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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숙식 꿀팁 알려주세요, [옷 관련]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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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생 3차입니다.
연구실에서 한두 달 정도 숙식을 하려고 합니다.
매일 씻고, 옷도 갈아입을 생각인데 숙식 관련 꿀팁이 있으면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씻는 건 학교 스포츠센터에 목욕도구를 다 가져다 놔서 괜찮은데,
옷을 어디에 둘지 고민입니다. 캐리어에 옷가지 바리바리 챙겨 왔는데,
입고 난 냄새나는 옷은 어디에 둘지... 고민이네요.
아무래도 새 옷이랑 같이 두면 냄새가 밸 것 같아서 캐리어를 두 개 가져와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개인 케비닛은 없고, 책장 정도만 있는데...아무래도 책장에 옷을 넣어두기는 좀 그래서...
혹시 꿀팁 있으신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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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2025.04.20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집을가..

2025.04.20

그러지마세요 진짜

2025.04.20

바빠서 어쩔 수 없이 하루 이틀 숙식하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옷까지 가져다 두고 그러는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2025.04.20

남한테 피해에요 욕심있고 열정 있는거 알겠는데 본인 열정때문에 다른사람한테도 피해주면서까지 할필요는 없다고봅니다

2025.04.20

진짜 개민폐임 그런 사람 좀 없었으면 좋겠음

2025.04.20

왜 숙식을 하려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단순히 있을 곳이 없어서라면 저라면 소액대출을 받아서라도 고시원 계약을 하겠습니다. 바빠서 잘시간도 줄이고 싶은거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8시간 집중하는 것과 잠 줄이고 하루 18시간 하는 것을 한달 하면 전자가 더 생산성이 높을겁니다. 다들 오해하는게 잠자는 시간 줄여가면서 연구실에 오래 있는게 '열심히'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불안한 마음을 억누르고 본인에게 가장 최적의 루틴을 유지하는게 진짜 의미의 열심히 하는거라 봅니다. 결국 성과도 그편이 더 잘나오구요.

대댓글 1개

2025.04.20

그리고, 본인이 아무리 티를 안내려고 해도 사람이 어딘가에 살다보면 이래저래 태가 납니다. 자기 거주지를 본인에게 커스터마이즈 하는 것은 본능에 가까운 것이고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연구실을 집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주위 사람들을 거의 반드시 불편하게 할거에요. 집은 잠에 가서 자는걸 강력하게 권합니다.

2025.04.21

집에 가세요... Caveman 시절부터 인간이 완벽한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지 생각해보세요...

2025.04.21

연구실은 이틀사흘 눈 붙일 공간은 되어도 1주일 이상 살 공간은 절대 안 됩니다. 혼자 쓰는 방이어도 이상한 소리 하지 말라고 하고 싶고, 여럿이서 쓰는 방이라면 더더욱...

2025.04.21

불가능해요.. 빨래를 못하지않습니까..

2025.04.22

비상샤워 레버 당겨서 샤워 ㄱㄱ

2025.04.22

정말 고시원 조차 갈돈이 없으면, 교수님에게 말해서 매월 돈을 더 받아서 고시원이라도 가세요

2025.04.22

진짜 개민폐네

2025.04.22

설마 중국인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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