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자연계 학부생으로, 이번 방학 때 자교 랩실에서 학부연구생으로 참여한지 1주 정도 됐습니다. 저희 랩은 대형 wet 랩이고, 학연생은 저 혼자입니다.
첫 출근을 했을 때 자리는 배정해주셨고, 담당 사수분이 따로 있진 않고 한 석사분께서 우선 랩실 논문 읽고 있으라 하셔서 쭉 논문을 읽고 있습니다.
우선 교수님이 랩실에 안오셔서 좋게 말하면 자유로운 분위기이고, 공식적인 출퇴근 시간 또한 자율적인 느낌입니다. 만약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인건비를 받으면 할일이라도 있을텐데, 항상 먼저 출근하여 논문만 읽다 (멍때리다) 오는 것 같아 막막한 기분입니다ㅜ
관심있던 분야의 랩실이고, 분석장비도 많고 논문도 잘 나오는 것 같아서 컨택했는데 학연생이 저 혼자다보니 시스템도 잘 모르겠고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우선 초반에는 리뷰 논문 위주로 읽으며 분야 추리고, 몇몇 석사분께 연구 관해 도울 수 있을지 여쭤봐도 될까요? 교수님께 랩미팅 참관할 수 있는지, 어떤 논문들 읽어봐야 할지 조언 구하는 식의 메일 보내도 될지도 궁금합니다.
석사생 입장에서 학부생을 챙길 의무는 당연히 없지만 혼자 학연생으로 들어와서 아무 지도가 없으니 여러모로 아는게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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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6.07.08
대부분 연구실에서 학연생은 비슷한 상황일거고요 그래도 님처럼 논문 읽어보라하고 자리 만들어 주는 곳이면 나쁘지 않은 곳이에요 거기서 더 하고 싶으면 작성자분이 직접 이야길해야죠. 다 큰 성인인데 가만히 있으면 챙겨줄거라고 생각하면 스스로 방치하는 거고 주변을 이용해서 물어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스스로 이야기를 해야죠. 여기 글 쓸게 아니고요. 초등학생 아니잖아요.
2026.07.08
그냥 AI 가지고 혼자서 랩에서 수행하는 연구에 관련된 연구 주제 잡고 연구하면서 교수님한테 연구 방향성에 대해서 질문하고 그러면 왠만한 교수님이면 알아서 와서 챙겨주심
2026.07.08
skp연구실에서도 학연생들 잘 안 챙겨주는 랩들이 허다합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아직 입학이 확정된 학생이 아닌데 굳이 내가 시간 쪼개가며 잘 해줄 이유가 있나요?
2026.07.08
2026.07.08
202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