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 3자의 눈으로 그렇게 보였다는건 님 말씀처럼 뭔가 저도모르게 어느순간 자만함이 자라나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반성하고 나아가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과제디벨롭 당시 어떠한 지도도 거절하셨고.. 책임자 자체가 저로 되어있어서 제 실적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과제를 따오고 나서는 과제는 내부연구활동에 방해 될 것 같으니 중도포기를 제안받기도 했구요. 그래서 저도 그 때부터 불신이 커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 것도 제가 속한 이 실험실의 네임벨류가 없었다면 당연히 당선이 안됐을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도 들구요.
답답해서 남겨보았는데 해당 내용을 불편하게 생각하실 지는 몰랐습니다. 내용은 곧 날리겠습니다. 추가로 제가 듣고 싶었던 현실적인 지적을 해주셔서 감사해요. 뭔가 그래도 후련하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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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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