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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박사를 해보신분들 궁금한 게 있어요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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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있는데 정리해서 적어볼게요

1.박사를 진학할때는 석사 지원때랑 비슷한가요? 보통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나요? 똑같이 학점과 연구성과 등을 보나요?
석사 준비때랑 많이 비슷한지 박사때는 이런것에 좀도 포커싱을 한다 하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박사 준비에 중요한 점이 뭘까요

2.이건 단순 궁금증인데 석사하고 박사를 다른 곳에서 하려하면 교수님이 잡는 경우가 있나요?

3.석박 두개 다른 학교에서 하시는 분들도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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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7.22

1. 박사는 지도교수가 결정되고 가기 때문에 교수 컨펌이 중요합니다. 그 외는 본인의 강한 의지정도가 필요하겠네요.
2. 박사를 다른 곳으로 간다고 하면 아쉬워 할 수는 있지만 굳이 만류하거나 붙잡는 경우는 못본 것 같습니다. 제가 석사와 박사를 다른 곳에서 했습니다.
3. 한국에서는 흔치않고요. 미국에서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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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제 경험상으로는,
1. 박사 때는 보통 석사 때 얼마나 배웠는지, 또 그동안 박사과정에 필요한 역량을 충분히 익혔는지, 지원동기 등을 본 것 같아요. 아무래도 피아이와의 연구핏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2. 아무래도 랩실에서는 잘 키운 석사를 박사때까지 데리고 있고 싶긴 하니까 붙잡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때문에 교수님과 충돌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석사 때는 교육, 박사 때는 그 교육에 해당한 퍼포먼스를 받아내는 시기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아무래도 추천서도 받고 해야하니까 교수님과는 석사 입학시에 얘기 잘 해놓고 스무스하게 헤어지도록 환경을 만들어놓는게 중요하죠.
3. 윗댓글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2024.07.23

1번은 윗분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2. 지도교수가 갑자기 준비가 안되었다면서 석사졸업을 미루라는 강권을 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3. 투박사, 쓰리박사.. 한국은 학부때 부터 전공의 혈통을 많아 봐서, 오히려 많은 학위는 얇은 전문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간주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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