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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쉽지 않네요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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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사 1시 도비입니다.

연구실과 회사를 잠깐 다니면서 많은 인연을 겪었는데, 연구실에서 겪는 인원은 조금 유별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닥이라는 사람이 실무경험이 없어서, 해당 과업에 대하여 어떤식으로 접근하고 수행할지에 대한 방법도 없고, 각 업무에 대한 책임 요소도 불분명하게 넘어갈려고 합니다.

위 과업의 경우 저희 연구실이 수행하는 업무가 아니며, 외부 업체가 수행하는 것(과업 내용서 명기)을 기반으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다만, 실질적으로 외부 업체는 수행하지도 않고 저희가 수행하게 됩니다...

기업이 하지도 않은 것을 저희가 대신하는데, 실질적인 성공 유무를 떠나서 포닥은 지도교수에게 무조건 할 수 있다고 가스라이팅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교수 타이틀 달기 위해서 본인은 결점이 없고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포닥 빼고 모든 사람이 해당 과업은 소수의 인원 혹은 미숙련자로 좋은 결과(과업 달성)을 할 수 없다고 누누히 이야기 하여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립니다... 참 쉽지 않죠?

성격도 지랄 맞아서, 연구실에서 포닥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단순히, 지도교수의 첫 제자라 많은 편애가 가는가 봅니다.

마음에 담은 이야기를 적다보니 정리가 안되었네요...

대학원 참 쉽지 않다는 것을 요즘 격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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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4.07.19


논외지만 회사랑 대학원은 다른 곳이라는 것도 아셔야할 것 같습니다.
유독 회사 다녀온 사람들이 사회경험 없다고 주변 사람 무시하면서 적응 못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2024.07.20

석사따리가 포닥의 능력을 깐다?ㅋㅋㅋㅋㅋㅋ
님 수준이 포닥못따라가서 못한다고 생각하는게 아닐지 생각도 해보세요

2024.07.21

회사 경험이 있으시다면 실무경험이 많으시니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보시는 눈이 다르실 것입니다.
회사 프로젝트라면 공학적인 실제 결과를 내는 업무일 것이라고 추정되네요.
회사 경험살려서 프로젝트 성공하게 하시면 보람이 크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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