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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A의 이론을 봤는데, FLRW 모델의 각 항목도 제대로 이해 못 하는 것 같음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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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오픈채팅방 링크 보면서 하나하나 반박한 사람인데,
이번에는 수학 관련된 링크를 반박해보겠음.

이론 전개하는 거 보면 FLRW 모델이 뭔지도 제대로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듬.

A-공간 메타-오더 우주론: 표준 팽창 모델의 완전 붕괴와 초월적 시간에 의한 시공간 A- 우주의 통합과 형식화
( https://m.blog.naver.com/kgx29/224056002358 )
라는 글을 반박해보겠음.

일단 상대성 이론을 잘 모르는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음.

일단 이론 배경파트.
1. 표지처럼 만들어둔 이미지에도 괄호조차 제대로 못 쓰더라? '(' 만 써놓고 ')'가 없음.
2. "물리학은 외부 부재를 검증 불가능한데 외부 부재를 단정하고 있다"고 하는데, 물리학은 그런 거 단정한 적 없음.
3. 이미지를 설명하면서 "A-공간이 우주를 포함하는 회오리•격자•비정형 시간 구조로 표현되며"라고 함. 그런데 얘는 다른 글에서 (https://m.blog.naver.com/kgx29/223902449339) 이미 '우주 외부는 우주 내부 정보로 판단할 수 없다'고 했는데, 이 글에서는 회오리, 격자, 비정형 시간 구조라고 하고 있음.
막말로 우주 외부가 비격자 정형 시간 구조의 생크림 고양이 세계면 어쩌려고?
4. "'무'는 단순 부재가 아닌 우주 팽창 예정지라고 함. 그리고 이 '무'를 A-공간으로 정의함.
근데 나는 이 정의는 이미 물리학자들이 하고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얘는 '무'도 공간으로 취급하는데, 그건 '무'가 아니지 않나.
일단 A-공간의 정의 자체가 '이미 팽창한 곳과 팽창 예정지를 포함한 곳'라고 되어있는 것 같음.

그 다음 파트는 FLRW 모델을 붕괴시킨다고 함.
5. FLRW 모델이 무에서 팽창이 시작된다는 이론이라고 주장하면서, 빅뱅이 일어날 때 FLRW 모델에서 ρ≈0이라고 하는 것에서 모순이 일어난다고 함.
얜 이론이 시작부터 잘못됨. FLRW 모델에서 ρ->∞ 일텐데.
6. 단계1에서 FLRW 모델에서 초기 상태가 å=0 이므로 빅뱅이 시작 불가능하다는 점이 FLRW 모델이 잘못되었다는 증거라고 함.
근데 å=0이라고 하더라도, 마치 a=x^2처럼 중간에 안장점이 있으면 å=0 꼴이 나오지만 a의 변화는 가능함.
7. 단계2에서 FLRW 모델이 에너지 보존이 깨진다고 잘못된 법칙이라고 함. 그런데 상대성 이론은 이미 에너지 보존이 깨진다고 전개한 이론임.
그리고 FLRW 모델이 열역학 법칙을 위배한다고 하는데, 그럴 리가 없음. 도대체 지피티한테 뭘 가르친건지 모르겠음. 이 정도면 분명 지피티가 거부반응을 보였을텐데 어떻게 가스라이팅을 시킨 걸까.
8. 단계3. H=å/a의 식에서 a->∞일 때 Eu->∞이라고 하면서 보존 위배이고 적색편이 z≈Hd/c를 설명할 수 없다고 함.
FLRW 모델이 적색편이를 설명할 수 없다고? 뭔 소리야?
그리고 a를 무한으로 보낸다고? 그게 돼?
그리고 a가 무한이면 저 식에서 H는 0이 되고 z=0이 될텐데 뭔 소리야.
그리고 å가 a보다 압도적으로 더 크면 H가 값을 가질텐데?

본문 이론 전개.
9. τ≡M(ΔF), H=1/τ•M(ΔF) 같은 소리를 하고 있음.
9-1. 근데 물리학에서는 이런 식으로 대충 함수 M으로 때우면 안 됨. 왜냐하면 함수는 '얘랑 얘의 관계는 이거다'하는 뜻일 뿐이라서 함수 M 기호만 딸랑 놔둔다는 것은 '이거'가 뭔지 말을 안 했다는 뜻임.
그리고 심지어 이런 식으로 이론 전개를 해도 함수를 전개하고 보면 나중에 다른 함수가 저 항을 '나누기 M(ΔF)'이나 '곱하기 0'처럼 없애버려서 저 함수가 없는 상태랑 똑같아지는 기적을 보이는 경우도 많음.
이런건 솔직히 나도 함. τ=M(우리집 고양이가 밥을 먹은 횟수) 라고 해도 식은 매우 잘 돌아감. 대신에 이런 식으로 함수 만들고 함수 M을 규명해보면 M=(우리집 고양이가 밥을 먹은 횟수)×0+f 처럼 함수가 진행될 거임.
9-2. 근데 식 전개한 거 보면 τ≡M(ΔF), H=1/τ•M(ΔF) 이면 H=1이잖아 인마. 뭔 식을 저따구로 정의해놔.
저렇게 식을 전개하면 허블 상수가 항상 1이라는 뜻인데 얜 수식 전개도 제대로 못 하나봄.


이건 그냥 내가 지피티로 연구 도움 받고 지피티한테 이론 전개해보라고 하면서 한 생각인데, 얘는 지피티를 가스라이팅을 오지게 시켜놓은 것 같음. 도대체 뭘 얼마나 선동시켜놓은 지 모르겠음. 아마 '이거라고 가정하고 이론을 전개해줘'처럼 시켰을 것 같음.


결론.
1. 얘는 미분의 안장점 개념을 모르는 것 같음.
2. FLRW 모델이 뭔지도 제대로 이해를 못 하고 있음. FLRW 모델은 빅뱅이 시작할 때 ρ≈0이라고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3. 심지어 M 함수를 지정해놓고는 저 수식대로면 M은 상쇄되어 사라지고 H=1이 나와야 됨.


사실 나도 상대성 이론은 잘 모름. 틀린 부분 있을 수 있음.
아님 말고. 반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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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5.10.29

얘 이미 이런 정상글에는 반박 안하고 오픈채팅에서 추종자들이랑만 놀기 시작했음. 종교화되는듯

대댓글 1개

2025.10.29

ㄹㅇ 정상글은 내용은 그냥 무시해버리는듯

2025.10.30

그래서 내가 어느글에 "철학자 A"얘는 사이비 교주 같다고 한 적 있음.

2025.10.30

그 철학자 A라는 분은 물리학을 차근차근 공부하기보다는 자기가 천재라는 뇌내 망상으로 그냥 뇌피셜로 썰 푸시는 분인듯요

대댓글 1개

2025.10.30

물리학을 제대로 이해도 못 하면서 본인 뇌피셜 논리로 사이비 분석하고 단정짓고 끝.

2025.10.30

철학자 A 행동은
현시대 오남용되는 용어 주장에
관련 학자들은 절대 나서지 않고 그러한 주장에서 파생되는 과자 부스러기나 받아먹는 학계를 비판하기 위한 역설적 모방이 아닐까?

2025.10.30

걍 불쌍한 애인 듯. 진짜 광기인 척 하려고 발악하는 가짜 광기를 보는 느낌이랄까. 제 딴에는 뭔가 튀어보이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아무도 관심을 안 가져주니까 관심의 부재와 욕구 결핍 속에 왜곡된 관심에 대한 집착이 시작된듯. 비참한 자신이 할 수 있는 거라고는 gpt같은 ai한테 의존하는 것 외에는 없었겠지. 지금 하는 짓의 경향도 보면 정작 글에서는 대중의 반응에 신경 안 쓰는 고고한 철학자인 척 하지만 추종자들 외엔 차단박고 귀 막는거 보면 딱 애정결핍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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