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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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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의 길을 가는 사람은 결국 외롭습니다. 다들 그게 싫어서 다수의 선택에 포함되고자 하는것이겠지요.
누군가 선생님의 삶을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도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접점이 많은 정도이지 완벽한 수준까지는 아닐 것입니다. 외로움을 동반자라 여기시고, 스스로를 먼저 인정하고 응원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12
-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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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교수님은 됐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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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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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대학원 안가는게 좋을까요?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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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15년 열심히만 살아와서 이제는 내려놓고 싶어요.
앞으로는 여태껏 살아왔던것처럼 계속 열심히 살아갈 자신도 없어요.
인생을 어떻게 즐기는지도 까먹었어요.
막상 쉬어보려 해도 뭐하고 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즐기는 법을 터득해보고 싶어요.
계속 이렇게 살아가긴 싫어요.
학부 입학할때부터 대학원만 바라봤는데
이젠 대학원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다른 삶을 모색해보는게 좋겠죠?
앞으로는 여태껏 살아왔던것처럼 계속 열심히 살아갈 자신도 없어요.
인생을 어떻게 즐기는지도 까먹었어요.
막상 쉬어보려 해도 뭐하고 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즐기는 법을 터득해보고 싶어요.
계속 이렇게 살아가긴 싫어요.
학부 입학할때부터 대학원만 바라봤는데
이젠 대학원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다른 삶을 모색해보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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