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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v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도 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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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이랑 카이스트 둘 다 있어봤고, 지금은 카이스트에 있지만 솔직히 YK가 일부 분야를 제외하곤 SPK보다 한 단계 낮다고 느낍니다. (일부 분야는 비슷하기도)
그래서 포공이나 카이스트 대학원에 YK에서 온 학생은 많아도 거꾸로 가는 학생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YK가 진짜 포공보다 확 좋은 학교였음 YK대학원에 포공 출신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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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K는 급이 확실히 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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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실제에서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못봤습니다..
저는 인서울 중위지만, 대학 동기들끼리 누가 ky 대학원간다고 하면 별 감흥이 없고, p 간다고 하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P랑 KY의 네임밸류 차이는 매우 크다고 생각 들고요..
반도체 같은 특정 분야가 어떤지는 잘 모르긴 합니다.
10
- 펀딩0, 논문0, 대부분 박사5+년차
다른건 몰라도 논문은 찾아봤을 수 있는데 왜 갔나요?
학교이름 이런거 보고 무지성으로 간거면 스스로 감수해야죠.
10
제가 시간을 너무 낭비하고 있는 걸까요?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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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
이제 서른도 얼마 안 남은 20대 후반 남자고요. 지거국 생명공학 출신이고 학부졸업예정입니다.
자대에서 학부연구생을 꽤 오랫동안 했고 ESCI로 직접 논문도 1편 쓴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학부연구생도 연구에 뜻이 있어서 시작했다기보다 성실한 태도를 갖고자 시작하게 되었고 연구라는 것을 경험했지만 사실 지도교수님이 시킨일을 한 것 뿐이라서 제가 주도적으로 이룬 경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부연구생을 지냈던 연구실에서 곧장 석사로 진학해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조금 더 나은 연구환경에서 공부하여 학위를 취득하고 회사에 취직하고 싶어서 서울대에서 인턴을 하는중입니다.
인턴을 하는 곳은 석박통합으로만 뽑기 때문에 이 점을 알고도 인턴 시작을 했지만 "까짓거 좀 버텨서 박사따서 취직하면 되지"라는 제 생각이 너무나 알량하고 단순했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학원이라 함은 호기심, 주도적인 생각, 능동적인 태도를 갖춘 사람이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학부연구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수동적인 연구경험을 해왔기 때문에 학부연구생과 대학원은 정말 별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솔직히 영업, 마케팅은 제 성격과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학사졸업 후 취직은 생각 안하고 있고 적어도 연구개발쪽에서 일하려면 최소 석사학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석사졸을 목표로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학원을 취업 목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구체적으로 어떤 연구를 하고 싶다, 연구에 뜻이 있다, 어떤 것에 관심이 있다, 이런 방향이 아니라서 현재 대학원 컨택에 앞서 굉장히 갈팡질팡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바이오는 석사는 따야하는데 하고 싶은건 딱히 없고 자대에 있자니 성과를 뽑기에는 그렇게 좋은 연구환경은 아니고 서울권에 도전하자니 지식수준차이가 많이 나니까 하루하루 고민만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취업목적으로 bioinformatics를 하자니 이제까지 wet랩 경험만 있고 순수 생명만 전공해서 코딩지식은 없고..
제 앞날이 너무 막막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이렇게 하루이틀 보내면 대학원 진학도 늦어지고 나이는 먹어가고.. 우울하고 답답하네요
자대에서 학부연구생을 꽤 오랫동안 했고 ESCI로 직접 논문도 1편 쓴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학부연구생도 연구에 뜻이 있어서 시작했다기보다 성실한 태도를 갖고자 시작하게 되었고 연구라는 것을 경험했지만 사실 지도교수님이 시킨일을 한 것 뿐이라서 제가 주도적으로 이룬 경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부연구생을 지냈던 연구실에서 곧장 석사로 진학해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조금 더 나은 연구환경에서 공부하여 학위를 취득하고 회사에 취직하고 싶어서 서울대에서 인턴을 하는중입니다.
인턴을 하는 곳은 석박통합으로만 뽑기 때문에 이 점을 알고도 인턴 시작을 했지만 "까짓거 좀 버텨서 박사따서 취직하면 되지"라는 제 생각이 너무나 알량하고 단순했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학원이라 함은 호기심, 주도적인 생각, 능동적인 태도를 갖춘 사람이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학부연구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수동적인 연구경험을 해왔기 때문에 학부연구생과 대학원은 정말 별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솔직히 영업, 마케팅은 제 성격과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학사졸업 후 취직은 생각 안하고 있고 적어도 연구개발쪽에서 일하려면 최소 석사학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석사졸을 목표로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학원을 취업 목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구체적으로 어떤 연구를 하고 싶다, 연구에 뜻이 있다, 어떤 것에 관심이 있다, 이런 방향이 아니라서 현재 대학원 컨택에 앞서 굉장히 갈팡질팡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바이오는 석사는 따야하는데 하고 싶은건 딱히 없고 자대에 있자니 성과를 뽑기에는 그렇게 좋은 연구환경은 아니고 서울권에 도전하자니 지식수준차이가 많이 나니까 하루하루 고민만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취업목적으로 bioinformatics를 하자니 이제까지 wet랩 경험만 있고 순수 생명만 전공해서 코딩지식은 없고..
제 앞날이 너무 막막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이렇게 하루이틀 보내면 대학원 진학도 늦어지고 나이는 먹어가고.. 우울하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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