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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돈만 내면 붙는 저널
2. 교수가 실적 필요해서 쓰는 저널
3. 쓰레기 저널
라고 생각 할 것 같습니다.
믿고 안믿고를 떠나 학생한테 별 생각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로 학부생이 ieee aceess나 mdpi 1저자 썼다고 하면 안 믿어 주시나요?
24 - 어느정도 공감함. 결국 근 몇년동안 실적 잘나오는 교수 밑에 가는게 최우선임. 그 전제를 깔고가면 시니어든 주니어든은 취향차이.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18 - 신임교수는 단점이 더 크지 ㅋ
올챙이적 기억 못하고 못된 것만 배워서ㅋ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34 - 꼰대는 능력이라도 있어야 꼰대지 능력도 없는데 꼬장부리면 ㅂㅅ이지 꼰대가 아니다
그리고 꼰대와 ㅂㅅ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젊은 교수 나이든 교수 상관 없다 새로운 지식의 수용력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냥 잘 알아보고 레퍼런스가 정확하다면 지식을 수용할 줄 아는 교수에게 가라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15 - 한국 학생들 간 역량차이도 ㅈㄴ 크다
한국 교수들 간의 역량 격차 ㅈㄴ 큰거같지 않냐??
22 - 케바케임 글쓴이 대학원 생활 안해봤을 확률 개높음
나 대학원 생활 할 때 갓 부임한 신임교수가 두 분 있었음.
석사는 합격 후 컨택하는 방식이었고 합격생들한테 교수 혹은 랩장이 나와서 연구실은 뭐하는 곳인지 프레젠테이션 하는 행사가 매년 한번씩 있었는데, 신임 교수님들은 랩이 꾸려지지 않아서 교수님이 직접하심
한 분은 친한 동네형 컨셉, 한 분은 국내 학석박이자 여자 교수님으로 국내파+여성 과학도 컨셉이었음 (은은하게 약자도 교수하면서 떵떵거리게 해주겠다? 느낌)
연구실 생활, 사회 경험이 전무한 석사생들은 당연히 이 2개의 연구실로 몰렸고 들어간지 한 학기도 안되서 정확히 두 연구실에서 곡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했음.(사건을 말하면 너무 타게팅이 되니까 이정도로만 함)
카테고리화하지말고 컨택할 때 사람이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부터 살피길 바람. 이런 글처럼 표면적인거 믿고 들어가다가 ㅈ되서 설거지 당한 사람 한둘 본게 아님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17 - 지원할 때 필요한건 오직 passion 메일 깔쌈하게 작성해서 보내세요. 공인영어성적은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면 되잖아요?
요즘 인턴들은 왜이러냐
12 - 아이디어 및 실험이본인이한거고
글받아서 다시 수정하면 본인꺼죠
저 gpt로 논문쓴거임??
14 - 챗봇없던 시절에 교정맡겨서 그대로 내면 교정한사람꺼가 되는건 아니잖아요
저 gpt로 논문쓴거임??
12 - 그렇게 쓰면 안되긴 함 글의 논리와 흐름은 본인 머리에서 나와야하고 영어 교정만 gpt로 해야죠 윗 사람들 큰일날 소리하네...
저 gpt로 논문쓴거임??
19 - 초안은 내가 쓰고 영문 교정을 맡기는거랑, 초안을 써달라고 하는거랑은 많이 다르긴 합니다
저 gpt로 논문쓴거임??
10 - 이미 기분이 좀 나쁘시군요. 듣고 싶은 말도 있으신 것 같고. 유감스럽게도 연구에 사용되는 지식을 교과서 수준의 내용으로 부터 설명하는 것은 이공계열 어디서나 중요하고, 특히 자연대 이론 연구실 이라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런건 지엽적인 꼬리질문이 아니라 기초적인 상식이라 해야겠지요. '중요하지도 않는 내용을 이렇게 꼬치꼬치 캐묻는게 무슨 의미냐' 라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런 기본기가 부족하면 아주 오래 공들여 한 연구가 리뷰어 코멘트 하나에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실겁니다.
지도교수님으로 섬겨도 될지 고민입니다
14 - 이런 애는 걍 대학원 안 갔으면 좋겠음
지도교수님으로 섬겨도 될지 고민입니다
13
늦은 밤 감성적인 글 끄적여봅니다.
2023.11.04

30이된 지금 대학원을 준비하는 직장인입니다.
김박사넷 글을 읽고 있으면 다들 어린 나이에 현명하게 진로를 잘 찾아간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저는 지방 사립대를 졸업했습니다.
딱히 공부에 흥미도 없었고 왜 대학을 가야하는 지도 모른 상태로 대학에 입학했었습니다.
당연히 입학하고도 딱히 전공에 흥미가 없었고 솔직히 2학년 때까지 학고 받으면서 하고 싶었던 음악을 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준비했던 일은 잘 되지 않았고 휴학하면서 방황도 많이 했습니다. 부모님께도 참 죄송했죠...^^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도 솔직히 딱히 뭘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고 그래도 취직이도 하려면 평점 3점대는 넘겨야겠다는 의지로 재수강 열심히해서 무사 졸업을 했습니다.
졸업 후도 진로에 대한 확신은 없었고 상하차 알바, 노가다 등 여러 알바를 하다가 이대로는 도저히 힘들겠다 싶어 솔직히 도피성으로 대학원을 가게 됐습니다.
당연히 그 생활도 쉽지 않았고 부족한 저의 탓인지 연구실 사람들과의 마찰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로 받고 부적응으로 자퇴를 하게 되었죠...
참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정말 정말 힘들었던 것 같았습니다. 난 이것밖에 안되는 인간인가 싶기도 하고 저 자신에게 실망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뭐가 됐던 주체적인 삶을 살기로 결심했고 뒤늦게 자격증 공부를 하여 중소기업 연구소에 취직을 했습니다.
화학관련 중소기업에서 일을 하면서 2~3개 정도 과제를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심장이 뛴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실험하는 것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제가 무엇을 개발한다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학부생 때 찾지도 않은 논문을 처음으로 직접 찾아봤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일을 하다보니 조금 더 깊게 연구를 해보고 싶다. 조금 더 좋은 시설, 다양한 사람들과 연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래 고민하여 다시 한번 더 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고 사장님도 저의 결정을 응원해주셨습니다.
지금은 회사를 다니며 대학원 컨택을 진행하였고 다행이 국립 대학교 한 곳에서 오라는 곳이 있어 내년에 입학 예정입니다. 장학금도 받고 회사 다니면서 모은 돈으로 생활비는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늦으면 늦었다고 말할 수 있는 나이지만 제가 직접 선택한 길인 만큼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모든 대학원생들 응원합니다.
힘드신 분이 있다면 저 같은 사람도 이렇게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네요.
늦은 밤 감성적인 글을 쓰게 됐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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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53 25593 -
100 53 20836
죽지말고 복수하세요----- 김도기 김GPT 59 3 4421-
52 16 6923
대학원이 너무 막연합니다.... 김GPT 2 3 1486
대학원을 가도되나 싶습니다 김GPT 11 8 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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