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타대 vs 자대 후 미국 유학

2024.05.05

12

1342

안녕하세요 조언이 필요해서 글 남겨봅니다
25년 전기 지원 예정인데 자대랑 타대 중 고민이 됩니다

현재 스펙
학부 : 국숭세단 라인
학점 : 3.94 / 4.5
연구 : 자대 학부 연구생 1년

타대
- 서연고 라인으로 교수님 6곳 정도 컨택했으나
연대 1곳 교수님께서 7월에 면담해보자는 것 제외하고는 거절
- 연대 교수님 1곳은 제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랑 완전 일치하지는 않고 60% 정도 일치
- 타대 컨택을 계속 한다면 방학 공식 인턴 프로그램 및 다른 교수님 넣어볼 생각

자대
- 저를 좋게 봐주셔서 자대에서 석사 후 교수님이 박사하신 곳으로 유학 제안 (어떻게든 넣어주겠다는 아니라 최대한 지원해주고 밀어주겠다, 해당 대학은 해외 유명 공대)
- 과제 따신 거(현재 연구실 메인 과제)를 저한테 주시고, 이에 대해서 논문은 계속 쓰실 예정, 과제 분야는 하고싶던 분야
- 이 과제에 대해서는 교수님이 직접 지도
- 등록금은 무조건 지원, 월급도 가능한 선에서 제 상황에 맞춰주겠다

이러한 상황입니다.

제 최종 목표는 1순위 교수, 안 된다면 기업or정출연 연구원입니다.
자대가 좋은 기회인 건 알고 대학원은 실적이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미국 유학 역시 쉬운 일은 아니기에 안정적인 타대 컨택을 계속해서 해봐야 하는지 어떠한 선택이 좋을까 계속 고민되어서요

최종 선택은 저의 몫이지만 선택에 참고해보려합니다. 경험해보신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2개

2024.05.05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저라면 자대. 이유는

- 하고 싶은 과제라면 좋은 실적이 나올 가능성이 커서
- 교수님한테 좋은 추천서 받을 확률이 커서
- 위 두 이유면 타대 가는 것보다 유학가기 유리
- 오히려 교수님이 유학 알아봐주겠다는 건 기대 마세요. 알아봐주기야 하시겠지만 말씀하신것처럼 보장도 안되고 별 효과도 없을겁니다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4.05.05

추천서야 자대든 타대든 가가만 하면 잘 써줄텐데 중요한건 해외유학이 얼마나 현실적이냐 하는 문제같네요. 석사기간동안 빼어난 성과를 내고 그걸 바탕으로 해외 박사 간다면 괜찮겠으나, 자대에서 그렇개 성과를 낼 수 있울지 불확실하다면 더 높은 급의 타대 같거같아요.

교수님의 유학 지원해주겠다 말 한마디 믿고가기엔 너무 리스크가 커보여서..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칠칠맞은 게오르크 헤겔*

2024.05.05

교수가 유학 밀어주겠다...
안믿는게 좋습니다.
유학 준비는 차피 본인이 해야 되는건데
저라면 차라리 실적 조금이라도 더 나오는데 가겠습니다.
CV에 한줄 더 적으려구요.

현 수준이 토플 90~100정도 무난히 나오시는 실력이면 솔직히 해봄직하다고 보는데,
대학원 생활하면서 영어공부하기...
쉽지 않습니다.
미국대학 입시 시험도 쉽지않고.

위의 댓글처럼 추천서는 지도교수에게 찍히지만 않으면 잘 써줍니다. 물론 입학전에 합의를 봐야겠지요.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