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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에 비해서 선호도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P는 여전히 명실상부한 최고의 공대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적고 지방에 있다는 이유로 일부 타대 훌리들이 내려치기하기 딱 좋은 타겟인거죠.
무슨 별 의미도 없는 대학 랭킹 같은거 들이밀면서 뭐라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연구 수준과 성과, 학생 지원 등은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 수준입니다.
P는 이제 별로인가요...?
35 - 학위 이후 학계에 그리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P가 별로인가 라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포항공대는 누구나 최고의 역량을 가진 학교로 인정하고, 그 이름값을 하는 학교입니다. 최근 도전적인 투자도 많이 하구요. 서울대 카이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으니, 학교를 걱정하지 마시고 앞으로 오랜 기간 해야 할 박사과정의 주제와 목적의식에 집중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박사넷 내에서 여론이 안좋다는 것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박사넷에서도 다들 서카포, SPK 등등 표현을 당연하게 쓰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훌륭한 학위 과정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P는 이제 별로인가요...?
24 - 아니 대부분은 폐급 대학원생 남자가 아니라 그냥 폐급 인간에 대한 얘기잖아
대학원생 남자 폐급론
31 - 찐 폐급: 자기는 폐급 아닌줄 알고 남 까는애
대학원생 남자 폐급론
48 - 탄탄한 허리층이 받쳐줘야 되는건 당연하죠. 그런데 무시하는게 아니라, 혁신은 기업 톱니바퀴로서 묵묵히 일하는 직장인들이 하기 어렵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시장을 새로 만들고, 해외와 기술력으로 경쟁하는건 결국 한두명의 우수한 인재들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해외에서도 탐낼만한 박사급 인력의 경우, 한국인 인재가 1년에 몇명 배출 안됩니다. 인공지능분야 국내박사 졸업생이 최근에 많아졌지만, 그 중에서 우수한 국박은 몇 안되는데 잘한다고 소문난 사람은 거의 미국으로 갑니다. 결국 남는 사람이 없어요.
나머지 괜찮은 인재들도... 기술력 바탕의 스타트업 창업등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야되는데, 그냥 국내 대기업 들어가서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대기업의 부품이 되고 맙니다. 미국과 중국처럼 우수 인재들을 바탕으로 기술중심의 신시장 창출은 잘 안됩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지금 우리나라 학생들 지원 프로그램이 이미 탄탄한 허리층 두텁게 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는데 그치고 있고, 혁신을 해 줄 수 있는 특출난 한두명은 잘 키워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인공지능 중심의 산업은, 더더욱 소수의 천재들이 주도합니다 .괜히 메타가 최근 천문학적 금액으로 인재 영입을 하는게 아니에요.
이공계 인재유출 뉴스만 보면 핀트가 거슬리는 점
30 - 허리를 무시한다기보단
나라전체가 엘리트를 무시하고있죠.
돈도 비슷하게 줘야하고, 잘났다고말하면 돌맞고
근데 혁신은 그 소수의엘리트가 만드는것인데 그게안되고 누군가가 혁신일으켜주길 기다리는 소위 일잘하고 말잘듣는 허리만 너무많죠.
이공계 인재유출 뉴스만 보면 핀트가 거슬리는 점
26 - BK사업을 비롯해서 엄청나게 많은 인력양성 프로그램이, 이공계 대학원 지원을 위해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연구중심 대학이 아니더라도 대학원 티오도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대학별 뽑을 수 있는 대학원생 티오도 국가에서 관리합니다.)
이런 것들이 결국 석박사급 이공계 인력을 대거 양성하는데 활용되는 재원입니다. 이런거 없으면 애초에 대학원생 뽑는 인원도 많이 줄어들 수 밖에 없어요.
학부도 마찬가지에요. 유행하는 신규 학과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모두 관련분야 교수님들이나 학부생, 대학원생 많이 뽑으라고 국가가 대학에 지원금주면서 장려한겁니다. 지방쪽 기업 인력 충원도 고려해 지방 특화 지원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그동안 관심이 없으셨을거고, 숨쉬듯 당연한것으로 생각하고 계셨을 여러가지 국가 사업이 허리층 지원에 가까웠습니다.
이제는 여기에 더해서 최상위권 인재들까지도 의대에 쏠리지 않고 이공계로 육성해야지 된다는 취지에요.
이공계 인재유출 뉴스만 보면 핀트가 거슬리는 점
17 - 딱 민주당 지지하는 똥팔육과 일치하네
ㅋㅋㅋㅋ
스윗한 척 하는 남자 교수님 특징
14 - 민주당식 좌파 평등주의!!
당장 김박사넷도 의사라면 빼애애애애액
이공계 인재유출 뉴스만 보면 핀트가 거슬리는 점
13 - 카이스트 있는 사람들 그대로 MIT나 칼텍으로 옮기면 거기서도 잘 살아남을만한 능력 있는 사람들 많음. 그리고 애초에 글로벌 동향과 한국의 개발방향 생존전략 인데 국내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력이 없으니 해외대학에 투자하자 할 수도 없는거고 어디 하나 골라서 투자할거면 카이스트가 제일 합리적인 선택지 중 하나지.
카이스트에 세계 최고수준의 인력 있는거 맞냐?
13 - 지나가다 재밌어서 남겨봅니다.
최상위권 인재보다 허리 즉 다수의 우수한 박사 인재들도 더 대우해줘야 한다는 의미일까요?
아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대부분의 대기업에서도 같은 박사라해도 핵심인재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작성자님이 말하는 최상위권 인재는 입사 전부터 인사팀이 핵심인재 풀에서 정리하고 주기적으로 컨택하고 연봉도 훨씬 후하게 줍니다.
최상위권 인재는 왜 최상위권 인재로 분류될까요? 바로 리더 역할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분야의 전문성, 경험, 실적, 커리어 등 누구나 인정하고 결정을 따를 수 있다는 점에서요. 크게보면 상위권 박사들도 할줄 알고 쌓아갈 수 있지만, 결국 누구나 납득할만한 사람이 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그 차이를 알면 핀트를 바꾸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저는 산업을 이끌고 있는 수많은 상위권 우수 박사들이 최상위권 인재가 되기 위해 안주하지 않고 노력해야 인정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상위권 인재로 핀트가 맞춰져있는 것은 그들이 그만한 노력으로 그 자리에 있고, 역사로도 서수 엘리트들의 중요성이 검증됐으니까요.
어떤 조직이든 태양은 하나입니다. 누군가는 태양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고 누군가는 자긴의 농작물을 빨리 자라게해달라고 열심히 해가 비추기만 바라고 있는 사람들이 있죠.
이공계 인재유출 뉴스만 보면 핀트가 거슬리는 점
16 - 휴보 만들던 사람들이 레인보우로보틱스 설립해서
삼성 로봇 기술전략의 핵심이 됬는데
왜 휴보가 별거아닌거 같은 늬앙스냐
카이스트에 세계 최고수준의 인력 있는거 맞냐?
15 - 요즘 고대 신임 교원 엄청 공격적으로 뽑는 듯 실적 장난 아님
AI 스타펠로우십 선정 대학 목록
14
의대정원 증가는 볼때마다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2023.07.05

나는 성적이 안되니까 기피과를 가야겠어하는 애들이 어디있습니까
상식선에서 워라벨박살수준이 아니라 국가에서 강요하고
너 지금기피과안가면 너네싸잡아서 프레이씌워서 갈라치기할거야
이걸 대놓고 국가에서 목에칼들이밀고있는데 사람더뽑아서 뭐하게요
막말로 수가개선못해서 응급의료학과는 국가에서 오피셜로
42%환자만 흑자 혹은 원가치기하고 58%의 환자는 적자인데
병원이 수익창출안하고 다받아주면 적자나는건 세금으로 매꿉니까?
병원에서 막말로 우리 수가생각안하고 다받을테니까 적자난거
전부 세금으로 다매꿔줘하면 병원에서 응급쪽에to1명이라도 더주죠
왜안주겠습까? 당장응급은 모든병원에서 적자를 감안하고돌리고
안돌리면 병원허가를 안내주니까 울며겨자먹기로 돌리는거죠
비급여항목을 늘리는이유가 돈때문이거 압니다 누가몰라요?
급여항목만 하고싶어도 급여항목은 외과쪽은 무조건 적자납니다
당장국가에서도 수가개선하겠다 현실성있게 조정하겠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얼마나 한번이라도 구체적으로
답변한적이 있습니까? 국가에서 한번도 수가책정하는 가이드라인
이거 한번도 공개한적이 없는데 뭘믿고 언제까지 기다립니까?
당장 응급쪽은 사람나와서 개원의하면 돈은 돈대로 워라벨도
챙기는 마당이라 대학병원나와서 응급의료학으로 개원합니다
통계적으로 이미 그분들 급여가 더버는데 근무시간은 작네요?
대학병원에서 사람살려도 혈액 400ml만쓰지 왜 800ml썻어요?
400ml까진 돈주고 나머지 400ml는 병원에서 알아서 하세요
이게 현실입니다 돈많이버는 학과따로있고 적게버는학과따로있죠
그래서 해결법이랍시고 의대정원확충?
걔넨 기피과갈빠에 1년 2년더꿇어서 상위과를 가고
병원은 기피과에 사람도 안뽑고 지방은사람이 없어요
의사면 지방에가서 돈적게받더라도 일하라고요?
미쳤습니까? 서울에일하는사람들 당장 지방에 발령보내고
전부 급여 동결혹은삭감하고 보내보십시오 무슨일 일어나나
해결법은 너무나도 명확하잖아요
1.가이드라인공개
2.수가개선 및 국민들도 볼수있도록 공개
1번은 국가에서 공개못할껄요?
당장 응급환자들 상당수케이스를 병원은 서류로 있는데
공개하는순간 이전까지 가이드라인으로 돈안주고
하나라도 걸리는순간 전수조사해서 다 청구할거고
2번은 니들이요?
개선한다고 몇년째했는데요 03년도부터 수가 개선한다면서요?
그래서 구체적으로 뭐가바뀐지는 한번도 공개한적이 없네요?
병원의 허가조건에 응급이있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세금으로 일부지원받아서 1년에 100억손실날꺼 30억 40억손해보면서 굴리는데
주차장 장례식장 비급여수술or시술로 매꿔서 돈벌었더니
적폐취급하고 그래서 대안이뭔데 니들이 어떻게 해결해줄건데하니까
검토해보겠다 개선의 의지가있다 조정해보겠다
니들부터 구체적인 답없이 니들은 나쁜놈 사람을 돈으로보는 적폐
대안없이 넌 나쁜놈이니 니가알아서해가 국가가 할소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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