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방학 중에 과기원에서 인턴을 했었는데 거기서는 다 해외학회를 내시고 뭐 페이퍼가 다들 억셉됐다고 어쩌고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국내학회는 안 내시냐 물어봤는데 좀 규모가 큰 대표적인 국내 학회는 다 참여하는데, 나머지 소규모 국내학회는 교수님께서 석사 과정생 분들 몇분한테 시키면 포스터만 제출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바빠서 국내학회는 갈 시간이 없다..? 이런식으로 말씀 하신 분도 계셨구요
그런데 과기원 인턴 끝나고 자대에서 학연생을 하고 있는데, 자대에서는 소위 말하는 규모가 크지 않은 국내 학회에서 상 받았다고 막 학과에서 홍보하는 걸 봤습니다 아직 직접 보진 못했는데 해외학회가 있으면 한두명 정도 가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가 높은 학교는 아니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연구실마다 사정이 달라서 해외 국내 학회 참여도가 다른건지, 아니면 정말 대학원생분들에겐 국내 학회에서의 상이나 참여가 큰 의미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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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2024.09.05
국내 학회 상은 대부분 교수님들이 한자리 하고 있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상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2024.09.05
대댓글 2개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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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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