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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리대로 하세요.
조급한 마음에 하다보면 탈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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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은 그래서 학벌 어디고 직장은 어디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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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벌 관련 주제는 정답이 없다고 봅니다.
김박사넷에선 학벌 왜 자꾸 거론하냐 의미없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럼 도데체 서카포 나온 분들은 왜 뼈저리게 공부해서 간거임?
전 부산대 출신인데, 전 그 분들이랑 다르다고 봅니다.
제가 학벌이 낮으니까 연구적인 역량의 그릇은 그 분들이 크다고 봅니다.
학벌은 높을수록 좋습니다.
차이가 없다는 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차이가 없다고 괜찮다고 하는 분들?
그럼 자녀분들 대학 대충 보내시면 될 듯 싶네요.
근데 이건 또 싫죠? 흔히 말하는 지잡대가면 재수시키든 뭐든 하실 분들이...ㅎ
다만, 연구라는 심오한 행위는 정확히 어떻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그릇이 넓은거랑 그릇의 모양은 다르다고 봅니다.
연구는 창작의 영역이기에 아무리 많이 알아도 그걸 구현화하는 건 별개의 이야기라고 봅니다.
이게 학벌 낮은 분들이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봄.
수능하나로 평생 울여먹을건 아니지만,
모든 상황에서 비슷한 실적을 경쟁자와 내었을 때 학벌이 떨어지면 지는게 순리입니다.
학벌이 떨어지는 만큼 실적을 내야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정할건 좀 인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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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가세요. 특히 사카포 이하 학부는. 괜히 돌아가지 말고. 그리고 가능한 한국에 돌아오지 말고.
25년전에 박사받은 나는 ㅆㅂ 군대 땜에 국내에서 인생 망쳐서 서울 구저그런데서 교수하면서 인생ㅜ낭비함. 이제라도 사업이라고 해보려고 힘쓰고 있으나 몸이 예전같지 않네
16
- 여기가 감정 쓰레기통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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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가?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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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방 의사 인력 보충 어려움을 토로하는 한 의사의 인터뷰
2. 의대정원 1500명 늘려도 2067년까지 의사 부족 서울의대 홍윤철 교수님 연구자료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0212
지방 의사 부족에 대해 www.덕분이라며.com의 이해가 되지 않는 몇몇 견해를 가져와봤다
//
그럼 지방 의사 부족한건 뭔데?
최악의 취업난에도 중소기업은 인력난이라는 기사, 보신적 있으시죠? 왜 그런일이 벌어질까요?
병원도 마찬가지! 대학병원에서는 3배수의 의사가 지원하지만 지역병원은 그렇지 않아요
낮은 직무 만족도, 지방 근무로 인한 기회비용 지출, 열악한 진료 환경이 그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 10년 의료 복무 (심지어 인턴+전공의 기간 빼면 고작 5년!)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 보다는, 근본적인 지방 의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맞는 해결책 아닐까요?
//도무지 뭔소린지 이해가 안됐다. 지방 근무로 인한 기회비용지출? 나는 대기업 대신 ㅈ소기업에서 삼성보다 연봉 50프로 내지 2배 더 얹어주면 깡촌 근무? 인프라고 뭐시기고 삼성 버리고 당장 간다. 이걸 중소기업 인력난에 비유를 하네? 애초에 2억이고 3억이고 돈 아쉬울거 없으니까 서울가는거 아닌가?
10년 의료 복무는 기간을 늘려야할 필요성은 인정한다.
의사 증가율은 2.4%로 OECD 국가중 1위이다
//지방근무 의사 증가율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문제는 지방의사 부족아님?
한국은 출산률 0명대의 유일한 국가이다 노인인구 증가율 감안해서라도 앞으로 의료체계 예측에 대해 서울의대에서 조사한 자료는 언급 조차 하지도 않는다.
경북과 서울의 의사수는 2배차이이며 양양같은 깡촌은 22배 차이난다.
비인기 진료과 기피 현상은 수가를 정상화해서 해결
// 그냥 돈 더달라는 소리다 비인기과 돈 더 쳐주는것도 모자랐나 싶었나보다
애초에 돈 2억받고 3억받고 돈 많이 주는것은 별 차이 없으니까, 몸이 힘든 비인기과로 안몰리는것이다. 그걸 상쇄할만큼 돈을 더 줘야한다? 얼마나 더 줘야하지? 국민 세금인데?
의대 공부 자체가 힘들고, 전공의 되는 과정은 기나긴 수련의 결과물이라는 사실은 인정한다 하지만
(공대생이 의대생 공부 1개월만 하면 자살할걸? 등등 타 전공 비하발언을 의대생들한데 많이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걸 빙자해서 타 직업을 무시하는 오만함,
(내가 힘드니까 이정도 대우는 당연하지!!)
이러한 인식 플러스 교육을 중시하고 공부잘하면 떠받들어주는게 만연한 사회 분위기가
코로나라 혼란스러운데도 불구하고 돈 2억 3억씩 들여서 국가에서 교육시켜놨더니 단체로 집단 파업을 마치 당연하다시피 할 수 있는 결과물일 것이다.
결론:의대증원 반대는 의사들 밥그릇 지키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김GPT
의사들은 의협이라는 단체가 있어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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