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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학문하겠다는 새끼가 지거국 문과를 와

2023.12.02

18

12636

아...

오늘 동 대학 공대 동기생에게 들은 말입니다.


군대 말년 때부터 계속 밤 잠 설치며 고민하던 것이었는데

전역이 얼마 안 지나서 타 대학도 아닌 우리 학교 학생에게 들으니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느낌입니다.


부모님은 이제 학비를 대주실 수도 없는 상황인데다가 지거국 정도면 교수들 수준도 괜찮지 않느냐는 말씀에, 우선 복학을 하기로 결정했지만

저 말을 들으니, 정말로 지거국에서 문과생이 학문을 한다는 것이 잘 못이었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론,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다면 대다수의 문과와는 다소 다른, STEM 계열의 연구를 하게 됩니다만...

한국 정서 상(사실 해외라고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이 분야는 특히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후의 잡까지도 걱정이 되구요.

학교에 제가 원하는 전공을 가진 교수님이 없어서 자대에서 어떤 도움을 받기도 참 어렵네요.


어디 무인도에 떨어진 기분입니다.

제 잘못이 이렇게 큰 것이었을까요.

대학원 진학보다도 당장의 학부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 제 자신이 쪽팔리네요.

석박 유저분들에게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는 글 죄송합니다.

어떠한 조언이라도 구할 수 있을까...

글 올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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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2023.12.02

말 없이 올라가는 응원 수....
누군가는 진실을 알려주어야 한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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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2

문과는 사실 연구의 내용보단 교수님 혹은 대학 이름빨이 훨씬 중요하지 않나요?
구체적으로 어떤 STEM 계열의 연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학부에서부터 수많은 과제와 프로젝트에 시달린 공대생들과는 비교가 안 될 겁니다.
나중에 누군가 작성자님의 경력을 보았을 때 공대생이 필요하다면 공대생을 채용할거고, 문과생이 필요하다면 이름값하는 교수나 학교의 학생을 채용하겠죠. 누군가 진실을 알려줘야 된다는 윗 댓글에 한번 저라도 댓글 달아봅니다.
지거국이면 일단 전과하시고 대학교 졸업이 1,2년 늦어지더라도 열심히 수업듣고 연구실에서 연구 경험도 쌓으세요. 돈은 학자금 대출을 일단 받아보세요. 대학원 진학하면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난 뒤에 갚아도 돼서 큰 부담은 없을 겁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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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2

지나가다가 글 남깁니다 저도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글에 답이 나와있습니다

무슨 학문하겠다는 새끼가 지거국 문과를 와. 아마 앞으로 만나게 되는 사람들 대부분 이 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인식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성과와 실력을 보여줄 자신과 계획이 있다면 하는 것이고, 아니라면 기회비용만 날리는 것입니다

과거 인생 살아오면서 축적한 데이터로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판단과 실행은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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