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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죽고 싶네요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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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은 자기 주제를 알고 맞는 물에서 놀아야 하는데, 대학원은 저에게 사치였던 것 같습니다.
진작에 그만뒀어야 하는데 의미 없는 실험에 온갖 과제와 행정적인 일만 계속하다가 시간이 너무 오래 흘렀네요.
박사 학위 제안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했던 실험들은 통일성도 없고 참신성도, 탁월성도 없는 결과 뿐이고,
지금 포기하고 자퇴하면 그냥 몇 년 삽질한 경력 공백자가 될 뿐이고, 석사 학위는 줄 수 없으니 못하겠으면 나가라고 하고..
이대로 인생의 패배자가 되어버리게 생겼으니 그냥 죽어버리면 몸도 마음도 편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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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3.11.30

지나간일 후회해서 뭐하겟습니까
성과를 못냇다고해서 박사프로포절을 못하는건 아니니
교수하고 상의해서 주제정하고 발표일 받아놓고 준비하셔야져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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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버티면 한국은 졸업은 합니다. 그냥 하나씩 해결해 보세요. 최소한의 목적을 가지고.

남들도 대부분 그리 졸업합니다. 힘내시고 버티면 됩니다.

2023.12.0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졸업도 못할 정도면 그냥 자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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