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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댕청해서 학사경고를 받은 경험이 있는데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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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지 1년 넘었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글 써봄. 미리 변명을 하자면 지금이야 과거니까 그땐 그랬지 하는 생각 정도지만 그 당시엔 자퇴서 내고 학교 건물에서 뛰어내려야하나 고민될 정도였음

내가 다니던 곳은 학사경고 2번 받으면 퇴학임. 학사경고 받고나서 그 다음 학기에 다른 코스웍 수업 듣는데 기말 5일 전에 중간고사 결과 나왔었음. 솔직히 너무 못봤음

수업하신 교수님한테 면담 신청해서 만약 또 학사경고라면 지금이라도 자퇴든 퇴학이든 준비하려고 한다 하면서 무슨 성적 나올지 대충이라도 예측해달라고 했었는데 그걸 들은 교수님은 이미 학고면 공부를 해야지 또 망쳐놓고서 저런 소리나 해대는 학생 때문에 황당했겠지? 예의에 많이 어긋난 행동이였나 싶어서 글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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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4.04.29

똑똑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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