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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넷 | 2026 미국 대학원 SOP 실전 워크숍 – 합격 사례 분석 & 전문가 피드백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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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미국 대학원 대비 SOP 워크숍 – 합격 SOP 사례 분석 및 전문가 피드백

안녕하세요, 김박사넷 유학교육입니다.

2026학년도 미국 대학원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실전 SOP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히 강의를 듣고 끝나는 자리가 아니라,

👉 실제 미국 대학원 지원 SOP를 함께 읽고 분석하고,
👉 조별 토론과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내 글은 왜 부족한가?
✅전문가 피드백은 어떠한가?
✅합격 SOP는 어떻게 다른가?”
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

🎯 참가 대상
- 2025 김박사넷 유학교육 자습반 학생 (자습반: 2025 밋업 참석자)
- 모든 참가자는 사전제출 자료를 제출해야합니다: SOP 초안, CV, 연구잠재력 답안

*이번 워크숍은 밋업 참석자 혜택입니다. 현재 문의가 많아 9/30 온라인 밋업을 개최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밋업 자세히 보기 >> https://phdkim.net/usadmission/meetup/

🆓 참가비 & 보증금
- 참가비는 무료, 원활한 진행과 혜택 제공을 위해 보증금 5만원
- 참석 시 전액 환불, 불참 시 환불 불가

📚 워크숍 프로그램

1부: SOP 특강 - 합격 SOP의 핵심 요소 분석
- 합격 SOP와 불합격 SOP의 차이
- 합격자 SOP 사례 공개 & 분석

2부: 실전 케이스 스터디
- 선정된 참가자 일부의 CV + SOP 전원 공유
- 조별 토론: 강점과 약점 직접 분석
*케이스 스터디 선정 시, 워크숍 내 전문가 피드백 제공으로 SOP 개선 체험

3부: 전문가 피드백
- 조별 토론 결과에 대한 전문가 코멘트
- 전문가 피드백 전후 (Before & After) 공개

4부: Q&A + 마무리
- 개별 질문, 후기 작성 안내 등

📅 일정 및 장소
- 워크숍: 9/25(목) 14:00~18:00
- 신청 마감: 9/16(화) 14:00 *추가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
- 자료 제출 마감: 9/21(일) 23:00
- 장소: 서울 강남/역삼 인근 (개별 안내)

🎁 참가 혜택
- 케이스 스터디 선정시 워크숍 내 전문가 피드백 제공
- 우수 후기 작성자 3명: 개별 SOP 피드백 1회

⚠️ 안내
- 사전 제출한 CV, SOP는 워크숍에서 공개, 분석될 수 있습니다.
-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관계로 모든 참가자 개별 피드백은 어렵습니다.
- 하지만 실제 사례 기반 학습을 통해 본인 글의 부족한 점을 스스로 발견하고 개선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신청 방법
1️⃣ 이 글에 댓글 작성: SOP 관련 궁금한 점이나 기대하는 점
2️⃣ 신청페이지 등록: https://phdkim.net/event/4/
3️⃣ 보증금 5만원 결제: http://bit.ly/46vQqxb
4️⃣ 순서대로 진행 & 보증금 결제 후 김박사넷 유학교육 카카오톡 채널에 성함 안내
* 결제 확인 후 사전 제출 자료를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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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5개

2025.09.11

개인적으로 혼자 준비하기 제일 막막한 게 SOP인 것 같습니다. 토플이나 GRE는 점수가 나오니까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데 SOP는 정말 감이 안 잡히는 것 같습니다. 써놓고도 이게 어필이 되는 건지 그런 생각만 들고 내 글이 객관적으로 어떤 수준인지 잘 모르겠어서 답답합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저 혼자서는 알 수 없는 전문가 선생님의 관점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중입니다.

2025.09.11

1. 교수들의 관심 연구에 맞춰서 도입부나 연구 경험을 다 재구성하는 것이 (시간은 들겠지만) 더 효과적인 전략이긴한지 궁금합니다.

2.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쓸때 현실과 다른 내용이라도 구체적으로 쓰는게 나은지, 잘 모른다면 그냥 일반적인 얘기를 하는게 좋은지.

3. 혹시 약간 일관적이지 않은 연구주제들을 한 sop에 이질적이지 않게 녹이는 팁?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4. sop에 어떤 표현이 들어가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2025.09.11

제 SOP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합격 사례와 비교하며 강점과 약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싶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참가자들의 글과 전문가 피드백을 함께 접하며 글의 설득력과 완성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2025.09.11

현재 SOP를 작성하고 있는데, 제 이야기를 쓰는 것임에도 이게 맞게 쓰고 있는 것인지 확신이 안 설 때가 많습니다. 이번에 자습반 학생들을 위해서 열어주신 SOP 워크숍을 통해서, 다른 분들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그것들을 어떻게 녹여내고 있는지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또한 준비 과정을 함께 공유하면 서로 자극제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도 준비를 많이 해서 도움 받은 만큼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2025.09.11

제가 작성한 SOP를 객관적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 SOP의 미약한 부분을 보강하고 싶습니다.

2025.09.11

sop를 쓰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제 글이 저 자신조차 설득시키지 못하는 것 같아 작년에 sop를 썼지만 결국 지원을 못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 그리고 매력적인 sop를 어떻게 완성할 수 있는지 배우고 싶습니다.

1. 위원회(Committee)에서 SOP를 평가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2. 매력적인 SOP를 쓰기 위해 반드시 담아야 하는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025.09.11

매력적인 스토리라인 작석방법

2025.09.11

제가 가지고 있는 경험들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한 경험들에 대해 자신감이 높은 편이 아니라서, 해당하는 경험을 넣어도 되는지 가늠이 잡히지 않습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어떠한 기준으로 자신의 경험을 넣어도 되는지가 가장 궁금합니다.(본인 경험에 대한 약점과 강점 파악)
2. 다른 분들은 어떻게 경험을 연결하였는지 궁금합니다.

2025.09.11

SOP를 전체적으로 확인하면서 체계적으로 구조를 정리하고 싶습니다.
강점을 어디에 둬야 하는지, 어느 정도의 톤이 적절한지 등 전반적인 구성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2025.09.11

현재 SOP를 작성하고 있는데.. 작성을 하면서도 내 글이 괜찮게 쓰여지고 있는지
나와 비슷한 분야 분들은 어떻게 글을 작성하였는지 배우고 싶습니다.
특히 실전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SOP를 작성하고 있는지....전문가 피드백을 통하여
제가 작성하는 SOP 현재 문제점 그것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SOP로 박사 지원하고 싶습니다.

2025.09.12

주변인들에게 첨삭도 다 받았지만, 아무래도 전문가들에게도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기대됩니다.

2025.09.14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면서 제가 하고 있는 실수들을 많이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5.09.14

SOP 작성 본질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2025.09.14

SOP를 쓰는 방향성을 잘 잡고 싶습니다

2025.09.14

안녕하세요, 우선 SOP 워크숍을 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융합 학문을 공부하고 있기도 하고, 여러 활동을 해왔다보니 이를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하기가 어렵고, 관심 학교와 교수님(연구분야)마다 조금씩 다르게 작성해야 합니다. 저의 경험들이 하나의 비전을 기준으로 잘 작성이 되었는지 제 3자의 눈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 점검하고 싶습니다. 밋업과 열어주신 이벤트들마다 강조해주신 좋은 SOP의 예시들을 보기만 하고 그를 상기하며 저의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제가 강조해주신 부분들을 잘 따르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2025.09.15

SOP를 쓰고 있는데 막막하고 어떻게 써야할 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어필되는 sop는 어떻게 쓰는 것인지 배우고 싶습니다.

2025.09.15

제가 연구하고자 하는 주제와 학부 졸업 후 유관 분야에서의 업무 경험을 어떻게 SOP에 잘 녹여가면 좋을지 방향을 잡고 싶습니다.

2025.09.15

한국과 미국의 분위기 차이가 궁금합니다. 예를들면 미국은 좀더 자기 스스로를 어필하는 문화라고 하는데, 제가 쓴 SoP가 너무 겸손해보이지 않는지 혹은 반대로 너무 건방져보이지 않는지.
또 미국은 한국보다 프로젝트 수주능력을 중요시한다고 하는데, SoP에도 이 부분을 연결해서 써야하는지 궁금합니다

2025.09.15

제 연구역량과 장점들에 대한 어필과 추후 제 연구 방향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작성했을 때 매력적이게 보일 수 있을지 궁급합니다.

2025.09.15

혼자 SOP 작업 중 가장 크게 고민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저는 전공을 바꿔 현재 석사를 2번째 하고 있구요, 이전의 전공에서 A,B라는 paper 2개를 완성했고, 현재의 두번째 전공에서는 C라는 paper 1개 (아직 작업중) 보유한 상태입니다. 원래에는 A,B,C 페이퍼 3개를 SOP에 분배해서 자연스럽게 녹여내려고 했으나, 문장이 장황해지는 것 같아 과감하게 A,B 페이퍼는 생략하고 C 페이퍼만 집중적으로 SOP에 녹여내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C 페이퍼가 아직 미완성이긴 하지만, 제 박사 논문 proposal과 연계된 주제이고 제가 관심있는 교수진들의 연구관심사와 더 겹치기도 해서 이러한 선택을 했는데, 잘 가고 있는 방향인지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혹시 모든 결과물을 SOP에 넣는 것이 입시에 더 유리한 방향인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2025.09.15

Sop에 연구관심사와 박사과정에서 목표하는 연구를 어느정도의 비중 혹은 양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지도 교수님, 그리고 추천서 작성해주시는 교수님들은 연구 계획의 비중이 컸으면 하셨는데, 어느정도의 학술용어를 사용해서 스토리 라인의 논리성을 유지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박사과정에서 목표하는 연구계획을 전문성있게 설명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2025.09.15

PS 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프로그램의 경우 SOP 에 학업 계획 외적인 내용을 담아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2025.09.15

혼자서 SOP를 작성하다 보면 제 경험이 지원 동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득력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의문이 듭니다. 워크숍을 통해 다른 참가자들의 SOP를 보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들으며 제 글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배우고 싶습니다.

2025.09.16

SOP를 작성하면서 제가 미래에 하고자 하는 연구가 같은 분야 내에 있긴 하지만 다소 다른 방향이다보니, 연결 짓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특히, 한 분야안에서 다양한 접근법들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제가 해온 연구방향에는 A가 스토리 라인상으로는 가장 잘 맞지만, A를 연구하는 교수님들이 소수만 계시기에, A가 아닌 다른 분야 내용도 추가적으로 넣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이럴때 SOP를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 지, 제가 접근하고 있는 방법이 맞을지 배워 보고 싶습니다.

2025.09.16

제 SOP만 보다보니 객관성을 잃는 것 같습니다. 내용의 깊이와 흐름이 명확하게 잘 드러나는지, 제 모티베이션과 연구 관심사를 어떻게 잘 담아낼 수 있을지 배워보고 싶습니다. 저번에 했던 선배와의 세미나에서 유학준비와 박사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얻었는데, 이번 워크숍에서도 제가 깨닫지 못한 부분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아 신청합니다!

2025.09.16

매력적인 SOP를 쓰는게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쓴 SOP를 읽어보니 경력이나 경험을 나열 하는 것 외에는 내용이 없었어요. SOP는 내가 왜 이 학교에 가고 싶은지, 이 학교가 왜 나를 뽑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써야 된다고 알고 있는데 학교 입장에서 매력적으로 보일 SOP 쓰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또한 학교에 따라 내용을 바꿔야 한다고 들었는데 어떤 방법으로 학교에 어필을 하면 좋을 지 알고 싶습니다.

2025.09.16

Sop를 작성하고 첨삭을 받으면서도 과연 이 글로 대학원에 합격 가능한지 스스로를 납득시키지 못하고 경험과 공부 방향만 나열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cv와의 연계과정도 갈피를 목잡고 있어서 이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2025.09.16

최종학력이 학사이고 논문이 없는 상황에서 sop에 장성하면 좋은 것

2025.09.16

김박사넷 책으로 독학하며 SOP를 완성했는데, 같은 전공으로 복수 대학원에 합격해 현재 박사 과정 중인 지인의 SOP를 받아 비교해보니 스타일이 많이 달라 당혹스럽더라고요. 전문가의 시선에서 분석해보고 가능하면 피드백도 받아보고 싶습니다. 항상 도움되는 자리 마련해주시는 김박사넷에 감사드립니다.

2025.09.18

SOP를 혼자서 작성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전문적인 선생님의 도움에 기반하여 같은 지원자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제 SOP를 보완하고 싶습니다. 막연하게 글을 쓰는데 어려움이 많은 저에게 김박사넷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9.18

주도적인 연구자임을 혹은 연구자로서 가능성이 있음을 어필하기 위해 내적 동기와 이에 따른 활동 및 연구를 나열하는 방식으로 SOP를 작성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 지원자들에 비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SOP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럴만한 특기는 없고 이를 갑자기 만들어낼 수도 없지만 SOP에 어떻게 하면 그간 해왔던 것들을 그래도 잘 담으면서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2025.09.18

제가 생각하는 인생 목표와 Vision, mission을 정리하였음에도, 어떤 방식으로 이를 정리하였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제 비전과 생각을 전달할 수 있을지 조언을 받고자 지원하였습니다.
SOP를 작성하는데 있어서 지금까지 해왔던 제 연구경험과 앞으로 쌓고 싶은 연구경험을 잘 align 시켜야 하는데 해당 부분이 어려워서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항상 도움이 되는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9.18

SOP 작성에 도움과 조언 받고 싶어 신청하게 됐습니다. 사회과학계열, 특히 정책학 쪽으로 준비하시는 분들 계시면 준비과정 공유하고 싶습니다. 이런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9.18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합격 SOP가 공통적으로 갖는 구조와 어조를 명확히 이해하고 싶습니다. 특히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구체적인 수정 팁을 얻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같은 목표를 가진 참가자들과 교류하면서 네트워킹 기회를 만들고, 전문가 피드백 전후를 비교해 보며 제 sop를 개선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미다.

2025.09.19

안녕하세요. SOP 작성과 CV 작성에서 막막함을 느꼈는데,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열려 참가 신청합니다.

2025.09.19

아직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막막하던 차였는데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갈피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5.09.19

SOP 초안 작성 중에 제대로 된 방향으로 쓰고 있는지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습니다. 본 워크숍을 통해 좋은 SOP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싶습니다.

2025.09.25

[질문 #1] 1부에서 좋은 SOP 사례 예시에서 "Vision"과 "Mission"을 잘 표현한 것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경력직 연구원 채용"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에는 해당 SOP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질문 #2] SOP 서론은 Vision과 Mission을 소개하면서, 이를 갖게된 계기를 기술하고, 독자에게 이를 설득하는 부분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력직 연구 채용" 관점에서는 제가 가진 역량을 우선적으로 어필하고, 이를 vision과 mission으로 엮는 것에 맞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 연구경험과 연구역량은 서론에서 기술하는게 좋을까요? 본론에서 자세히 기술하고, 서론에서는 아주 간단히 언급만 하는게 좋을까요?

2025.09.25

[질문] 이상적인 서론 / 본론 / 결론의 비중이 궁금합니다.

[질문] Contact 메일을 희망 연구실에 보낸 뒤, interview 요청이 올 경우를 대비하여 발표자료를 구성하고자 하는데, 이 경우에도 vision/mission을 중점으로 어필을 하는 것이 중요할지 (*SOP 내용처럼), 아니면 제 연구경험과 연구역량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해당 연구실에서 어떤 연구를 하고싶은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게 좋을까요?

[질문] “왜 나를 뽑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나의 Vision과 Mission”이 되어야 하는지, 아니면 “연구경험 및 연구 역량”이 초점이 되어야 하는지 문의드립니다. (*당연히 둘 다 고려되어야 될 것 같지만, 어느 부분에 더 초점을 둬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국내 채용 자소서의 경우 개인의 역량과 경험을 “수치화”를 통해서 보여주는 것이 이 일반적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SOP의 경우에도 구체적인 “수치화”가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2025.09.25

[질문] 지원자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 지 궁금하다는 관점에서, 현재 하고 있는 연구(프로젝트)가 없고, 개인적으로 교수님께 컨택해서 논문을 작성중 일 때 이런 부분을 CV나 SOP에 언급해야 할지, 어떻게 언급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025.09.25

[질문] SOP에서 내가 어떤 랩실에 들어가고 싶고, 그 랩실의 어떤 연구들이 흥미로웠는지, 내가 그 랩실에 들어가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작성할 수록 좋은 걸까요? 그리고 비전, 미션이 추상적이기보다 구체적일수록 좋은걸까요? 구체적일수록 핏이 맞는 연구실이 줄어드는 것 같아서요.

2025.09.26

[후기] 이번 SOP 워크숍은 제 글을 돌아보는 데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합격 SOP 사례 그 자체로는 “좋은 글이구나” 하는 정도였지 제 글에 어떻게 적용할지는 조금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비포-애프터 형식으로 수정된 글을 비교해서 보니, 같은 글이라도 어떻게 다듬느냐에 따라 전달력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합격 SOP의 기준은 이런 것이다’라는 설명을 들었을 때는 와닿지 않던 부분들이, 다른 참가자들의 초안을 직접 읽고 평가해보면서 더욱 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조별 토론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제 글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기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비슷한 목표를 가진 분들과 자연스럽게 네트워킹할 수 있었던 것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혼자 준비했다면 절대 얻을 수 없던 시각과 자극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전문가 피드백과 제 스스로 한 피드백을 비교해보는 경험이었습니다. 제 판단이 맞았던 부분도 있고, 놓친 부분도 있었는데, 그 과정을 통해 단순히 피드백을 받는 것을 넘어 스스로 피드백하는 방법까지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SOP를 다시 다듬을 때, 이번 경험이 큰 기준점이 될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오늘 배운 피드백을 반영해 제 글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이런 좋은 시간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5.09.26

그간 SOP에 들였던 시간이 생각나네요.

이번 워크숍 들으면서 제 스토리라인을 완벽하게 다듬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국 박사 유학이 정말 절실했고 SOP에 정말 많은 노력을 들였는데, 좋은 기회로 마지막 점검한 감사한 기회였습니다.
이번 워크숍하면서 느낀게 연구 역량은 뛰어난데 표현을 잘 못 하는 학생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맞춤형으로 학생들에게 접근한다면 첨삭 받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수요가 충분히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박사넷을 알게 된 것이 참 감사한 일이네요.
합격하고 웃으면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025.09.26

4시간 정도의 워크숍이었는데, 정말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내용을 꽉꽉 눌러담았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정말 밀도 높은 내용이었고, 다른 특강이나 후기에서 얻을 수 없었던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료로 들은 게 아까울 정도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김박사넷 책에서 읽고 실제로 어떻게 적용해야 할 지 막연했던 부분들이, 다른 지원자들과 전문가와 함께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피드백하면서 구체화되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 작성할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다른 분들의 초안을 평가하며 깨닫게 되는 부분이 많았고, 객관적인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트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에 운이 좋게도 케이스 스터디 대상 SOP로 선정되어 평가를 받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고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어렴풋이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을 조원 분들의 의견을 들으며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전문가 첨삭에서는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나 더 큰 관점에서 조언을 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발전하고 깊이를 더해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주시는 느낌이라 제가 필요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김박사넷 밋업부터 시작해서 온라인 세미나, SOP 워크숍까지 참여할 때마다 얻어가는 게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참여할 수 있었던 것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학 준비하며 방향을 잡기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워크숍이었습니다.

2025.09.27

[후기]
선생님의 강의도 매우 유익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SOP 사례를 가지고 진행했던 조별 토론이 가장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을 직접 말해보고, 다른 조원의 의견을 들으면서, SOP를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이 구조는 별로인 것 같은데?' 했던 부분이 사실은 vision을 더 PI에게 드러낼 수 있는 구조였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했고, 반대로 '이 표현은 정말 좋다'라고 생각했던 문장이나 표현이 누군가에게는 너무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는 점도 깨달았습니다.
또한, 조별로 모은 의견에 대해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주시면서 '이런 의견은 훌륭하다', '이 글을 보고 이런 생각을 했다면 좋은 방향성이다'라고 짚어주신 덕분에, 저는 SOP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번 세미나에서 얻은 내용을 제 SOP에 잘 녹여내 보려 합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김박사넷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025.09.28

[후기]
부끄럽지만 이번 SOP 워크샵을 준비하면서 저는 처음으로 SOP, CV, 연구 잠재력 서류를 제대로 작성해봤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늘 뒤로 미뤄왔던 질문들―“나는 왜 박사를 하고 싶을까?”, “왜 미국이어야 할까?”―을 마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워크샵이 끝나고 나서는 오히려 그동안 제가 유학을 막연하게만 생각해왔다는 사실이 부끄럽게 다가왔습니다. 앞으로는 더 깊이 고민하고, 연구실과 연구 분야에 대해서도 훨씬 치열하게 탐색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팀원들과 서로의 SOP를 읽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저는 제 경험을 나열하는 데만 급급해서 정작 제 비전이나 목표를 분명하게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해온 연구들이 하나로 이어지지 않고 따로 노는 듯 보였고, 이게 얼마나 매력 없는 방식인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교수의 시선에서 제 글을 다시 바라볼 수 있었던 점이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박사넷 선생님들, 그리고 용기 내어 글을 공유해주신 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단순히 글을 쓰는 시간이 아니라, 제 진로와 연구 여정을 더 진지하게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5.09.29

[후기] 이번 SOP 워크숍은 제가 그동안 SOP를 쓰면서 애매하게 느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혼자 유학 준비를 하다 보니 제 원고만 보고 이것이 좋은 SOP인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실제 지원자 세 분의 사례를 접하면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 전공 분야와 다른 SOP를 읽고, 그 구성을 낯선 독자의 입장에서 직접 평가해보며 제 생각을 다른 분들과 공유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뜻깊었습니다.

또 한 가지 놀라웠던 점은, 지원자 SOP에 대한 제 코멘트와 다른 참여자분들의 의견이 상당히 일치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를 통해 잘 쓴 SOP와 그렇지 못한 SOP 사이에는 분명히 기준이 존재한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고, 그 기준이 '밋업’과 ‘김박사넷 유학교육 책'에서 언급되는 기준과 일치한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형식이나 문장력이 아니라, 글이 전달하는 방향성과 태도가 SOP의 완성도를 좌우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험 덕분에 앞으로 SOP를 작성할 때 어떤 방향성을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감을 얻게 되었고, 제 스스로도 훨씬 더 명확한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OP 작성의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더 자신 있게 제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제 연구와 진로 준비를 더욱 충실히 이어가고자 합니다.

2025.09.29

[후기] 작년 밋업을 참여하고 SOP 및 CV 작성을 하면서, 내가 작성한 SOP에 대한 객관성을 잃고 어느 부분이 부족하고 어느 부분에서 수정을 해야하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번 SOP 워크샵에서 다른 사례를 분석해보면서 SOP 어떤 식으로 수정해야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 시각을 가지고 SOP를 보는지 알게되면서 제가 작성한 SOP를 재 검토할수 있는 시각이 생긴것 같습니다. 또한, 저희가 제출한 CV, SOP를 면밀히 검토하고, Q and A 시간에 한명한명 최대한 상황에 맞게 답변해주시는 대표선생님 덕분에 특강이 끝난 후에도 더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무료 웨비나들, 돈주고 들어야할 SOP 워크샵의 무료로 개최해주셔서 너무 도움이많이 되고 좋았습니다. 시기에 맞게 SOP 초안 - 수정을 반복하고 있는 9월 말에 개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해주신 충고들과 응원 마음새기고 올해 꼭 합격해서 합격후기 남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특강, 밋업 진심으로 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9.29

[후기] SOP 워크샵이 매달 최소 1회씩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30명 소수 정예로 진행되어, 각자가 어떤 생각으로 SOP를 작성하는지, 또 제 3자의 시각으로 SOP를 바라볼 때는 어떤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SOP를 확인할 수 있는 값진 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무런 준비 없이 밋업에 처음 참여했을 때, 아무리 퀄리티 높은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밋업의 가치를 그때 당시에는 잘 느끼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직접 SOP를 작성하기 위해 리서치도 해보고 작성해본 뒤 이번 SOP 워크샵을 참여하니, 작년 밋업에서 나누어주신 내용이 얼마나 알찬 것이었는지 비로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을 앞두고 개인의 연구 잠재력을 파악할 수 있는 50문항의 질문에 대한 답변과 SOP 초안을 작성하며, '아, 이 정도면 그래도 충분한 SOP 아닌가? 나 좀 잘 썼나?'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번 워크샵에 참여해보니, 진정한 완성도의 차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제 글이 얼마나 더 다듬어져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합격 SOP 샘플을 바탕으로 작성자의 마음가짐과 접근법을 설명해주신 점이 인상 깊었고, 저 또한 어떤 자세로 SOP를 써야 할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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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무엇보다도 모든 참석자가 SOP를 직접 작성한 뒤 참여했기에 토론의 깊이가 달랐습니다. 30명을 5~6명씩 그룹으로 나누어 참석자 샘플 3가지를 검토하고, 열띤 토론 후 전문가 피드백까지 이어진 과정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덕분에 잘 쓴 SOP는 어떻게 글을 전개해야 하는지 훨씬 더 명확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번 강의는 유료여도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매달 워크샵이 열린다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SOP 워크샵과 글로벌 연구자 인사이트 등 매번 알찬 세션을 마련해주시는 김박사넷 유학교육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남은 준비 기간 동안 더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 짤려서 대댓글에 추가로 작성했습니다.)

2025.09.29

[후기] 저는 작년에 열렸던 마지막 밋업에 참가했었고 감사하게도 이번에 열린 SOP 워크숍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미박 입시 싸이클을 거치면서 너무 준비할게 많으니 머리로는 알지만 실제로 체화하지 못했던 SOP의 어마어마한 중요성을 한 번 더 깨달았던 점과 어떻게 피드백을 해야하는 지 보다 구체적인 관점과 방법을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점이 무척 좋았습니다. 특히 선정된 SOP들이 각각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어 무엇을 기준으로 SOP를 봐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었고 또한 조별 논의를 통해 서로 비슷하게 느끼는 점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관점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의 논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지막에 선생님께서 직접 피드백을 주셔서 조별 논의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이나, 뭔가 구체적으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글에서 느껴지는 부족한 점을 보다 실체적인 언어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던 점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존 밋업을 통해 미박 지원을 입시의 관점이 아니라 채용의 관점에서 볼 수 있었다면, 이번 SOP 워크숍을 통해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SOP를 어떤 관점에서 써야하는 지에 대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상황과 스토리가 다르기 때문에 SOP에 규격화된, 절대적인 정답은 없겠지만, 부족한 제 상황과 실력 속에서도 self-motivated researcher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어떻게 스토리를 구성해나가야 하는지, 합격한 SOP 샘플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SOP를 쓰려면 얼마나 치열한 고민을 해야하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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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김박사넷과 미국 대학원 합격하기 책에도 방대한 정보와 다양한 예시가 수록되어 있으나 직접 저의 SOP를 작성하고 수정하려고 보면 이미 너무 알고 있는 내용이라 자신만의 관점에 갇혀서 막막한데, 이렇게 워크숍에 참가해서보니 왜 이전의 SOP가 잘못 작성되었는지, 어떤 면에서 ‘나쁜 예시’에 속하는지 알 수 있었고, 나아가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어떻게 수정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알찬 SOP 워크숍 자리를 마련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분량 제한으로 대댓글로 내용을 이어서 작성했습니다)

2025.09.29

[후기] 워크숍 너무 도움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말씀해주셨지만 케이스 스터디 통해서 제 SOP의 문제점을 너무 확실하게 알게 됐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잘 쓴 글이랑 잘 못 쓴 글 차이를 알게 됐고 제 SOP도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Q&A 시간에 선생님이 제 SOP를 기억하시면서 코멘트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이런 자리 마련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2025.09.29

[후기]
미국 유학 서류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든게 SOP 작성인 것 같습니다. 주어진 포맷이 없다보니 처음 시작할 때 굉장히 막막했습니다. 내 경험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각 경험들을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 또 대학에 나를 어떻게 어필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SOP에 너무 많은 요소를 넣으려고 하다보니 글 내용이 다소 난해해졌고요. 이런 고민들이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면서 어느 정도 해결된 것 같습니다.

SOP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부터 케이스별 SOP 분석, 그리고 전문가의 분석을 들으면서 제 SOP를 어떻게 고쳐야 할 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SOP 초안을 완성하고 나서 이정도면 들어가야 할 내용은 다 들어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워크숍 이후에 완전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SOP 내용뿐만 아니라 내가 유학을 대하는 자세, 유학을 가고 싶은 동기, 유학을 통해 얻고 싶은 것들 등등을 다시 생각해보려고요. 워크숍 참석하기 전에 작성했던 연구 잠재력 자료에 나오는 질문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유학을 가고 싶으면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을 해봤어야 하는 질문들인데 막상 글로 작성하려고 보니 어려워서 당황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유학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들을 다시 한 번 고민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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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워크숍에서 그룹별로 SOP 피드백을 할 수 있었던 점이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볼 수 있었고 주어진 SOP를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까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제 SOP를 수정해 나가야 할 방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토론 후에 전문가 피드백을 들어보면서 SOP를 어떤 기준으로 평가해야 하는지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른 일정이 많이 워크숍을 참석할까 고민했는데 참석을 안했으면 후회했을 것 같습니다. 워크숍 자료 제출 마감과 워크숍 사이에 짧은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학교육 팀에서 굉장히 많이 준비를 하셨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제출한 자료를 하나도 허투루 보시지 않고 워크숍을 효과적으로 구성하셔서 4시간임에도 알찬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밋업에서 배운 내용들과 연계되는 것도 좋았고 여러모로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좋은 특강, 밋업 준비해 주시는 유학교육 팀에 감사드리며, 올해 꼭 합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25.09.29

[후기]
2025년 1월에 밋업을 참석하고 8개월의 시간 동안 서류 작성하며 맞는 방향으로 작성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한 시기에 SOP 실전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어 저의 모자란 부분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첫째로 밋업 참석자들을 위해 진행되어 김박사넷에서 신경써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무료로 진행하며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워크숍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째로 실제 사례를 가지고 조별 토론을 진행하며 제 생각과 일치하는 것도 많았지만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말씀하셔서 여러 관점으로 글을 생각해보게 되고 이후 제 SOP를 작성할 때 다각도로 생각하는 힘을 키운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생각보다 직관적으로 잘 작성한 글과 어려운 글을 알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전문가 피드백까지 이어지며 학생들만의 생각이 아니라 전문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고의 흐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셋째로 조별토의를 통해 서로 SOP피드백을 해주기로 약속하며 오픈 카톡방을 만들고 헤어졌습니다. 혼자 준비하며 골방으로 파고들 수 있기 딱 좋은 시기에 서로 으싸으싸할 수 있는 좋은 인연이 연결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좋았습니다. 4시간이 오히려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알찬 워크숍이었습니다.

끝으로 저희를 위해서 아픈 몸을 이끌고 3시간만 주무시며 SOP 특강을 열어주신 박향미 선생님과 김박사넷에게 감사합니다. 기업으로서 무료로 진행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울 수 있는데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감사합니다. 제 SOP 뿐만 아니라 연구자로서의 태도까지 다시 점검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저도 이번에 좋은 결과를 가지고 후기 남길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2025.09.29

[후기] 혼자 하는 유학 준비가 참 막막한데 그때마다 김박사넷에서 강의, 워크샵을 제공해주셔서 좋은 길잡이가 됩니다. 이번에도 좋은 SOP에 대한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 준비생이 제출한 사례로 케이스 스터디를 하고, 조원들과 의견 나누는 시간이 도움이 됐습니다. 앞서 선생님 강의는 여전히 좋았지만, 기존에 책으로 독학을 했거나 맛업이나 다른 강의에 참석했던 경우에는 다소 중복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복습 한다는 생각으로 들었습니다.) 되도록 많은 사람에게 피드백을 받아보라고 조언주신 만큼 원하는 경우 조별 토론 시간에 자신의 SOP를 공유하고 피어 리뷰를 해봤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025.09.29

[후기] 워크샵에 참여하기 위해서 급하게 연구 잠재력 질문지와 SOP를 작성했는데, 시간에 쫓겨 작성하느라 깊이 고민하지 않고 쓴 것 같아서 후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박사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데, 서류를 준비하면서 SOP도 그냥 필수서류라 내용만 채운다는 느낌으로 빠르게 해치우려고 했던 제 자신을 깊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교수라면 이 학생에게 연봉 1억 4천만원을 투자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SOP가 단순한 자기소개서가 아닌 투자 제안서임을 명확히 깨달았습니다. 저는 연구를 하러 가는 입장이고 지도교수님 입장에서는 제가 연구비를 투자할 만큼의 사람인지를 평가해야 하는데, 그걸 보는 게 SOP라는 것을 이번 워크숍을 통해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김박사넷 유학 준비 책에 나오는 내용을 방학 때 읽었어서 이를 바탕으로 SOP 초안을 작성했었는데, 막상 작성하고 나니까 어떻게 제가 쓴 것을 고쳐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번 워크숍에서 다른 사람들의 케이스들을 한 명씩 읽어보고 팀원들과 분석하니까, 어떤 식으로 피드백을 해야 하고 고쳐야 할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2번 SOP를 다룰때, 저와 비슷한 분야라 읽으면서 연구를 굉장히 열심히 한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조별 토론에서 한 팀원분이 "이 글을 읽어도 연구자가 누구인지 모르겠다. AI가 쓴 것 같다"고 평가하셨는데, 그 순간 읽는 사람에 따라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배경지식이 다르다보니 같은 글을 읽어도 받아들이는게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 피드백 세션에서 다루었는데, 읽는 사람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해하도록 글을 작성해야 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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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선생님의 "호크룩스" 비유였습니다. 각 문단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아서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가 되지 못한다는 의미였습니다.이 말을 듣고 되돌아보니, 제 SOP도 각 연구 프로젝트를 시간순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이것들이 어떻게 하나의 비전으로 수렴되는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연구의 깊이를 어떤 레벨로 설명해야 하는지도 명확해졌습니다. 3번 SOP에서 "뿌리공생균" 같은 전문용어가 나와도 전체 맥락에서 이해 가능했던 것처럼, 독자를 고려한 글쓰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면 2번 SOP처럼 전문용어만 나열하면 오히려 독자와의 거리만 멀어진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히 SOP 작성법을 배운 것이 아니라, 연구자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다시 생각하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지원을 앞두고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2025.09.29

[후기]
저는 이번 워크숍 이전에 김박사넷에서 출판한 “김박사넷과 미국 대학원 합격하기”를 읽어봤습니다. 해당 책을 통해서 저는 SOP를 작성하기 앞서 본인만의 “비전, 미션, 서브 미션”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스토리 라인”을 작성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기존의 한국식 자기소개서와 SOP의 차이점을 극명하게 알게 되어, 제가 그동안 진행한 연구 내용을 기반으로 이루고자 하는 “비전, 미션, 서브 미션”을 약 1주일간 고민을 해보았고, 일단 저 스스로는 납득이 가능한 내용들을 고안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책에서 언급한 “실제 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스토리 아웃라인과 SOP를 작성하고자 하였지만, 여러가지 난관에 봉착하였습니다. “실제 사례 분석”에서 주요 피드백의 내용은 단순한 흥미와 motivation을 구분해야 하고, “비전, 미션”을 명확하게 하고, 그 비전이 내 연구적 배경과 논리적으로 얼라인 되어야 하고, 그 연구적 배경은 how와 why가 중요하다는 것 이였습니다. 해당 내용들은 매우 타당하고, 이들을 제 SOP에 반영한다면 정말 좋은 글이 되겠지만, 정작 제 “비전, 미션”에 접목하려니 여러 문제점에 봉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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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가령, 기존 연구 내용을 서술 할 때, 연구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중심으로 써야 하나, 아니면 연구를 통해 얻은 내용을 통해 비전을 어떻게 달성해야 하는 지를 중심으로 써야 하는 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물론 둘 다 충분히 자세히 작성을 해야 하는 내용이지만, 이러한 내용들을 서론에 모두 담을 려니 서론이 너무 비대해지는 문제가 생기고, 두괄식 구조에 맞게 읽는 사람들이 핵심적인 내용을 바로 파악하게 작성하는 것은 저 스스로는 해결하기에는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즉, 서론이라는 한정된 공간 내에서 비전과 미션의 내용과 motivation을 언급하고,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 지를 컴팩트하게 작성하는 것은 단순히 “비전, 미션”을 설정했다고 완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워크샵에 참가하였습니다.

2025.09.29

이번 워크샵은 크게 특강, 케이스 스터디, 전문가 피드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컴팩트한 서론에서 발생한 문제는 제가 책에서 인용한 SOP 예시의 틀에 제 이야기를 억지로 끼워넣을려고 해서 발생한 문제라는 것을 특강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특강에서 언급한 UIUC 박사생의 SOP 서론의 경우, 책의 예시와 구성 흐름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SOP의 서론이 담아야 하는 내용을 전부 담고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기존의 제 고민은 제 이야기를 억지로 템플릿에 끼워 넣을려고 해서 발생한 이슈로, 템플릿에 의존하지 않고 제 이야기를 서술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2025.09.29

그리고 이번 워크샵은 제 비전과 미션의 재확인 필요성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케이스 스터디의 2번째 SOP 예시의 경우 (그 분께 죄송하지만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이분이 나름대로 본인의 비전, 미션을 세웠고, 그분의 풍부한 연구 경력을 나열 함으로서 이 분이 열심히 연구를 하였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지만, 그 분의 비전 및 미션을 충분히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문장간 구성 및 문단간 구성이 인과 관계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단순 병렬식으로 연결되어 있어 이해가 어려웠습니다. 저는 이 분의 SOP를 읽으면서 문득 내 글도 이런 식의 단점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스스로는 제 비전과 미션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설득력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였습니다. 비록 SOP 케이스 스터디 대상으로 선정이 되지 않아 제 비전과 미션이 다른 분들께 납득이 되는 것인지는 파악을 하지 못하였지만, 저 스스로 제 비전과 미션이 제가 지원한 학교의 교수들에게 받아들여 질 수 있는 것인지 재검토하고자 합니다.

2025.09.29

그리고 저는 3번째 SOP의 예시는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였지만, 전문가의 피드백은 제 생각이 수정되어야 함을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자기가 주도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는 것을 직접 글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 내용에 대해 작성한 내용을 읽는 사람이 스스로 인지하게 만드는 글을 작성해야 한다.”는 저의 머리를 크게 때린 것과 같이 매우 인상적인 피드백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제 SOP를 읽는 사람이 제가 연구를 주도적으로 의미 있게 진행하였는지를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는 글로 수정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025.09.29

종합적으로, 이번 워크샵은 기존 다른 유학원 등에서 진행하는 SOP 강의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통상적인 SOP 강의들은 본인의 연구 경험을 잘 살려서 작성해라, 왜 나를 뽑아야 하는지 설득력 있게 작성해라 등등의 누구나 잘 아는 진부한 이야기를 말합니다. 그들은 본인 연구에 대해 구체적으로 how를 잘 작성하라고 말하면서, 정작 그래서 SOP를 어떻게 개개인에 맞게 구체적으로 how를 작성해야 하는 지를 말하지 못하면서 통상적인 이야기만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이번 김박사넷에서 진행한 워크샵은 이러한 진부한 내용에서 벗어나서 3가지의 SOP 예시를 통해 직접 피드백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본인의 SOP 문제점을 스스로 자각할 수 있게 하는, 일반적인 강의와 다른 워크샵이었습니다. 저 스스로 생각한 문제점을 모두 수정해도, 타인 입장에서는 전혀 다른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음을 타인의 SOP를 읽고 파악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전문가의 입장에서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깨달은 점을 통해 더 설득력과 전달력이 있고, 막연했던 점을 수정하고, 글을 객관적으로 보고, 어떻게 제 비전과 미션이 잘 드러나게 작성하는 지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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