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대 학연생 하던 랩에서 석사하려고 하다가 지원사업 종료에 정부 알앤디 예산 삭감으로 받는 금액이 줄어 이 정도면 부모님 한테 손벌일 수 밖에 없겠다 싶어 죄송하지만 안 가겠다고 말씀드리고 그냥 노는 중입니다... 저번 학기때 컨택만 하고 (괜찮다면 오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그 이후에 가겠다/안가겠다라는 말씀도 안드렸네요) 다시 연락 안드린 곳이 두 군데 있는데 하나는 자대 다른 과 연구실이고 하나는 ist 중 하나입니다
자대 다른과 연구실은 인건비 거의 풀로 맟춰 주시고 등록금 절반 지원에 논문 실적도 괜찮게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거진 transaction입니다.
ist는 정확한 지원 사항은 모릅니다. 논문이 잘 나오는것 같긴 한데 석사 1저자물이 별로 없는것 같긴합니다.
자대는 익숙함 + 금전적 지원 + 통학 가능한 거리 ist는 네임벨류 + 연구시설 정도로 보면 될거 같은데
사정 설명 드리고 다시 컨택해보려고요 어디가 괜찮을까요? 솔직히 석사 학벌이 얼마나 중요한가 싶기도 하고, 집 근처가 더 끌리긴 합니다. 지금은 박사까진 할 생각 없고 석사 후 취업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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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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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존 연구실에는 잘말씀드리니고 미무리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차칫하면 자대 교수님들끼리 사이까지 서먹해질 수 있습니다. 어딜 가시던 열심히 하신다면 좋은곳 취직하실겁니다. ist는 학교 자체적으로 지원이 잘되고 자대도 조건이 좋네요. 기회 놓치지 말고 잘해뷰세요
2024.01.18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