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거국에 다니고 랬는 학부생입니다 저희 랩은 학부연구생을 교수님이 sci논문 내실때 실험과 일부 논문부분을 작성하게 하셔서 실적을 떠먹여주는 랩이고(1년에 sci 10편이상 나옴) 제가 생각하고 있는 타대 대학원은 ist 대학인데 정석대로 본인이 하는 랩입니다
첫번째 경우로 진학하게될경우 실적은 많이 쌓겠지만 발표나 누군가에게 설명할때 교수님이 거의 떠먹여 주셨으니 누군가 물어보면 제대로된 답변을 못하고,완벽한 이해를 못하고 있을 확률이 있어보이지만 실적은 좋지만 자대랩이기때문에 여전히 지거국이고
두번째로 입학하게될경우 학교도 업그레이드 해서 가는데(ist) 스스로 바닥부터 했기때문에 누군가 물어보거나 면접볼때 설명 가능하지만 실적이 적을 확률이 있는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생각에는 어떤 랩으로 진학하는게 미래를 생각했을때 올바른 선택 같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미국박사나 미국 포닥을 희망할경우 어떤 선택지가 더 적합한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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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2025.07.06
BEST둘다 상관없는게 결국 누군가 떠먹여줘도 그걸 본인의 능력과 노력을 통해 소화해서 응용연구를 기똥차게 하는사람이 있고 반대로 정석랩에서 자의반타의반으로 방치되다가 이도저도 아닌 실적으로 졸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자든 후자든 뭐가 좋고 나쁜게 아니라 결국 자신의 운, 의지와 재능이 중요하다는거죠 떠먹여주던 정석이든 그냥 좋은 곳을 가세요
대댓글 1개
2025.07.06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떠먹여주는곳은 교수님이 대단하셔서 교수님이 떠먹여주시는데 박사분이 없다는게 단점인것같습니다 일단 마음은 ist학교에서 최선을 다하는 쪽으로 기울긴 했습니다!
2025.07.06
둘다 상관없는게 결국 누군가 떠먹여줘도 그걸 본인의 능력과 노력을 통해 소화해서 응용연구를 기똥차게 하는사람이 있고 반대로 정석랩에서 자의반타의반으로 방치되다가 이도저도 아닌 실적으로 졸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자든 후자든 뭐가 좋고 나쁜게 아니라 결국 자신의 운, 의지와 재능이 중요하다는거죠 떠먹여주던 정석이든 그냥 좋은 곳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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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떠먹여주는곳은 교수님이 대단하셔서 교수님이 떠먹여주시는데 박사분이 없다는게 단점인것같습니다 일단 마음은 ist학교에서 최선을 다하는 쪽으로 기울긴 했습니다!
2025.07.06
그리고 무슨 학위 하실지 모르겠지만 석사할거면 떠먹여주는 곳가서 실적 쌓고 취직하는게 맘이 편해요 박사도 별 다른 건 없는 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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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학벌 콤플렉스 있었는데 그냥 자대에서 하는게 나았군요.. 왠만해선 박사까지 생각하고있습니다!
2025.07.06
지거국
대댓글 3개
2025.07.06
떠 먹여 주는 것 같아도 잘 하는 사람은 그냥도 잘하고 오히려 어려울 때 교수님이 도와줘서 막힌 부분을 뚫어줘서 더 발전할 수 있음. 안 도와 주고 혼자하게 두는 랩은 정말 실력자이거나 아니면 주변 동료랑 비교 당하면서 굴욕감을 맛보면서 중간에 때려 치고 싶어질 수도 있음 좀 위험성이 있음. 본인이 실력자라고 생각한다면 후자도 상관 없음
2025.07.06
사실 이미 ist 합격해버려서 잘한 선택이 맞나 싶어서 글올렸는데 조금 걱정되는군요 막힌부분생기면 적극적으로 도움요청하겠습니다!
2025.07.06
자대 석사 가능하면 자대가서 실적 쌓고 카박이나 미박 갈 것 같아요. 석사 때 실적 만들기 힘들거든요. 일단 ist로 결정하셨다니 좋은 교수 동료들 만나셔서 좋은 실적 내시기를 바랍니다
2025.07.06
떠먹여 주는 랩 가서 열심히해서 정석대로 하려고 노력하는게 최고 입니다
대댓글 1개
2025.07.06
교수님께서 저희학교만 아니셨어도.. 제가 수능한번 더 언본 이유가 대학원을 높은곳으로 가려해서여서 ㅠ
2025.07.06
떠먹여주는 것이 주저자인가요? 공저자라면 큰 의미 없습니다.
대댓글 1개
2025.07.06
1저자인데 공동저자입니다
2025.07.06
일단 작성자님이 ist로 마음이 기울이신 것 같으니 그대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고,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며 배우는 경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박을 가실 경우라면 제 소견에는 자대랩에 남아 실적을 최대한 많이 쌓는게 최선으로 보입니다 미박하시면 결국 최종 학력은 미국 박사지 ist 석사가 아니거든요 저라면 자대랩에서 최대한 논문 많이 쌓아서 최대한 높은 학교로 미박 가려고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석사 2년간 ist가서 좋은 논문 한편도 못쓸 확률이 크다고 생각해요 암튼 건강하십쇼
대댓글 1개
2025.07.06
석사가 sci 논문 쓰기 쉽지않은거 알아서 우선은 최선을 다해볼생각입니다 제 할수있는거 다 해봤는데도 실적이 안나오면 어쩔수없죠
2025.07.06
박사하실거면 지거국보단 ykist가 훨나아요
대댓글 1개
2025.07.06
박사까지 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2025.07.06
본인이 혼자 하는게 정석이라고 이야기하기엔 좀. 뭐가 되었든 실적 많은 게 가장 중요하긴 하고요. 실적이 많은 사람 중에서 실력을 봅니다. 학교 이름으로 고민하는 건 이해 가지만 떠 먹여준다고 싫어하는 건 이해가 안가네요. 첫 한 두 편은 떠먹여주는 대로 먹고 배우는게 더 장점이 많을텐데요. 스스로 하는 비율을 점점 늘려가면 되지요. 졸업할 때만 독립적이면 되잖아요.
대댓글 1개
2025.07.06
떠먹여주는게 좋긴한데 나중에 취업이나 제 논문가지고 발표나 질문받을일 있을때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할까 걱정되어 그렇습니다! 저희 연구실 학부연구생중에 sci탑티어 교수님과 1저자로 내신분 계시는데 질문이 들어올때마다 답변을 잘 못해서 써먹질 못하는 모습을 봐왔기때문입니다!
2025.07.06
정석..
실력은 스스로 만드는것입니다.
2025.07.06
많은 실적이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좋은" 실적이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07.07
학벌만 신경쓰는걸 보니 (그것도 ist.. ㅋㅋ) 아직 학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것 같네요. 근데 글쓴이가 니중에 학계에 남을지 아닐지도 모르니까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2025.07.08
1.떠먹여준다고 다 받아먹을 수 있는거 아닙니다. 성실히 씹어삼켜서 소화해내면 그것도 실력이 됩니다. 많이 봤어요. 2. 위에 댓글에 있길래.. 전 지금 미국에 포닥으로 나와있는데요,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공저자도 보기도 합니다. 제 경우엔 한두파트 맡아서 했던 공저자 (1저자 말고) 논문들도 제법 있었는데, 얼마나 다른사람들과 잘 섞여서 협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걸로 받아들이더군요. (이해가 안가죠? 근데 박사과정 해보면 코웍할때 사람들이 얼마나 개차반인지 알수 있어요) 3. 전 포닥 인터뷰를 줌으로 한번, 그리고 미국에 날아와서 발표+실험실구성원 개별 인터뷰(하루) 이렇게 봤는데요, 결국 가장 중요했던건 제가 했던 연구에 대해서 제가 잘 알고있는지 였던것 같아요.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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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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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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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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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2025.07.06
2025.07.06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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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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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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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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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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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2025.07.06
2025.07.06
2025.07.07
2025.07.08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