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장부터가 가성비에 미친 사람 : 돈 안되는 학과는 애초에 대학원 개설이 되기 전에 일찌감치 통폐합시킴. (학부 기준 딱 1기 졸업하고 통폐합된 전공 있음)
2. 학교에 돈이 많음 : 공대 기본적으로 전장 + 조교 하는 사람들 보면 '과제 하나도 안 하고도' 통장에 200~300 이상 찍히는 듯?
3. 외국인 받는 데 적극적임 : 학교에서 말하는 내용에 따르면 전국에서 외국인 유학생 수 탑이라고 함. 입학생 수가 줄어도 교수 수는 안 줄 듯?
4. 학교가 근본에 관심이 없음 : 뿌리가 깊고 탄탄한 그런 분야? 절대 뽑지 않음. 지금 당장 기업에서 트렌디한 분야만 뽑음. 여기 IT 랩실 보면 90% CV 랩실임 ㅋㅋ 그래서 근본은 전혀 없지만, 병역특례하는 애들은 가천대 학벌로도 트렌드 타고 유명 기업 감. (물론 걔네들이 열심히 하기도 했겠지)
5. 학교가 돈 많이 씀 : 교수가 아니라서 연구지원?은 잘 모르겠고 일단 문과쪽 연구 지원도 많이 해줌. 작은 규모로라도 문사철쪽 연구자 행사 1년에 10개는 여는 거 같던데 이정도면 많이 쓰는 거 아닐까 함. 자연과학대도 몇년 전까지 열심히만 하면 해외연수 등 학교 돈으로 보장이었던 것으로 기억함. 공대는 학계에 있던 사람들 보단, 기업 부장~임원급에 있는 사람들 채용하는 걸 좋아하는 경향이 있음. 공대 교수들 대부분 채용 직전까지 삼성, 한화 이런 데서 임원하다 온 분들임. IT 쪽은 채용이랑 별개로 높으신 분들이 직접 스카우트하러 다닌다는 말이 있음. 익명의 모 교수는 가천대 오는 대가로 단독주택 하나 제공받았다는 썰이 존재함.
당연히 SPK SSH 이런 데보다는 답이 없겠지만, 어차피 이름으로 승부 못 보는 대학으로 연구하러 갈 거라면 돈 많고 안 망할 대학 가는 것도 나름 승부수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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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개
2024.03.21
3. 외국인 받는 데 적극적임 : 학교에서 말하는 내용에 따르면 전국에서 외국인 유학생 수 탑이라고 함.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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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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