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내가 하고싶은 연구 할 수 있음. 개인적으로 직업 선택 1순위가 내가 하고 싶은 연구하는 거여서 이 부분에서 제일 만족도가 높음
출퇴근 및 출장이 자유로움. 한편, 일은 항상 쌓여있어서 밤이랑 주말에도 항상 일 처리를 해야함.
연봉은 솔직히 부귀영화를 누리지는 못하지만 여유롭게 살만함.(애 둘임) 회사원도 같은 상황이겠지만, 결국 재테크는 따로 해야함. 개인적인 생각으로 돈벌려면 공부해서 돈 버는 것 보다 사업이나 주식하는게 나아보임.
단점: 과제 따는 것은 솔직히 조금 쫄림. 논문은 리젝 당하면 다른데 비슷한 수준에 투고하면되는데 과제는 반년에서 1년 기다려야함. 추가로 과제 제안서 및 보고서 작성이 개인적으로 하기 귀찮은 숙제여서 스트레스임. 연구비 없으면 연구 못할 생각 + 학생 인건비 못줄 생각에 스트레스임.
동기부여 안된 학생 지도하기. 동기 부여 잘 된 학생은 같이 연구 이야기하기에 시간이 모자라는데, 동기 부여 안되있는 학생은 단순한 테크닉 반복 지도 해야하고 이 연구를 왜 해야하는지 맨날 반복해서 이야기해줘야함... 만날 때마다 스트레스임. 연구 진행이 안됨... 뽑을 때는 열심히 하겠다고 했었음...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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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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