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인인 33세 입니다 다시 수능 재시험 및 대학 진학의 가고 싶은 학과에 대해 고민으로 올립니다
2025.01.11
12
1658
저는 현재 33세으로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다시 수능을 봐서 대학 진학을 하고 싶은데 어느 과로 가야할지 고민되서 써봅니다 저 경우 대학을 사이버나 등으로 나왔기에 현재 제가 가고 싶은 학과에 대해서 실제로 아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다만 다시 공부를 하고 싶은 이유가 트랜스 휴머님즘 이라하는 것으로 인간의 질병으로 벗어나거나 하는 등을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학과가 여기저기 켜뮤니티에서 보면서 의대로 진학해서 연구직으로 빠지라는 말도 있고 아니면 생명과학이나 공학 분야로 진출하더라도 연구 자체가 힘들다는 등 많아서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몰라 고민을 올려봅니다
1. 현재 제가 목표를 하는 분야로는 생명공학 유전공학 생명과학 같은 분야 인데 거기로 목표로 수능 공부를 하므로써 나중에 학위를 따서 연구 하는게 나은가요? 2. 아니면 의대나 수의대 한의대 등에서 공부해서 병원에서 의사 등을 하며 연구를 하며 임상실험으로 같이 병행하는지 3. 의대등을 진출해 거기서 의학박사 학위를 따는게 나은가요?- 그럼 위처럼 생명과학과 비슷한 연구 개발이 가능한 가요?
두서 없이 썼는데 일단 분야에 아무것도 몰라 현직자 분들게 고견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2개
2025.01.11
너무 늦었어요… 다음생을 기약해 보시죠
2025.01.11
인간은 실제로 점차적으로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마도 일부 생리학적 원리를 1번항에서 규명하더라도 그게 2번항처럼 임상실험 상에서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일 것입니다 이 점 참고하셔서 진학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025.01.11
트랜스 휴머니즘 자체를 다룬다 -> 윤리학이나 철학 트랜스 휴머니즘을 위한 기술을 배우고 싶다 -> 의학, 의공학, 생물학, 생명공학, 바이오-IT 융합
2025.01.11
38세 대졸자를 채용할 회사는 없다고 보고요, 박사까지 간다고 하면 빨라야 10년뒤 44세입니다. 박사 학위는 전문성의 끝이 아니고 시작입니다. 현실적으로 어떤 유의미한 기여를 할 수 있을만큼 학문을 갈고닦기에는 가진 시간도 적고, 월급주는 기관에 채용되기에는 비교우위가 없어요. 젊고 똑똑한 사람도 많은뎋굳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큰 성취를 이루는 사람도 있기에 절대 안된다고는 못합니다만, 세간의 시선으로는 도전을 권장하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겁니다.
2025.01.12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시죠 내일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2025.01.12
난 죽어도 이거 하겠다 하시면 직장 병행하시면서 공부하시고 대학교 편입 졸 후 대학원 가는게 맞는거 같네요
2025.01.12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정 새로 대학교 가고 싶으시면 해외 대학 및 해외 취업을 권유드리고 싶네요 우리나라는 윗 분들이 설명했듯 38세 대졸자가 취업하기 너무 어려운 환경입니다. 영어(또는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나이에 편견이 강하지 않은 나라에서 새 인생을 시작하시는게 더 나으실 수도 있습니다.
2025.01.12
본글의 작성자 입니다 현재 의지는 있습니다. 편입도 생각 해보고 수능도 다시 볼 의지는 있습니다. 다만 제가 고민하는 1 2 3 항을 한, 즉 분야에 대해서 , 진로에 대해서 고민으로 올린 글로 답문 부탁드립니다
대댓글 2개
2025.01.12
1-3 분야의 질문은 결국 하나로 귀결이 되는데, 트랜스 휴머니즘을 하고 싶고 거기에 관련된 기술을 알고 싶다면 메디컬 계열로 가는 게 가장 일반적이고요. 메디컬이 안 맞는 다면 의공학이나 Bio 쪽으로 가면 됩니다.
트랜스 휴머니즘에서 어떤 부분을 하고 싶으신 건지 먼저 명확히 세부 목표를 세우셔야 구체적인 이야기가 진행될 것 같네요.
2025.01.12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글쓴이 분 현실을 너무 모르시네요 38세 무경력 대졸자 40 넘은 무경력 박사학위자 뽑는 회사 우리나라에서는 아마 5인 이하 소기업 말고는 찾기 어렵습니다 학부가 SKY여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럴 열정이면 차라리 의대를 목표로 재수해서 의사자격증을 갖는게 남은 생에 유리할 겁니다
2025.01.11
2025.01.11
2025.01.11
2025.01.11
2025.01.12
2025.01.12
2025.01.12
2025.01.12
대댓글 2개
2025.01.12
2025.01.12
2025.01.14
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