨고 한 곳은 원서 접수 전에 인턴 생활 하는 걸 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제가 합격하게 되면 가고 싶은 쪽은 합격 후 인턴을 시작하자고 하신 연구실입니다.
그래서 고민되는 부분이, 차선책 연구실에 인턴을 시작하기 전에 이 점을 미리 말씀드려야 하는지, 아니면 굳이 말씀드리지 않고 인턴 생활을 하다가 합격 발표 후 정중히 말씀드려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대댓글 1개

2025.09.29

안녕하세요.

현재 상황이 가고 싶은 연구실은 합격 후 인턴을 하는 조건이고, 차선책으로 생각하는 곳은 인턴 생활을 하고 원서 접수를 해야되는 상황이신거죠?

굳이 교수님께(인턴을 먼저해야 하는 학교의) 말씀 드릴 의무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말씀을 드리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학기당 학생을 뽑을 수 있는 TO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만약 작성자님이 다른 학교에 입학할 경우 해당 학기 TO를 날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정식으로 입학한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못 가게 하거나 하는 경우는 없겠지만.. 학계는 매우 폐쇄적인 집단이기에 언젠가 해당 교수님 및 해당 연구실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될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굉장히 피곤해질 수도 있으므로.. 도의적인 차원에서 미리 말씀드리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교수님들께서도 학생들이 여러 학교에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본인들도 대학원생이었던 시절이 있으니까요) 아마 대부분은 이해해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수님께 너무 단정적으로(합격하면 그곳으로 홀라당 가겠다 이런 뉘앙스로) 말씀드리지는 마시고, 다른 학교에도 지원할 계획이 있다 정도로만 담백하게 말씀하시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또 궁금한거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2025.09.29

제가 오늘 저녁 중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2025.09.30

안녕하세요,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인공지능(AI) 분야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이제 막 정보를 알아보기 시작하여 대학원 입학 절차나 연구실 생활에 대해 부족한 점이 많아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석사 과정까지만 생각하고 있으며 초과학기로 인해 내년 8월 졸업 예정이라 후기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이번 겨울방학에는 기업 인턴십을 진행해야 해서, 내년 1학기부터 연구실 인턴(학부 연구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은 토익 성적을 확보하고 희망하는 연구실의 논문을 읽으며 AI 분야의 기초 역량을 쌓을 계획입니다.

컨택 시기 및 방법: 후기 입학을 목표로 할 때, 교수님께 언제쯤 컨택을 드리는 것이 적절할까요? 내년 2월에 연락드리는 것이 늦지는 않을지 아니면 더 일찍 연락드려야 할지 궁금합니다. 또한, 컨택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절차와 노하우를 알고 싶습니다.

신생 연구실(랩): 신생 연구실도 고려하고 있는데, 신생 연구실의 장단점과 진학 선택 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게 좋을까요?

대학원 인지도(네임밸류): 학점이 높지 않아 최상위권 대학원은 지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 석사 학위는 반드시 최상위권 대학원에서 취득해야만 의미가 있을까요?

학부 연구생의 역할과 생활: 연구실 인턴(학부 연구생)으로 들어가게 되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평균적으로 연구실의 일반적인 문화, 생활, 분위기 및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대학원 면접 준비: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특히 제 주전공인 전자공학과랑 AI 분야는 약간의 차이가 있어 따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AI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면접에서 어필하는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아니면 오히려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대댓글 5개

2025.09.30

안녕하세요.

윗분께도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정답이 아니라,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까 참고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 컨택 시기 및 방법: 어떤 분들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하는 분도 있는데요. 물론 너무 늦게 하면 TO가 이미 없는 상황일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너무 빨리하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입학 전 6개월 ~ 1년 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1년까지로 기간을 잡은 이유는 관심 있는 연구실이 인기랩인 경우에는 컨택 메일이 굉장히 많이 오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연락을 드려서 교수님께 열정을 어필하는게 좋지 않나 싶어서 1년까지로 잡았습니다.

아무리 빨라도 1년 정도까지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타대생인 경우)

가을학기 입학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1, 2월 정도에 연락드려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컨택 방법은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이메일로 연락드리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메일로 성적증명서, CV를 첨부해서 교수님께서 연구하시는 OO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대학원에 진학하여 연구해보고 싶다~ 뭐 이런 느낌으로 연락을 드리면 됩니다.

답장이 안올수도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바쁘셔서 놓치실 수도 있고, 아니면 교수님이 생각했을 때 성에 안차서 일부로 안하신걸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한 1~2주 후에 리마인드 메일(이전에 메일을 보냈었는데 놓치신 것 같아 다시 한 번 보냅니다~ 하는 내용으로 작성)을 한 번 더 보내시고 그래도 답장이 안 오면 더 이상 보내시진 마시고, 다른 연구실을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교수님 답장 유형(입학 후 연구실에 왔으면 좋겠다/입학 전 인턴 생활을 해보고 결정하자/입학 후에 다시 연락해라)에 따라 또 다르긴한데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이 부분도 궁금하다면 말씀해주세요.

2. 신생 랩: 저도 신생랩에 들어간 케이스인데요.

신생랩의 장점은 교수님이 열정이 가장 많을 시기기 때문에 학생 케어를 잘해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5.09.30

임용된지 얼마 안되셨기 때문에 한창 열정 넘치고 실적을 많이 쌓아야 하는 시기거든요.

그래서 그 시기에 교수님과 같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연구실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학생이 얼마 없다면 더더욱요)

저 같은 경우도 교수님과 미팅을 굉장히 많이 했었습니다. 보통 대형랩들의 경우 교수님이 잘 안봐주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교수님이 봐주신다고 그게 또 무조건적으로 좋은 건 아닙니다. 교수님도 자기가 해본 것들은 잘 알지만 그렇지 않은 분야는 또 잘 모르실 수 있거든요.

하지만 단점으로는 연구실 선배가 없거나 있어도 연차가 많이 차이나지 않아서 힘들 수도 있습니다. 연구실 세팅부터 실험 환경 세팅을 도맡아 하게 될 수도 있고요.

또 교수님이 학생을 지도해본 경험이 없으시다면, 체계가 없는 상황에서 매우 큰 혼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진학 시에 해당 연구실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턴을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내보면서 사람들은 어떤지, 교수님 지도 성향은 어떤지 알아볼 수 있거든요.

현실적으로 이게 어렵다하면 랩 대표에게 이메일로 물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근데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해당 연구실 사람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기 때문에 실례가 갈 수 있는 질문들(월급이 얼마인지, 연구실 사람들 성격은 어떤지 등)은 삼가시고 교수님의 지도 성향이나 연구실의 체계(미팅은 얼마나 자주하는지) 같은 일반적인 질문들을 물어본다면 아마 대부분 친절하게 대답해줄 겁니다. (의외로 대학원생들은 이런 거 답변해주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025.09.30

3. 대학원 인지도: 최상위권 대학이면 SKP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몇 년 전부터 인공지능 대학원의 인기가 매우 매우 높아져서, 최상위권 대학이 아니더라도 인기랩의 경우 자대생 아니면 거의 들어가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장 추천드리는건 좋아하고 관심있는 연구를 할 수 있는 학교/연구실에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A 대학이 B 대학보다 네임벨류가 높지만, B 대학의 경우 하고 싶은 연구 분야의 연구실에 갈 수 있다면 B 대학으로 가는 걸 추천드린다는 말씀입니다)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더라도 컨택이 된게 아니라면, 희망했던 연구실이 아니라 남는 연구실에 가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데 운 나쁘게도 그 분야가 작성자님과 맞지 않아 흥미를 잃어버릴 경우 최악의 2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래서 자퇴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원하는 학교의 원하는 연구실에 갈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연구실을 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5.09.30

4. 학부 연구생의 역할과 생활: 사실 학부 연구생이라고 해서 엄청 어렵고 특별한걸 시키시진 않습니다.

아마도, 그 연구실 학생이 하던 걸 이어 받아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서 연구실 인원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학생이 어떤 태도로 연구에 임하고, 공부하는지 등을 평가하고 이 학생을 받아도 좋을지를 결정하실 겁니다.

지원자가 우리 연구실과 맞을지, 내가 이 연구실과 맞을지를 서로 검증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시간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보는게, 앞으로 최소 2년동안은 지내야 할 곳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운에 맡기기엔 대학원 생활은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 않아서요.

그 시간동안 뭘 공부하면 좋을지, 연구는 어떻게 하는건지, 교수님의 지도 방식은 어떤지 등을 경험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연구실마다 규정이 달라서 확답은 못드리지만 보통 9시 ~ 6시까지 근무하고 인건비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 하루일과는 그냥 연구실 가서 공부하고, 연구하는게 대부분이라서 처음에는 공부방 온 것 같이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2025.09.30

5. 면접 준비: 이것도 학교마다, 컨택 여부에 따라 매우 매우 다른데요.

제가 과기원들만 준비를 했었기 때문에 과기원 위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과기원 같은 경우는 컨택이 됐다하더라도, 입시에는 크게 관여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입시 자체는 따로 열심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보통 입시 때는 다양한 걸 물어보십니다. 선형대수부터 시작해서 확률, 기초 인공지능 지식들까지

질문 리스트의 경우 구글에 쳐보시면 잘 정리된게 많아서 거기에 있는 내용들을 답변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 강의라하시면 어떤 것들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으나(혁펜하임 같은 분들 강의일까요?) 요새는 스탠포드나, UC 버클리 등 해외 유명 대학의 강의들도 무료로 공개된게 많아서 강의를 듣는 노력이 특별한 강점으로 부각될 것 같진 않습니다.

당장 제가 입시할 때(2년 전)만 하더라도 깃허브에 직접 코드 구현해본 애들도 수두룩 했었거든요..

물론 강의를 듣는 것도 굉장히 능동적인 자세지만, 교수님들은 능동적이면 능동적일 수록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강의에서 배운 네트워크 구조를 파이토치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구현해본다던가.. (깃허브 잔디 심기) 아니면 공부한 내용들을 블로그에 정리한다던가, 캐글 같은 대회에 참가한다던가 같은 것들이요.

공부는 항상 꾸준히 하시고(특히 수학쪽 베이스를 탄탄히 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시간 되실 때마다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두서 없이 적어서 좀 횡설수설 한 것 같은데 또 궁금한 점 있으면 질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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