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사후 mit 박사중인데 ncs 있다고 해서 합격이 보장되는것도 아니고, 없다고 해서 불합격하는것도 아님. 과 세부분야마다 TO가 정해져 있어서 본인 세부 분야의 다른경쟁자보다 메리트가 있어야 하고, 결국 평가하는건 학생을 뽑고싶어하는 교수들이기 때문에 자기 연구분야와 sop가 교수들에게 매력적이어야 함. 그래서 운도 엄청 중요하고. 나는 지원당시 top 20학교까지 중에서 열개정도 지원했는데 mit 하나만 붙고 나머지는 다 떨어졌음.
대댓글 1개
2023.06.13
이게 맞아요. 미국 박사 입시는 결국 자리가 있는 교수가 나를 알아봐주는 운입니다.
눈치보는 찰스 배비지*
2023.06.13
윗분 말대로 미국 대학원 박사과정은 운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 학교만 타게팅하는게 아니라 비슷한 레벨의 학교를 10개 이상 지원하고 붙은 학교들 중 정한다는 마인드로 준비하셔야합니다.
대댓글 1개
눈치보는 찰스 배비지*
2023.06.13
댓글보니 저랑 같은 재료 쪽이신데 석사 때 했던 연구분야가 많이 겹치는 교수님이랑 선컨택해서 개런티를 받게 된다면 그 학교는 많이 쉬워지게 되기는 합니다.
제가 그렇게 미박을 오긴 했는데 개런티 받아도 떨어지는 사례가 있다고 하고 이것도 어느정도 운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엉뚱한 피터 힉스*
2023.06.13
석사때 실적 좋아서 온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서울대 학부에 학점 좋아서 온 사람이 더 많습니다.
대댓글 8개
2023.06.13
고건 비인기 학과들
2023.06.13
에를들어 학과들중 핵공학 이딴 합격률 30% 학과나 15퍼대 재료 화학 이런 학과는 학점만으로도 갈수도 있음. 뭐 6명중 한명 될수도 있지... 근데 컴공 건축 뇌인지 등등 상위 30퍼 인기 학과들은 합격률 5프로 내외임. 연구 경험 이런것도 없는데 변방 대학 학점 높은 정도로 내로라하는 애들 20~50명 중 1등을 한다? 어려움.
https://ir.mit.edu/graduate-education-statistics
엉뚱한 피터 힉스*
2023.06.13
아닌데요. MIT 기계 전자 재료 과에도 석사때 별 논문 없는 S대 출신 많습니다.
엉뚱한 피터 힉스*
2023.06.13
재료, 화학이 언제부터 비인기 학과였는지.. ㅋㅋㅋ
2023.06.14
기계 재료는 위에서 언급한 어드미션 10프로 이상이고 전자과 실적 없이 s대 학점으로 간사람 한명을 알려주시던가요. 많다고 하셧으니 별로 어렵지도 않을건데
미디어랩 간 선배는 가기전에 학부때 발명으로 이미 미국에서 수상하고 4학년 내내 연구실에서 살면서 실적내고 갓는데
한번 CV에서 학부떄까지 실적 보게 연구실 링크라도 주시던지요.
2023.06.14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비인기 학과 -> 입학 경쟁률 낮은 학과로 수정하겠습니다. 저도 기계인데. 요즘 기계/재료/화학 대학원 가는게 다른 경쟁률 심한 과 대학원 진학보다 경쟁이 덜한 건 사실인데 어쩌겠음? 현실이 그런걸.
2023.06.14
@엉뚱한 갈릴레오 갈릴레이 MIT EECS 교수들 연구실 들어가서 한국 사람들 한번 찾아보세요. 서울대 카이스트 출신에 학점으로 오신 분들 많습니다. 의외로 생각보다 논문 쓰고 온 사람 별로 없어요.
2023.06.14
EECS 내에서도 스펙트럼이 넓어서.. 전기 전자 쪽으로 몇 분 계시긴해요. 근데 최근 몇년간 컴싸나 AI쪽을 학점만으로 가신 분 들어본적이 없네요
2023.06.13
대댓글 3개
2023.06.13
2023.06.13
2023.06.13
2023.06.13
대댓글 1개
2023.06.13
2023.06.13
대댓글 1개
2023.06.13
2023.06.13
대댓글 8개
2023.06.13
2023.06.13
2023.06.13
2023.06.13
2023.06.14
2023.06.14
2023.06.14
2023.06.14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