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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 있으면 가지게 되는 생각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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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과제 또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자, 그리고 어느 정도 재정적인 지원을 받고 한 번 목표를 향해 과학적 여행을 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다.

그러나 그 지원의 규모는 연구실마다 다르며, 실행이 가능한지 아닌지, 장비를 구매 가능한지 아닌지, 지도교수가 이 분야를 잘 아는지 모르는지, 너무나도 수많은 요인들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어떠한 논문들은 졸업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며, 대다수의 논문은 실질적인 임팩트가 없고, 소수의 채택된 기술들을 기반으로 세상은 발전해 나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논문들이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 절대 아니다. 그들이 있기에 차별점을 생각할 수도 있고, 동일한 과정을 거치는 수고를 안 해도 된다.

즉, 실질적인 임팩트를 느끼고 싶다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가야 한다는 게 나의 생각이고, 대학원에서 창업을 하려면 압도적인 기술력이 없다면 너무나도 비추한다 (다른걸 생각할께 많다). 진짜 실력과 자신감이 있으면 창업으로 성공했을 것이다. 책상머리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좋은 논문은 여러 가지로 결정되며 논문의 구성 및 논리 등이 있을 것이며, 아이디어와 배경이 첫 시작이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력과 결과 및 완성도가 결국 결정짓는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연구실이 어느 정도 기술력을 가진지, 장비와 재정적인 규모 등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고, 이를 간과하고 들어갔다가는 피 보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대학에서 배우는 건 체계화된 걸 배우는 과정이기에 대학급 간의 차이가 심하지 않다면 공통되며 비슷한 지식을 습득 가능하다. 대학원도 마찬가지로 배우는 과정이지만 여기서부터는 실질적으로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support해 줄 만한 환경인지를 제대로 알고 가는 걸 추천한다. 지원 규모도 작으면서 모터 던져 주고 이걸로 뭔가 거대한 연구를 이뤄 봐라, 이러면 난감해질 거다. 지도교수 파악은 당연한 거라 생략한다.

특정 학회들의 체어나 TPC들은 하던 사람들이 계속 포함된 경우가 자주 있다. 어느 정도 고였다고 볼 수 있고, 그들만의 세상이 존재한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끌어주기나 논문 품앗이 등등 다크한 사이드도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회의감이 드는 건 사실이고 기업도 어느 정도 이런 면이 있을 수도 있다. 다만 자신이 하는 일이 기록으로 남지 않고 실질적인 사용이 되도록 하고 싶다면 기업에 가자.

인생은 짧고 삶은 계속되며 지도교수 때문에 힘들어도 결국 우리 모두 죽는다. 대학원은 끝이 있다. 그리고 억지로 대학원에 있지도 말고, 그렇다고 쉽게 포기하지도 말고 끝을 낼 사람들은 끝내고 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자신이 원하는 제2의 삶을 만들도록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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