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부생입니다. 대학원에 관심이 생겼는데 교수님은 환영하시는듯 하지만 대학원생 선배들은 대학원 가고 싶으면 이유를 생각해보라며 고민을 많이 하라고 하십니다. 전공 특성상 학부취업은 메리트가 없는 분야라 거의 석사는 확정이던데요.겨우 이 이유로 석사하고 싶진 않아서요. 아무리 생각해도 머릿속만 복잡해지고 질문에 질문이 꼬리표를 물게 되네요. 혹시 현지 대학원을 다니고 계시는 선배님들은 대학원을 선택했었던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때의 본인에게 조언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말을 하고 싶은가요? 제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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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4.07.12
석사는 분야가 할만하고 잘 맞는 편이면 취업 목적으로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는 인턴 해보니까 재밌을 것 같아서 진입했는데 반드시 원대한 목표나 동기가 필요한건 아니고 본인이 논문 읽으면서 흥미를 느끼거나 열정이 있으면 그게 제일 좋은 동기인것 같습니다.
2024.07.12
한국이 무조건 망할 거 같아서 미국가려고요
2024.07.12
대학원 가는게 그냥 당연하게 느껴져서 갔습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성향은 물론 다르겠지만, 저는 큰 꿈이나 목표가 있는 사람보단 어느정도 나이브한 사람이 대학원에 더 잘 맞는다고 봅니다.
2024.07.12
2024.07.12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