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근처 모 대학교를 다니는 4학년 학생입니다. 전공은 도시 공학인데 얼마 전 기사 시험에 응시 이후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집 형편이 편모 가정이라 그리 좋지 못한 편인데 대학원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제 가정 환경을 아는 사람들은 빨리 졸업하고 취업 하길 권유하는 상황인데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대학원에 가서 전공 공부를 하며 스펙을 더 쌓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연구 목표가 뚜렷하지 않고 가정 환경이 넉넉치 못하면 대학원 진학을 다들 말리는 분위기던데 정말 힘들까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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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4.05.11
다른건 몰라도 왜 학위를 하고싶은지는 확실히 하는게 좋아요 가정형편과 관계없이도..
이유만 명확하다면 금전적인 고민을 덜어줄 랩을 찾아야죠. 돈을 벌진 못해도 돈이 들지는 않는 조건이면 꽤 많습니다.
2024.05.11
대학원가서 금전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다 싶으면 ust생각해보세요. 석사세전160. 박사 세후 200이상 받아요 (보통220~250) 졸업후에도 대기업연구원이나 정출연도 잘들어갑니다
2024.05.11
2024.05.11
대댓글 2개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