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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환경이 경북대가 훨씬 좋습니다. 학생 수준은 연고대 이상으로 가지 않는 한 비슷비슷해요. 어느 학교던 입학하자마자 술먹고 놀다가 뒤늦게 정신차리고 공부하는 잘못된 문화가 정착되어 있어서 고등학생이 보기에 대단한 입결차이가 교수들이 보기엔 별거 아니죠.
그러니까 별로 좋지 않은 학교 들어가서도 술먹고 노는데 정신팔리지 말고 열심히 하면 최상위권 대학 학생들이랑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길 수 있죠. 수능 잘봤다고 인생의 끝이 아닙니다. 시작일 뿐이죠.
12 - 석사장려금을 왜주는지 노이해
13 - 이런 패배주의에 빠지지말자... 중국애들 안좋은 지피유로 어떻게든 비벼볼려고 하는데... 우리가 자원이 부족하긴해도 이런 패배 주의에 빠지말고.. 우리가 가진걸 최대한 활용해서 경쟁에 나서야지....
12 - 해외포닥 관련 과제예산은 다 삭감하고 다른과제 신청에서는 국제협력하라고 강요 오지게 함. 석사장려금 폐지하고, 포닥하고 비전임 지원좀 더 해줬으면 함.
12 - 해외포닥가는 사람을 왜 지원해줌..? 데려다 쓸 사람이 돈 주고 데려가야지 ㅋ 그 돈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이나 발전시켜라 왜 남의 나라 교수 좋은 일을 하고 있냐
27 - 근데 솔직히 나라를 위해서면 국외트랙보다 국내트랙에 돈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해외포닥 나와잇지만, 많이들 의무귀국조항 없으면 미국정착 생각해요.
국가에 이바지하라고 돈뿌렷는데, 그돈으로 해외로 인력유출하는꼴이죠
13 - 문제는 연수하고 와서 귀국보다 미국에 남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죠. 학진은 예전부터 의무귀국조항도 없으니까요.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이 프로그램 악용하는 해외교수들이 많기도 하죠. 일년 매칭펀드도 안해주고 그냥 써먹다가 연장도 안해주는 경우도 많고요
12 - 카가 사람이 많아서 훌리도 많네
서 > 포 >= 카
입니다
20 - 이건 포훌인듯
18 - 카훌리가 아무리 짖어도 서>>>카 는 변하지않습니다 훌리에 절대 속지마세요
12
해외경험 고민입니다
2023.05.26
안녕하세요 현재 4학년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군대는 다녀왔고 재수/휴학은 하지 않았습니다.
성향은 좀 돌아다니는 편이어서, 교환학생을 한 번 다녀왔었습니다
최근 채용전환형 인턴 지원을 굉장히 많이 해서 3곳 정도 면접을 봤는데요
방학때 어느정도 이름 있는 기업에서 인턴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 7월)
그런데 학교 프로그램에 영어권 국가에서 1년 일할 수 있는 현장실습이 있습니다 (23. 8월 ~ 24. 8월)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다녀오면 전환의 기회도 사라질 뿐더러
프로그램의 직무가 제가 기존까지 준비한 직무와는 연관이 없어서
공백기나 다름없어 보일 것 같긴 합니다.
주위 어른들에게 여쭙기로는, 해외에서 전공 살려 1년 일하는 것 자체는
인생을 길게 보았을 때 굉장히 좋은 경험이 맞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고 바로 취업이 가능하다면 굳이 나갈 필요가 있겠느냐 하는 반응이고,
(이미 교환학생도 다녀왔고)
주위 친구들은 아직 어리고 젊으니 다양한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
저 또한 한 회사에서 10년 다닌 미래의 저 보다는
이번에 1년정도 외국에서 일해보고 9년 회사 다니는 것이
꽤 유의미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들고 있습니다.
기업 인턴은 면접 봐둔 상태로 결과 기다리고 있고 ,
해외 프로그램은 현재 지원만 해둔 상태이긴 합니다.
물론 다 붙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긴 하지만,
제가 아직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해서
어른들의 의견을 더 듣고싶어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
군대는 다녀왔고 재수/휴학은 하지 않았습니다.
성향은 좀 돌아다니는 편이어서, 교환학생을 한 번 다녀왔었습니다
최근 채용전환형 인턴 지원을 굉장히 많이 해서 3곳 정도 면접을 봤는데요
방학때 어느정도 이름 있는 기업에서 인턴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 7월)
그런데 학교 프로그램에 영어권 국가에서 1년 일할 수 있는 현장실습이 있습니다 (23. 8월 ~ 24. 8월)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다녀오면 전환의 기회도 사라질 뿐더러
프로그램의 직무가 제가 기존까지 준비한 직무와는 연관이 없어서
공백기나 다름없어 보일 것 같긴 합니다.
주위 어른들에게 여쭙기로는, 해외에서 전공 살려 1년 일하는 것 자체는
인생을 길게 보았을 때 굉장히 좋은 경험이 맞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고 바로 취업이 가능하다면 굳이 나갈 필요가 있겠느냐 하는 반응이고,
(이미 교환학생도 다녀왔고)
주위 친구들은 아직 어리고 젊으니 다양한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
저 또한 한 회사에서 10년 다닌 미래의 저 보다는
이번에 1년정도 외국에서 일해보고 9년 회사 다니는 것이
꽤 유의미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들고 있습니다.
기업 인턴은 면접 봐둔 상태로 결과 기다리고 있고 ,
해외 프로그램은 현재 지원만 해둔 상태이긴 합니다.
물론 다 붙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긴 하지만,
제가 아직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해서
어른들의 의견을 더 듣고싶어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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