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참 잘했어요" 도장

2024.04.17

8

1261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이 경사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어떤 의미인가? 장학금의 결과는 내가 살아온 과거를 바꾸지 않는다. 장학금에 붙고 떨어지고는 내 과거의 내재적 의미를 바꾸지 않는다. 내가 쏟은 노력의 양과 얻은 결실은 이미 정해져있던 값이다. 장학금에 떨어졌어도 그 값은 변하지 않는다. 붙었다고 그 값이 더 가치 있어지는 것도 아니다. 결국 정해진 결과물에 “참 잘했어요” 도장을 받은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렇다면, 내가 장학생 선발에 뿌듯함을 느끼는 것은 “참 잘했어요” 도장에 일희일비 하는 셈이다. 연구자로서 일희일비는 좋지 않다. 하지만 나는 자랑하고 싶다.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다. 그런데 이 나이에 “참 잘했어요” 도장 받았다고 자랑하는 게 맞나?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8개

2024.04.18

무슨 헛소리를 길게 써냈는지는 모르겠네요.
쏟은 노력의 양은 바뀌지 않는게 맞지만 결실에 대장금 합격이 추가된거 아닌가요? 앞뒤가 하나도 맞지 않는 뻘글에 아니라고 반박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좀 죄송한말이지만 중2병 걸린것같아요..;;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4.04.18

이런 글은 장학금을 뱉어낸 사람이 쓰는 게 아니라면... 그냥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글일 뿐입니다

대댓글 3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4.04.18

그동안 올바른 길로 잘 살았구나. 앞으로도 잘 유지하자.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축하드려요~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