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본인 인생에서 더 중요한지 충분히 생각해보세요. 남들보다 돈 늦게 버는게 두려우면 취업하시고요. 진짜 깊이 배우고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있고 힘들지만 가슴이 뛰는 일이면 몇년 수입 적어서 킥보드 타고 이런게 뭔 의미가 있나요. 공대시면 돈이야 어차피 졸업하면 평균 이상 벌거고. 이 말이 뜬 구름 잡는것 같고 그냥 낭만 팔이처럼 느껴진다면 취업하시는게 맞습니다.
2023.12.10
그런 생각이라면 취업 하셈 훨 나음
2023.12.10
경험하기전에는 아무도 모르죠 석박통합은 하지마시고 석사로 경험해보세요
2023.12.10
님 학부 스펙으로 원하는 대기업 직무 취업 가능하면 취업하셈
IF : 1
2023.12.10
둘중 고민된다면 무조건 취업하셔야합니다. 석사2년조차 고통받으며 매일 직장다니는 친구를 부러워할겁니다. 대학원 와도되는 사람은 취직 대학원 고민안합니다. 고민하다 대학원오는 학생들은 대부분 고통받으며 힘들어합니다.
2023.12.10
대학원생이라도 돈 많은 학생들 집에서 차 받고 여행도 잘 다닙니다. 다 님처럼 하류 인생 살지 않아요.
대댓글 1개
2023.12.18
스무살넘어서 부모덕보는건 흔치않은데?
2023.12.10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성향을 보니... 대학원 오면 님도 주변시림들도 고생할거 같아요
대댓글 1개
2023.12.10
스스로도 알아서 외부에 티 안나게 항상 노력합니다 안그럼 친구를 못사귀거든요
2023.12.10
제목부터 한심하시네요
대댓글 1개
2023.12.10
비슷한 글 봤는데 댓글이 0개길래.. ㅈㅅ합니다
2023.12.10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ㅋㅋ 돈 때문에 고민하는 부류는 대부분 대학원가면 후회하고 졸업하자마자 쳐다도 안 보고 떠나요. 그렇게 해서는 별로 얻을 것이 없습니다. 취업하시길 추천드려요. 보통 연구 좋아하는 부류는 저런 비교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요.
2023.12.10
돈 벌거면 학부 마치고 취업하는게 더 낫습니다. 돈은 좀 적게 벌어도 연구하는게 재미있고 그런 삶을 앞으로도 살고싶은 사람들이 대학원을 가야하는거지.
2023.12.10
님같은 사람 부류들은 대학원오면 열등감에 주변 사람들 너무 힘들게해요 그것과 별개로 원하는 분야의 석사 하면서 생각해보는 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2023.12.11
새로운 지식을 공부하고 문제해결을 하는 건 꼭 대학원을 와야만 이룰 수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연구직이라는 건 업무 형태가 다를 뿐, 좋아하는 공부와 실험, 탐구하며 사는 길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학부 졸업할 때 유사한 스펙에, 작성자분과 성향이 비슷한데다, 댓글에서 지적해주시는 금전적인 부분에서 초연한 부분이 있어 꽤 적합할 것이라 확신했는데 막상 해보니 연구는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랐습니다.
그럼에도 작성자분이 앞으로 연구의 길을 선택할 때 어떤 경험을 해나가실진 감히 점지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막상 가보면 다른 부분에서 만족하시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봐요. 대신 만약 진학하신다면 학위 기간 동안 필연적으로 마음고생이 심한 기간이 있을텐데, 그걸 버티게 해줄 한 가지 목표의식이라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3.12.11
본인은 답을 알고 있는데 인터넷에서 어그로 끌면서 여럿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 대학원에 가도 취업을 해도 뭐든 뭐대로 ㅈ될 팔자임
대댓글 1개
2023.12.11
남의 일일때는 답이 뻔해보여도 막상 본인 일이 되면 길이 안보이는 법입니다 현실에서 어그로 끄는 것도 아닌데 인터넷 익명 커뮤니티 가지고 너무 그러지 마세요
2023.12.11
어디든 배울 점이 있는 사람한테 스파르타식으로 교육 받는 경험이 필요해 보이네요. 쓴이는 존경할 만한 사람 찾아 떠나면서 배우는게 더 중요해보이네요. 취업이든 어디든 맘대로하시고 어디든 그런 경험 꼭 하세요. 쓴이한테 필요한건 학문적 스펙적 버프가 아니라 시너지 훈련 같네요
2023.12.11
취업ㄱㄱ
2023.12.11
님은 취업이 낫지않을까요..? 전 크게 물욕없어서.. 걍 컴터 콘솔겜이랑 웨이트트레이닝 격투기만 하면 만족하는 인간이라 진학했는데
2023.12.11
취업하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보통 연구라는건 지루한 반복의 일상입니다. 님의 성향을 보면 연구도 상당히 흥미를 중요시하는것 같은데.. 흥미위주로 연구하는 석사생들 몇 봤었는데 대부분 좋지 않은 결과 많았습니다. 대부분 연구라는게 흥미만 가지고 달겨들다가 결과도 안나오고 욕심만 부리다가 졸업한 케이스도 봤구요 운이 좋고 아다리 잘맞아서 잘된케이스 하나 있는데 그런 친구는 연구를 순전히 재미로 보고 하니 대부분의 연구를 찍먹식으로 하고 안되면 버리고 하면서 되는것 만 하는 친구들도 봤습니다. 본인이 능력이 출중하면 사실 모든게 해결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가 더 많으니.. 참고하시길.
그리고 님이 새로운거 배우고 남한테 설명하고 새로운 것 만드는거?이런것들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저는 이학 계통이라서 공학이라면 모르겠지만 이학에서는 석사 과정만으로 님이 말한 학문적 욕구를 충족하기 힘들겁니다. 차라리 통합과정을 가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아마 석사 들어가면 1년 그 연구실 기존에 하던거 배우고 남은 6개월 그걸로 아이디어 뽑아서 결과뽑고 6개월은 졸업 준비할텐데.. 시간이 많이 부족할겁니다. 학문적인 욕구가 많은 친구들도 많이 봤었는데요. 그 친구들도 학점도 좋고 다 좋은데. 연구 지도해보면 연구를 자기 지식 채우는 용도로 생각을 해버리니 결과가 산으로가거나 이상하게 변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앞에 이야기 한것처럼 그러한 친구들은 학문적 욕구를 채워버리면 보통 그 연구에대해서 흥미를 못 느끼고 다른걸 하려고 하더라구요.. 모든 연구는 처음 배울때 재미있지 그 다음부터는 반복의 일상인데 계속 새로운것만 찾으면 연구가 안될듯 싶어요..
대댓글 1개
2023.12.11
그리고 열등감 이야기 하셨는데 이런 케이스도 있던거 같네요. 한학기 차이나는 선후배가 있는데 둘다 주말에도 나와서 열심하고 밤늦게 퇴근 했는데 한명은 결과 계속 나오고 한명은 계속 지체되니까 후배가 선배보다 결과 잘나오니 선배가 열등감에 못이겨서 연구실 나갔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결과가 잘나오는것도 아니고 잘한다고 결과가 잘나오는것도 또 아니에요. 노력, 실력, 운 세가지가 다 받여줘야 좋은 결과가 꾸준하게 나와요. 열등감 많은 경향의 친구들은 주변 사람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는 경우 많았던거 같아요. 잘 고려하시고 진학 결정 하시길.
2023.12.11
취업하시는 게~
2023.12.11
취업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단계면 취업을 하세요! 강력항 motivation 이 없이 대학원 오면 다 떨어져 나갑니다. 특히 박사는 인내심이 굉장히 중요해요. 대학원 가실거면 단단한 각오하고 오세요!
2023.12.12
취업 실패자 되면 대학원 도피 가는거죠.
2023.12.12
물욕도 그렇지만 남과 계속 비교하는 성향을 가지신거 같은데, 대학원 생활 잘 해내기 어려운 성격입니다. 대학원생활 하면서 연구가 잘 안되는 시기도 여러번 있을거고 본인은 잘 안되는데 주변 대학원 친구들은 연구가 잘되는 경우들도 허다할겁니다. 가뜩이나 학부마치고 취업한 친구들에 비해서 돈도 못벌어서 아쉬워 죽겠는데 주변 대학원생들에 비해서 결과가 안나오는 이런 시기를 어떻게 견디시려고요. 결국 남과 비교하면서 조급해하지 말고 인내심 갖고 묵묵히 자기 할일 하는 애들이 대학원생활 잘 해내더군요.
2023.12.12
저는 제가 연구하는 분야가 너무 좋았습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세상엔 돈보다 중요한 게 많습니다. 물론 돈이 많으면 더 좋아요...
2023.12.10
2023.12.10
2023.12.10
2023.12.10
2023.12.10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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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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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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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2023.12.10
2023.12.10
2023.12.10
2023.12.11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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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2023.12.11
2023.12.11
2023.12.11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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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2023.12.11
2023.12.11
2023.12.12
2023.12.12
2023.12.12