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YK 인기랩에서 교수님 눈에 들었으면 그냥 남는게 맞겠죠?

2024.04.23

18

2814

저희 지도교수님은 분야에서 엄청 핫하신 분이고, SKP 동일 분야에서 찾아봐도 저희 교수님보다 인맥 + 실적 면에서 나으신분이 몇 안계십니다. 저는 미국 진출 생각이라 사실 교수님 인맥이 제일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고요.

물론 SKP 전체로 보면 저희 교수님보다 나은 분들도 좀 계시지만, 그런데는 애초에 자대생도 들어가기 힘든 학교별 완전 탑랩들 뿐이라.. 현실적으로 저를 받아줄 연구실들은 교수님의 능력이 저희 교수님에 못미치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인턴을 한지 시간이 꽤 지났고 이미 진행중인 연구도 있어서, 교수님이 저를 꽤 좋게 봐주시는것 같습니다. 학부생 입장에서 절대 경험하지 못할 제안 (미국의 탑급 연구기관의 연구에 참여할 기회)도 주셨고요. 인턴 생활도 아주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고민중인 부분은, 저는 아직 석사만 하고 미국에 갈지 박사까지 마치고 갈지는 결정하지 못한 상황인데, 이런 경우에 학교 네임밸류를 보고, SKP 중상위권 랩실에 가는 것이 맞는지 (이미 레퍼런스를 통해 갈수 있는 랩실이 두군데 정도 있습니다), 학교 네임밸류는 떨어지더라도 이미 연구실 내에서 어느정도 입지가 쌓였고 교수님이 너무 좋게 봐주시고 계신 자대랩에 남는게 맞는지 고민됩니다.

제가 생각중인 선택지는 우선 자대에서 석사로 입학을 하는것인데요, 그렇게한다면 석사 > 미국 박사 or 석박전환 두가지 선택지중 하나를 고려할 것 같습니다. 자대 석사 후 굳이 SKP 박사를 갈것 같진 않고요. 지금 랩실에서 이정도 입지를 갖고 있다면 학교 네임밸류는 신경쓰지 않는게 맞겠죠? 주위 사람들이 하도 설카포 설카포 하니 좀 흔들리는 기분입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8개

2024.04.23

이걸 왜 고민을하나요 무조건 자대 남아야죠

대댓글 3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4.04.23

SKP 박사고 미국 포닥 중 인데, 미국 가는건 실적도 중요하지만 우선 인맥이 밑바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자대에 남아 있으시면 훗날 쓴이님의 방향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SKP가 말이 많은건 대체적으로 네임벨류에 따라 실험 환경, 지도 환경이 잘 갖춰있기 때문이지 세세하게 들어가면 다 다르기 때문입지다. 너무 네임벨류에 맞출 필요도 없고 어디가 본인에게 이득일지 한번 되짚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24.04.23

윗분말대로 spk 학석박에 교직에 있는분보다, 뭐 지거국에 교직을 하시더라도 미국 대가랩이나 탑대학에서 박사학위 받은사람 밑에서 석사밟는게 유학에는 훨씬 유리할수있습니다.
spk석사간핀이 미국유학에서 유리할 정도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실적+교수네트워킹 두개로 결정되는게 큽니다. 특히 교수네트워킹 정말 무시못해요.
저는 spk학석박에 탑스쿨 포닥중인데 지도교수가 해당분야에서는 도전자라서 처음 해외포닥 나올때 진짜 드럽게 빡셌습니다. 근데 제가 주변에 다양한 교수들이랑 친분쌓게되면서(젊은교수랑 같이 일하고 혼자 포닥이다보니) 미국 많은 젊은교수들이랑 친해질수있었고, 그러면서 랩 후배들 소개해주면서 해외포닥/박사 나온애들이 셋입니다. spk간판같은건 정말 미국유학시선에서보면 생각보다 큰메리트가 아닙니다.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