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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v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도 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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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이랑 카이스트 둘 다 있어봤고, 지금은 카이스트에 있지만 솔직히 YK가 일부 분야를 제외하곤 SPK보다 한 단계 낮다고 느낍니다. (일부 분야는 비슷하기도)
그래서 포공이나 카이스트 대학원에 YK에서 온 학생은 많아도 거꾸로 가는 학생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YK가 진짜 포공보다 확 좋은 학교였음 YK대학원에 포공 출신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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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K는 급이 확실히 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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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실제에서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못봤습니다..
저는 인서울 중위지만, 대학 동기들끼리 누가 ky 대학원간다고 하면 별 감흥이 없고, p 간다고 하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P랑 KY의 네임밸류 차이는 매우 크다고 생각 들고요..
반도체 같은 특정 분야가 어떤지는 잘 모르긴 합니다.
10
- 펀딩0, 논문0, 대부분 박사5+년차
다른건 몰라도 논문은 찾아봤을 수 있는데 왜 갔나요?
학교이름 이런거 보고 무지성으로 간거면 스스로 감수해야죠.
10
초보 교수의 통수에 대한 생각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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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학생간에 서로 오해가 많은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한국의 대학원 입시 환경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미국 시스템을 먼저 설명 드리고 싶어요. 미국은 아주 당연하게 여러개 대학에 대학원 원서를 넣게 되고, 여러 교수님을에게 동시에 컨택을 합니다. 그후 교수와 인터뷰를 거치고 최종 합격 결정이 나면 admission letter을 공식적으로 보내줍다. 지원자는 데드라인 전까지 accept 여부를 결정하게 되요. 즉, admission을 여러개 받으면 그 중에 하나 골라서 가면 됩니다. 지원자가 오퍼를 거절한 경우 학교에서는 second round admission을 차순위자에게 보냅니다. 이런식으로 학교 TO, 교수 TO에 맞춰서 자유롭게 선발할 수 있고, 지원자는 여러개 지원해서 골라서 갈 수 있습니다.
한국은 대학교/학과/연구실마다 선발할 수 있는 TO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교수 입장에서, 연구실 연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3명을 뽑겠다고 마음 먹으면 지원자들과 사전 인터뷰를 하지요. 그렇게 인터뷰를 통해 3 명을 선발하기로하고 진학에 대한 의사를 확인 합니다. 학과 면접꺼지 다 합격 했는데, 갑자기 진학 거절 의사를 밝히면 교수는 추가 합격이나 차순위 선발이 불가능 합니다. 진학 의사가 없거나 바뀌었으면 적어도 서류 접수 일주일 정도 전까지는 알려줘야지 차순위자를 선발할 수가 있어요.
연구실TO 제한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TO 가 5명이라서 미리 선발을 해놨는데 서류 접수 끝나고 갑자기 3 명이 진학을 안하겠다고 하면, 그 연구실 TO 3개가 날라가는 거에요 (학교 마다 조금 다름)
그래서 지원자들께서는 여러 학교를 지원했으므로 진학을 못할수도 있다고 미리 말씀해주시면, 교수 입장에서 차순위자들을 서류 전형에 올려서 합격 시키면 됩니다. 그런데 ‘무조건 갈게요’ 하고 TO 차지하고 안오면, 교수도 고생이고, 차순위자들 기회도 날리는 거에요. 학생과 교수간의 에티켓이 정착되고, 학교들도 차순위자를 선발할수 있는 유연한 입시제도 도입을 희망해봅니다.
한국은 대학교/학과/연구실마다 선발할 수 있는 TO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교수 입장에서, 연구실 연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3명을 뽑겠다고 마음 먹으면 지원자들과 사전 인터뷰를 하지요. 그렇게 인터뷰를 통해 3 명을 선발하기로하고 진학에 대한 의사를 확인 합니다. 학과 면접꺼지 다 합격 했는데, 갑자기 진학 거절 의사를 밝히면 교수는 추가 합격이나 차순위 선발이 불가능 합니다. 진학 의사가 없거나 바뀌었으면 적어도 서류 접수 일주일 정도 전까지는 알려줘야지 차순위자를 선발할 수가 있어요.
연구실TO 제한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TO 가 5명이라서 미리 선발을 해놨는데 서류 접수 끝나고 갑자기 3 명이 진학을 안하겠다고 하면, 그 연구실 TO 3개가 날라가는 거에요 (학교 마다 조금 다름)
그래서 지원자들께서는 여러 학교를 지원했으므로 진학을 못할수도 있다고 미리 말씀해주시면, 교수 입장에서 차순위자들을 서류 전형에 올려서 합격 시키면 됩니다. 그런데 ‘무조건 갈게요’ 하고 TO 차지하고 안오면, 교수도 고생이고, 차순위자들 기회도 날리는 거에요. 학생과 교수간의 에티켓이 정착되고, 학교들도 차순위자를 선발할수 있는 유연한 입시제도 도입을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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