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립 에서 skp 대학원 석사왔는데 교수님이 회식자리에서 너는 여기서 석사 졸업해도 지사립 출신 학생이다 . 교환학생으로 여기 잠깐 온거랑 같다. 내 지도하에 박사를 해야 실력으로 밖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라고 하십니다.
낮은 학부때문에 박사해야 실력으로 밖에서 인정받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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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10.16
완전히 맞다고도, 완전히 틀리다고도 할 수 없겠네요.
일단 교수들 및 많은 박사들은 석사학위에 대해 그리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경향이 강합니다.
사회에서는 그런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지요.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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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석사학위는 이제 걸음마 떼는 정도라서. 최소한 제대로 걷고 뛰고 점프하려면 박사해야죠. 지도교수는 잘 뛰고 점프도 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인데 걸음마 이제 막 뗀 아기 데리고는 뭔가 지도가 쉽지 않은게 사실이고 교수의 진짜 능력발휘가 어렵죠
2024.10.16
솔직히 맞는 말임
2024.10.17
학생들이 그렇게 생각을 해야 연구실 운영에 유리해져서 그렇게 말하는 걸 수도 있지만, 적어도 교수님이 걸어온 길과 만나온 사람들의 경우엔 그게 해당되기 때문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시기도 할 거라고 봅니다. 본인이 연구나 학계에 계속 관심이 있다면 그 말이 맞을 가능성이 크고, 상관 없는 쪽으로 진출한다면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저는 후자라서 석사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취급하는 사람들이 웃기긴 해요.
2024.10.16
2024.10.16
2024.10.16
2024.10.17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