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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석박사 여러분들의 조언이 간곡하게 필요합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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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3.10.17

혹시 제 주변상황과 비슷해서... 성대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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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예전에 비슷한 상황의 랩실 본 적 있는데.. 실적이 아웃라이어하게 좋은 교수님 밑으로 갈땐 고민을 많이 해야하는듯.... 모쪼록 좋은쪽으로 해결되길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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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생각이 많으실텐데, 저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고 말씀드립니다.

학계에 남아서 박사를 하실꺼면, 지체없이 다른 연구실로 옮겨서 학위를 시작하겠습니다만 취업을 하실 예정이신듯하니, 다니시는 대학원 네임밸류가 괜찮은 편이라면 다른 연구실에서 1년 안에 졸업을 하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 석사 후 취업에는 대학원 간판 정도가 중요하지 연구 내용이랑 전공 적합성은 좀 안맞아도 되더라구요.

하지만 진짜 지금 연구분야에 관심이 많으시고, 다른 교수님과는 1년도 연구를 못하겠다! 그러시면 본적은 현재 학교 및 현재 학교의 다른 실험실로 두되, 해외의 교수님을 따라가서 마무리 짓고 오는 것도 미쳤다 싶지만 방법입니다. 제 박사 동기들 중에 교수님이 옮기셨던 몇몇 경우는, 저희 실험실이나 옆 실험실에 이름만 두고 실질적 연구는 옮긴 연구실에서 시행해서 졸업했습니다. 다만 저 경우는 다들 박사였다는 걸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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