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없는 곳은 없다는거 물론 압니다. 그런데 사회생활 해보신분들을 알겠지만 6개월 인턴에서 일을 배운다는건 말도 안되고 그냥 그 기업 문화를 체험해보고 그회사 타이틀을 내 이력에 한줄 넣는것 밖엔 없는거 같은데 왜 이걸 못해서 안달들인지 모르겠네요.
특히 맘에 안드는 부분은 애들이 인턴을 하고 오면 좋게말해 유도리 융통성 있게 일을 하는 방법을 배워온다는 것이고 (잘 배워왔을때 경우) 대부분은 융통성을 가장한 순수함과 싹바가지를 잃어오는거 같아요 ㅋㅋ 근데 그게 너무 기업에서 만연해있는 태도? 문화 라서 그게 당연하고 그게 유도리 있게 일 잘하는거라고 착각하는 분위기가 있는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심지어 일부 교수님들도 회사가면 상사가 이럴꺼니까 미리 견뎌라 배워라 라는 느낌으로 애들을 그 식으로 쪼는경우를 가끔 보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안좋은 문화면 그문화를 고쳐야지 왜 견디는걸 가르치고 심지어 그렇게 일하는게 좋은거다라고 세뇌시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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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2024.02.04
이미 알고 계시네요 이력서에 한줄 넣는 것 나중에 관련 직종으로 입사지원할 때 인턴경력 없는 지원자랑 차이는 있을 테니깐요
2024.02.04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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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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