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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럼비아일 것 같네요. 거기가 이상하게 한국인 많이 붙이고 굴리는 느낌이더라고요.
소위 탑4도 좋지만 탑20 들어갔다고 해서 네임밸류 떨어져서 잘 안풀릴 것 같대면 그만큼 추한게 없습니다. 그런 가치관으로 탑스쿨 들어간대도 다른 “밑 레벨“ 연구자들을 얼마나 깔보게 될 지도 가늠이 안되네요.
자고로 연구하는 사람이면 세상이 다 틀려도 내가 진리를 보이겠다는 야심도 필요합니다. 내가 내 학교 랭킹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요. 실제로 진짜 대가들은 자기가 몸담아왔던 학교를 빛나게했습니다. 저어기 구석에 박힌 주립대도 무시안당하는 이유를 자기 존재자체로 만드는 사람들이요.
다이렉트 미박 합격했는데 네임밸류가 아쉬워서 석사 후 재지원 고민입니다
27 - 제발 그냥 가세요.
미국 박사 진학은 한국 학부 입시가 아닙니다.
다이렉트 미박 합격했는데 네임밸류가 아쉬워서 석사 후 재지원 고민입니다
9 - 글쎄 미래에 한국을 돌아가거나 해외취직한대면 어찌됐건 미국을 가고 싶을텐데요. 미국 박사가 힘들 것 같아서 싱가폴 박사 간 와중에 다시 미국 진입하는게 쉬울 리는 없습니다. 특정한 연구분야가 있으면 하는거지만 그 외에 유학의 관점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 박사 대안으로 싱가폴
5 - 애리조나 너무 우습게들 보시네. ㅋㅋㅋㅋ
눈이 전부 하버드에만 가있으니까 나머지 학교들이 다 ㅈ으로 보이나봐요?
억셉해야 할까요?
8 - 이런글 쓰면 교수들이 호다닥와서 비추폭탄먹임
대학원생들 교수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것은 이해가 갑니다. 안타깝네요.
24 - 너무 주작 티나서 이제는 재미없음
남자친구가 논문 써줬는데
25 - 네, 당연하죠 벼농사지을 줄은 아시죠..? 축산, 어업은 기본으로 할 줄 아셔야해요 전 포스텍 2년차인데 초년에는 김치에 밥만 먹어서 힘들었네요 ㅠㅠ
포스텍 vs UNIST
27 - 그렇게 다 하는게 말이 안 되는거 누구나 다 아니까 3책5공 같은것도 생기고 참여율 개념이 생겼겠죠?
마찬가지로 과제 기간에 맞춰 본인 참여율 정리를 한 번 해보시고, 실질적으로 본인 역할을 한 몇 개에 집중하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자기소개서에서 부풀린 내용을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이에요
5 - 낭만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함. 다들 누군가 만들어둔 틀 안에서 비슷한 생각과 행동을 하니 낭만이 없어 보이는 것일뿐
AI 연구로 예를 들면 트랜스포머 안 쓰는 AI 연구가 요즘 시대의 진정한 낭만이라고 생각함. 묵묵히 본인의 길을 가는 낭만가들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고 독창적인 시도가 쌓여 새로운 혁신과 낭만을 만드는 것임.
근데 확실한건 낭만의 시대는 이제 끝난것 같음
34 - 그래도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남들이 안 하는 방식으로 풀어내서 세상에 기여할 길은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확실한건 낭만의 시대는 이제 끝난것 같음
6 - 구라는 절대치지마시고요. 어차피 추천서 구리면 절대 괜찮은 학교 유학 못갑니다. 자대 연구실을 폭넓게 컨택하시거나 수업줄이고 타대에서 하세요
학부연구생 도망? 조언 부탁드립니다
6 - 그런식으로 속이고 들어가면 추천서 구린게 문제가 아니라 아예 못받을수도 있습니다. 괜히 미박가려는 사람들이 자대가는게 아니죠.
학부연구생 도망? 조언 부탁드립니다
5 - 그런건 도망이라고 부르지 않고 싹바가지 없는 개자식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학부연구생 도망?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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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군복무중 미래가 불안해서 여쭙습니다
2025.12.22

이후 석사를 하러 호주에 University of Melbourne에 가서 같은 의생명과학을 졸업하고, 현재 군에 와있는 상태입니다.
이전의 생각은 언제나 박사까지 하겠다였고, 박사가 없으면 결국 취직해서 프로젝트 리드도 못하고, 깍두기 취급이나 받을 것이다. 내가 주도적으로 무언갈 해보면서, 내가 희망하는 연구주제를 가지고 있는 회사에 지원서도 내기 힘들 것 같다. 마침 꽤나 흥미를 끄는 주제를 메인으로 석사를 졸업했기 때문에 더더욱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허나, 현재 좀 뒤늦은 군생활을 하며 최근 다시 영국이나 스위스로 박사과정을 알아보고 있다가도, 여러 취직관련 글들을 보면 박사가 요즘은 더 취업하기 힘들고 어쩌고..
이제 나이가 조금씩 차가면서, 어렸을 때 부터 이나라 저나라 옮겨살고 환경이 바뀌는게 축복이었으면서도 지쳤는지, 이제는 한 곳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싶다는 생각도 들면서 한국에서 취업길은 어떤가 알아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이오쪽이 답이 없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고, 그래서 공부를 하며 언제나 외국에 살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너무 생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 요점은,
1) 박사는 진행을 하는게 맞는가? - 이걸 할 시에는 무조건적으로 제가 하고싶은 방향의 연구로 갈 것이지만, 그만큼 열정이 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2) 해외 명문대학에서 학,석사를 마치고 영어는 원어민수준으로 하는데, 취업 시 석사는 대우가 그닥인 것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박사를 하는 시간과 기회비용에 비해 더 나을지
3) 해외에 나가서 정착하고 살 생각은 아직 있지만, 가족들도 다 한국에 있고 하는 마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바이오쪽이면 한국을 떠서 정착하는 것이 맞을지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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