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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석사 2기인 석사 1기가 요즘드는 생각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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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논문 쓰겠다고 깝치다가 지난 학기 전과목 B+ 받음 진짜 제대로 된 논문 쓰려면 박사까지하는게 맞는거 같음

- 방학이라 수학 과목 다시 공부 중인데 뭔가 계속 부족한 느낌 (내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음)

- 필자는 컴공쪽 사람인데 연구실 선배님들이 다 기계쪽 출신이라 내가 뭔가 배우려면 혼자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음

-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을까 혹은 내가 나중에 졸업해서 후회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 듬

- 방학 초반에 산학장학생 떨어져서 한 달 동안 우울증에 빠쟜는데 계속 이러면 ㅈ되겠다는 생각이 듦

오늘 금요일이라 늦게까지 좀 하려했는데 머리 아파서 못 나가니까 우울해서 글이라도 써봣습니다

저는 자율출퇴근제라 압박은 없는데 가끔보면 스스로가 너무 풀어지는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오늘도 열일하는 대학원생 동지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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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3.08.04

CS인데 굳이 기계쪽 랩을...? 암튼 홧팅입니다

2023.08.04

목표가 너무 멀고 과다한 자율이 힘들다면, 하루 단위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오늘 논문 3편 공부해야지(x)
오늘 논문 3편을 각 A4 1장으로 요약해야지(o)

위 문장은 지킬 수 있는 기준이 없지만, 아래는 기준이 있어요. 참고해보세요

2023.08.04

산학장학생은 기회가 1번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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